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회복을 위한 사회과학의 연구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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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人間 回復을 위한 社會科學의 硏究方向
목 차
人間 回復을 위한 社會科學의 硏究方向
Ⅰ. 産業社會의 非人間化
Ⅱ. 行態論的 人間觀
1. 機械的 人間像의 歷史的 考察
2. 行態論的 人間觀의 再評價
Ⅲ. 社會學的 人間觀
1. 社會 構造 決定論
2. 社會學의 反省
3. 現代社會의 構造的 特性
4. 새로운 社會學的 人間觀
Ⅳ. 새로운 社會科學의 方向
Ⅰ. 産業社會의 非人間化
현대사회가 점차 산업화되고 현대 문명이 보다 기계화됨에 따라 인간과 사회체제간의 관계는 더욱 미묘한 긴장을 노출시키고 있는 듯하다. 정치 이념과 문화 구조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산업화되고 기계화된 또는 되고 있는 사회는 공히 인간을 도구의 실체에로 전락시키는 경향이 있다.
에릭 프롬에 의하면 사회가 산업화됨에 따라 옛날에는 신과 종교적 구원을 위해서 바쳐졌던 인간의 능력과 에너지가 이제는 자연의 정복과 물질적 향락을 위해서 바쳐지게 되었다고 한다. 분업체제는 더욱 복잡해지고 인간의 노동이 보다 기계화되자 인간 자신이 기계의 일부분으로 전락된다고 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인간은 자신의 뚜렷한 정체의식을 상실하고 대신 대중과 동조하게 되어, 자신으로부터도 소외되고 자신이 만들어 놓은 산물을 경배하는 퇴보를 감수하게 된다. 그는 사랑의 능력을 상실하게 되고 이성을 활용하는 능력을 상실하게 된다. 따라서 세계는 또다시 파편화되어 일체성을 잃고 만다.
프롬은 현대에 와서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두 체제인 미국과 소련이 비록 정치 이데올로기나 문화구조에 있어서는 대단히 상이함을 인정하면서도 그는 양체제간의 공통점을 예리하게 포착하고 있다. 양체제는 다같이 산업화에 근거하고 있어서 경제적 능률과 부의 성취를 그 목적으로 삼고 있다. 양체제는 관리인 계층과 직업적 정치가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비록 미국은 기독교적 이념을 소련은 세속적 메시아주의를 가지고 있기는 하나 양체제가 공히 철저한 물질위주의 가치관을 중요시하고 있다. 이 두 체제 속의 인간들은 기계의 톱니바퀴 같은 존재로 전락되었다. 서구에서는 기계 부속품 같은 인간들이 심리적 조건반사. 대중 암시. 금전적 보상등의 메커니즘으로 인해 자기의 기능을 잘 감당하게 되며, 동구에서는 이상의 메커니즘에다 공포와 폭력의 사용이라는 메커니즘을 한 개 더 사용하고 있다. 소련이 경제적으로 유족해 질수록 공포와 폭력을 덜 사용할 것이라는 일반적인 견해는 단지 공포와 폭력이 심리적인 조종으로 대치된다는 것이므로, 인간의 기계 부속화는 여전하고 인간의 소외도 여전할 것이다.
프롬은 서구 자유세계는 급속히 헉슬리의 를 닮아 한결같이 인간이 소외되고 기계의 부속품으로 전락되어 가고 있다고 하면서 또한 이와 같은 경향이 계속된다면 제3차 대전이 발발하여 세계는 일대 퇴보의 경험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언했다. 과연 현대사회가 보다 산업화되고 현대 문명이 보다 기계화됨에 따라 인간은 소외되고 사회는 퇴보의 비극을 겪게 될 것인가? 그러면 이와 같은 현대의 비인간적 상황에 대하여 학문의 세계는 아무런 책임이 없는 것일까?
사실 올바른 시각을 마련하고 시각 밑에서 문제의 해결을 전망하여야 할 오늘의 학문은 오히려 현대의 비극적 흐름을 방조한 감이 없지 않다. 사회과학과 심리학에 있어서의 행태주의와 사회학주의가 그것이다. 전자가 기계적 인간상을 부각시켰다고 하면, 후자는 수동적 인간상을 돋보이도록 해 왔다. 프롬의 생각에 따르면 현대 사회체제는 그것이 어떠한 정치 이데올로기를 갖고 있든 이간의 기본욕구를 만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체제와 인간 사이에는 긴장이 생기고 인간은 로봇 같은 존재로 전락된다고 한다.
그렇다고 하면 이같은 기계적 인간관을 이른바 행태주의와 사회학주의에서 찾아보는 것도 현대 사회. 기계문명 및 현대 인간을 이해하는 데 퍽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나는 여기서 프롬의 엄청난 비극적 예견과 비참한 현대 인간관과 일맥 상통하는 행태주의적 인간상과 사회학주의적 인간상을 제시함과 아울러, 최근 대두하기 시작한 여러 비판을 검토함으로써 산업사회 속에서 다시 인간이 주권을 회복하고 체제와 인간사이의 긴장을 극복하기 위한 진실한 인간관의 수립을 강조하고자 한다. 인간소외를 촉진 내지 방관하는 사회과학적 태도에 수정을 가할 필요를 절감하는 것이다.
Ⅱ. 行態論的 人間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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