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네트워크를 통한 함께하는 관계망 사회 - 뒤르켐의 연고와 연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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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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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열린 네트워크를 통한 함께하는 관계망 사회
- 뒤르켐의 연고와 연대의 관계 -
《 목 차 》
Ⅰ. 서론
Ⅱ. 본론
1. 에밀 뒤르케임 (Emile Durkheim) 의 생애
2. 뒤르케임 이론 읽기와 얽기
2-1. 뒤르케임의 사회학적 방법론
2-2. 뒤르케임의 사회학적 방법론의 적용 : 『 자살론 』
▶『자살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1) 서론
가)『자살론』저술의 목적
나) 뒤르케임이 정의한 “자살”
다) 뒤르케임이 적용한 방법론적 접근방법
2) 본론
가) 비사회적 요인
① 자살과 정신질환 ② 자살과 정상적인 심리상태 - 인종과 유전
③ 자살과 우주적인 요인 ④ 모방
나) 사회적 원인과 사회적 유형
① 사회적 원인과 사회적 유형의 구분 ② 이기적 자살 ③ 이타적 자살
④ 아노미성 자살 ⑤ 숙명적 자살 ⑥ 여러 자살유형의 개인적 형태
다) 사회현상으로서의 자살의 일반적 성격
3) 결론
가) 요약
나) 비판과 한계
다) 사회학적 연구로서의 의의
2-3. 뒤르케임의 『사회 분업론』
1) 동류성에 의한 기계적 연대
2) 분업에 의한 유기적 연대
3. 함께 사는 관계망 사회에서 살아남기
3-1. 한국 사회의 ‘연고’와 ‘연대’의 연결망
3-2. 사이좋은 ‘대한민국’ 월드 - 싸이월드(www.cyworld.com)로 뭉친다!
Ⅲ. 결론
공론장과 열린 네트워크를 통한 ‘Open Korea
※참고문헌※
Ⅰ. 서론
최근 들어 연대성(연결망) 연구는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어떤 관계를 맺고, 그 관계의 연대성 속에서 서로 어떻게 연대하는지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연대성은 사람들이 서로 간에 정보, 상호지원, 격려, 도움을 주고받는 회로이며, 때로는 회로끼리 얽혀 새로운 연대성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연대성은 부정적이거나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사람들끼리 잘 형성되지 않는다. 어떤 외부적 강요에 의해 만들어지는 연대성도 있겠으나 구성원들이 자주 활용하지 않으면 곧 소멸되기 마련이다. 연대성은 사람뿐 아니라 조직체와 공동체 간에도 형성된다. 따라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의존하고 활용하는 연대성과 구성원은 개인, 조직, 공동체 등 다양하다.
연대성의 성격은 사회의 역사적 발전과정에 따라 매우 달라진다. 서구에서의 연대성은 연고와 같은 일차적 관계의 속성이 매우 약한 반면 한국사회에서는 연고주의적 성경이 훨씬 더 강한 연대성이 형성되어 왔다. 그러므로 연고주의로 불리는 이러한 연대성이 사회 발전과 경제 성장, 그리고 정치 발전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으며, 어떠한 과정을 통해 공적 제도로 스며들게 되었는지를 규명하는 일은 매우 흥미롭다. 그렇다고 해서 한국사회에 형성된 연대성이 모두 연고주의적 성격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 합리성과 공정성을 토대로 한 연대성이 현대 한국사회를 관할하는 기본 질서로 정착되는 과정과 그것을 형성시킨 요인 및 구조를 밝혀내는 작업 역시 중요한 연구 테마이다. 이러한 작업에 기초가 되는 이론가는 에밀 뒤르케임이 대표적이다. 『사회분업론』은 새로운 사회 안정성의 기초를 찾으려는 노력 중 가장 알려진 작품 중의 하나이다.
뒤르케임이 『사회분업론』에서 주장한 연대성은 동시대에 유행한 연대주의자들의 연대성과는 비슷하면서도 미묘한 차이를 보인다. 먼저 뒤르케임은 연대성이 어떤 도덕적인 개념이 아니라, "사회적 사실"이라고 주장한다. 바꾸어 말하자면 뒤르케임의 연대성은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할 어떤 사회적 이상이 아니라 전근대 사회가 근대 사회로 전환하면서 필연적으로 나타난 새로운 정상사회의 한 성격이다. 그러나 뒤르케임의 "사회적 사실"이 내포하고 있는 도덕적인 성격을 무시할 순 없다. 『사회분업론』의 마지막 페이지에서 뒤르케임 자신도 "(사회 구성원 간의)연대가 느슨해짐으로써" 생긴 진공상태를 채우기 위한 "새로운 학문과 새로운 도덕"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사회분업론』의 결론이 기계적 연대성이 유기적 연대성으로 전환된다는 것을 상기하면, 이러한 "새로운"도덕과 학문의 목표가 유기적 연대성을 형성해 나가는 것임이 명백해진다. 여기에 뒤르케임의 연대성 이론의 근원적인 긴장이 존재하고 있다. 즉 사회과학자로서의 뒤르케임은 새로운 연대성이 "사실"로써 존재하고 자신은 그것을 새로운 학문적인 방법론을 통해 발견했다고 주장하지만, 이런 발견의 기제에는 그것이 있어야 한다는 당위가 병존하고 있다.
뒤르케임의 연대성이론은 많은 면에서 우상파괴적이다. 그의 형용어구 선택조차도 동시대의 용법을 의도적으로 비틀고 있다. "기계적"은 근대적인 의미의 지향성 달리, 또 단어에 내재된 인공적인 함의와는 반대로, 각 개인이 사회와 연결되어 있는 방식의 특징을 적시한다. 즉 기계적 연대성은 어떤 개인이 사회에 태어나 자동적으로 또는 자연적으로 사회에 연결되는 방식, 즉 가족이나 친족집단, 지역사회 등 선택의 여지없이 속하게 되어 생겨나는 연대의식을 의미한다. 또한 산업화 이후의 2차 사회적인 연대성에 유기적이라는 형용사를 붙임으로써 뒤르케임은 농업에 기반 한 전통사회가 좀 더 건전하고, 완전하며 이상적이라는 끈질긴 인상에 반대하고 있다. 즉 뒤르케임은 산업사회를 이상적이지는 않을지언정 피할 수 없는 "사회적 사실"로 인정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오경환, 「연대성의 정치」; p.4-5)
뒤르케임은 『사회 연대성』에서 산업화 이전 사회가 즉각적이며 거의 자연적인 유대관계를 공통된 "생각과 감정"에서 이끌어 냈다면 산업사회를 이런 유대가 없는 상황에서 새로운 도덕적 준거를 확립해야 했다고 서술하고 있다. 전자의 유대관계인 기계적 연대성은 각각인 개인의 인식에서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기능이란 측면에서 동질성이 존재해야 발생한다. 따라서 기계적 연대성은 산업사회에서 노동 분업도와 산업복잡성의 증가로 인해 더 이상 사회유대를 창출할 수 없게 되었다. 이런 기계적 연대성의 불완전함을 완전한 부정으로 읽어서는 안된다. 공통된 집단의식은 아직도 개인의 "공통행위"를 지배한다. 기본적인 도덕적인 행위, 타부 등이 이런 공통행위의 규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개인의 특수한 기능이 확대됨에 따라 공통행위의 영역이 좁아지고 그 결과로 "기계적 연대성이 사회구성원들을 덜 구속할 뿐 아니라 사회 진화의 폭이 넓어짐에 따라 기계적 연대성 자체가 약해진다." 오히려 뒤르케임은 이러한 기계적 연대의 뿌리 뽑힘이 다른 한편으로는 해방적인 힘이며 새로운 도덕의 가능성으로 해석한다. 물론 사회분업의 존재가 자동적으로 유기적 연대성의 발전을 불러오지는 못한다. 사회의 지적, 공간적 팽창으로 인해 사회 구성원 간의 연대의식을 담을 수 있는 매개체가 필요하게 된다. 개개인의 특수한 기능이 구성원 간의 공통된 의식을 대체한 현 시점만큼, 이런 매개체들은 직업윤리와 도덕에서 출발할 수밖에 없다. 유기적 연대성은 이런 상황에서 발생하는 "작은 공통된 의식"에 기반 할 수밖에 없다. 유기적 연대성은 기계적 연대성을 담지하고 있는 형법이나 타부같이 엄격한 형태가 아닐지라도 직업윤리, 직업규준, 조합법등의 형태로 제도적인 모습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참고문헌
※참고문헌※
터너 비글리 파워스, 김문조 외, 『사회학 이론의 형성』,일신사, 1997. 1. 10
스티븐 사이드먼, 박창호 역, 『지식 논쟁』,문예출판사, 1999. 8. 30
레이몽 아롱, 이종수 역,『사회사상의 흐름』,기린원, 1988
앤서니 기든스, 이종인 역,『뒤르켐 』,시공사, 2000
김종엽, 『에밀 뒤르케임을 위하여』, 새물결, 2001
――――, 『연대와 열광- 에밀 뒤르켐의 현대성 비판 연구』, 창작과 비평사, 1998
――――, 『사회학의 명저 20』,새길, 1994
민문홍, 『에밀 뒤르케임의 사회학』, 아카넷, 2001
오경환, 「연대성의 정치」, 호남사학회, 2008
김주일, 「연고주의 극복을 위한 사이버 공동체의 윤리적 지향점」, 2008
환승완, 「연고주의와 열린 네트워크 사회」, 국제문제조사연구소,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