건강기능식품 뽕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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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강기능식품 뽕잎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뽕잎 혹은 그와 관련된 건강기능식품류는 주로 우리 나라와 일본 등을 중심으로 지난 90년대 말 주목을 받았던 소재이나 2000년 들어서면서 다소 주춤하다가 최근 들어 다양한 학문적 근거들을 무기로 다시 세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뽕잎은 주로 혈당 강하 등 제2형 당뇨병과 관련된 대표적인 소재로 원래 지난 60년대 말 일본의 이시다그룹에 의해 방선균의 발효액으로부터 최초로 분리, 정제되어 구조가 밝혀진 노지리마이신 (Nojirimycin) 의 유도체인 데옥시노지리마이신 (1-deoxynojirimycin)과 구조적으로 일치하며 이를 주요 활성 성분으로 가지고 있다.
당시에는 단순한 피페리딘 구조를 갖는 항생제의 일종으로 여겨졌었으나 지난 80년대 중반 윌리엄슨 그룹 등에 의해 당질 분해 효소 저해제로서의 활성이 알려지면서부터 비인슐린 의존성 제2형 당뇨병 대응 소재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당질 분해 효소 저해제로서 현재 의약품으로 개발되어 시판중인 항당뇨병 치료제로는 일본 다케다제약의 보글리보즈, 바이엘사의 미글리톨 및 아카보즈 등을 들 수 있으며 이 중 보글리보즈와 미글리톨은 현재 세계적으로 년간 6억달러에 달할 정도로 큰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약물인데 이들은 바로 뽕잎 유효 성분인 노지리마이신과 데옥시노지리마이신을 전구체로 유기합성 기법을 통해 탄생된 약물인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약물들의 경우 당질 분해 효소를 저해하는 메커니즘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과량 복용 시 설사 등의 부작용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보고되고 있다.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이웃 나라인 일본에서는 오히려 이 데옥시노지리마이신 물질이 갖는 확실한 의약품적 활성이 문제가 되버린 경우인데 지난 2001년 3월 27일 의약품 구분개정에 의해 의약품 성분으로 분류돼 그 결과 뽕잎 원료를 함유하고 있는 건강식품의 표기 사항에 데옥시노지리마이신 O mg 배합과 같은 원료명을 거론하는 표기가 불가능하게 되어 버려 향후 뽕잎 유래 원료를 사용하는 완제품의 특정보건용식품 (FOSHU) 취득이 매우 어려워졌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그러나 이 성분이 의약품으로 분류되었다는 사실 때문에 뽕잎 유래 원료를 건강식품에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은 아니라는 논란이 일어나는 등 이는 마치 현재 미국 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고지혈증 치료제 약물 성분인 로바스타틴의 홍국 내 함유량과 관련하여 법정 논쟁으로까지 비화된 예와 비근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사례들은 결국 오래 전부터 논란의 대상이 되어온 천연물 유래의 생물학적 활성 유효 성분들을 어떤 관점에서 볼 것이냐 하는 것이 큰 숙제이다. 특히 무궁무진한 잠재 가치를 지닌 천연물 자원의 보국인 우리 나라의 관련 학계 및 산업계가 향후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아가는 데 있어 좋은 귀감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뽕잎 유래 소재는 주로 분말 및 추출물 등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현재 약 kg당 약 2만원에서 차를 보이고 있다. 전체 시장 규모는 연간 약 100-130톤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원료 공급 업체로는 전체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토요타마건강식품을 필두로 뽕잎뿐만 이니라 뽕나무의 열매인 오디를 유일하게 상업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일본분말약품 등 중소 규모의 10여 개사가 점유하고 있다.
한편 완제품의 경우 총시장 규모로 약 30억엔 정도로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미나토제약의 인슐릭 다이어트 등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최근에는 혈당 조절 및 인슐린 저항에 효과가 알려진 피콜린산 크롬, 구아바 열매 추출물, 돼지감자 및 여주 추출물 등과의 복합 제형의 개발이 활발한데 이에 아울러 단순한 혈당 조절뿐만 아니라 배변 및 혈중 지질대사 등의 효과를 복합적으로 강조하는 종합 체형 관리 제품들의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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