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昌明歌
1) 昌明歌
내용: 유교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仙道의 필요성을 주장함.
형식: 2음보를 1구로 볼 경우 총 1209구 - 편구:15구
과음보의 경우 촉급하게 율독하므로써 음보의 율격을 맞춰갈 수 있으나,
◎독립되어 하나의 구를 형성한 14쪽
“그러나” 에 대해 어떻게 처리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惟我同胞 應君子는 再思心定 하와셔루
隋時明察 하여보쇼 나도또한 이世上에
愚昧한 台乃所見 鬱鬱한 그懷抱를
붓칠곳 바이업셔 靑을 부여잡고
宇宙에 비겨셔셔 時局形便 둘너보니
可笑可歎 이아닌가 허허世上 뎌사덜
抑强扶弱 하여내여 以德報人 한다더니
이웬일고 이웬일고 以德報人 姑舍하고
殺害之心 主張하며 自主權利 자랑하여
眼下無人 橫行하니 一世上 뎌人物이
塗炭中 안일넌가
곰곰이 生覺다가 先生敎訓 깨다르니
我國은 惡疾이 滿世하야
民無四時之安하니 是亦 傷害之數也라
하시더니 이말삼이 그말인가
--도탄에 빠진 세상에 말씀을 전함
雪上에 加霜으로 凉風萬里에 白雪이
蕭蕭치면 無物在前 될꺼시오
中國消滅 되거되면 脣亡之歎 또잇도다
嗟呼라 輔國安民이 計將安出고
斯世之人兮여 未知時運하고 不順道德하니 甚可畏也로다
然이나
天地盛衰 迭代之數 自然之理 안일넌가
由此觀之 히건댄 儒道佛道 屢千年의
運이亦是 다햇던가 仙道昌建 다시하여
堯舜之世 되련이와 읏지그리 奇險고
此時時運 둘너보니 九變九腹 그運數에
次序分別 가려내여 時中二字 어렬시라
東西南北 相沖되고 二十四方 搖動되여
首尾업시 난동하니 허허世上 可畏로다
世上理致 이러키로 先生님 敎訓말씀
揚風灑雨 草場衣沾하니 豈非悶然가 하시더니
果若其言이 是也로다
--어지러운 세상을 仙道로써 계도함
이보시오 應君子는 運數運字 잘혀서
保身法을 行해셔라 愚昧한 台乃所見
淺見薄蝕 업시나마 때運數 혀보니
壬水剛强 黑氣中에 雪霧가 자옥하며
殺伐星이 更起하여 漸漸 슥슥하되
恒常福德星과 活人星을 害코지하는 形象이요
南極 老人星에 아직脫劫이 未盡故로
虛火星이 氣勢하야 君火星을 자로자로
侵勞할 뜻시업고 西方에 白虎星은
智慧조흔 그勇猛을 心肝에 무더두고
東方春氣 기다려셔 德義之勇 낫타내여
萬物制斷 하려하되 時運이 未及故로
난대업는 虛火白虎星이 左衝右突 奇壯하다
--천문을 통해 시대상황의 변화를 예측함.
여보시오 諸君子들 台乃말 드러보쇼
壬子水로 것흘닥고 龍潭水로 안을닥거
運數 힐때라 이보시오 諸君子는
其然非然 혀내면 辰戊丑未 그가온
戊已五十 士는中央에 座하여 萬物主人
아니신가
物之時中 가려내여 是非업시 制斷하니
主人主字 鳥乙矢라 그는亦是 그러하나
運數 可畏로다 金木水火土 五行은
다一般 이언마는 이졔와서 둘너보니
兩儀五行 不知하여 五行亦是 둘이되니
그理致 氣運따라 水星木星 火星金星
土星도 다各各 둘식인
東西南北 二十四方 다各各 버려셔셔
相衝相迫 하여여 復 復→傷
害之心 主張하되
日日時時 그이니 可笑可歎 이안인가
허허世上 뎌사덜 明明한 天地運數
다갓치 발마는 읏지그리 못깨닷고
뎌와갓치 不似한고 衰運이 至極하면
盛運이 온단말은 自古遺傳 안일넌가
苦盡甘來 업슬손가 興盡悲來 무셥더라
이일뎌일 혀면 때運數 아련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