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접투자(FDI)가 투자국(본국)에 미치는 주요 영향
분야
hwpI. 자본의 이동 및 국제수지 효과
II. 고용 효과
III. 생산시설의 해외이전
IV. 정치적 측면
* 참고문헌
FDI가 자본의 이동, 혹은 국제수지 측면에서 본국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부분 현지국에 미치는 영향과 반대로 생각하면 된다. 즉, 초기 투자 및 추가 투자 자본은 국제수지 상의 유출로, 배당금이나 라이센싱 로열티는 유입으로 나타난다. 한편 현지 생산 및 조립을 위한 장비, 부품, 원자재 등의 수출이 수반되는 경우, 그리고 해외에서의 적극적인 마케팅 및 서비스 활동으로 모기업 관련 제품의 수출이 증가할 경우 본국의 국제수지는 플러스 효과를 얻게 된다. 그러나 기존의 '국내생산후수출' 형태의 해외시장 공급 방식이 '현지생산 후 공급'으로 전환됨에 따라 수출의 감소가 나타날 수 있으며, 국내 생산기지 이전으로서의 해외진출은 완제품의 역수입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II. 고용 효과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과 관련하여 본국 입장에서 우려하는 사항 중의 하나가 생산시설 이전에 따른 고용감소 효과이다.
특히 해외의 저렴한 노동력이 FDI의 주요 동기가 되는 노동집약적 산업의 경우 국내 고용감소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관련 산업의 노조가 자국 기업의 해외생산을 적극 반대하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