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시문학과 사상] 베르길리우스가 살았던 시대. 제 2차 삼두정치에서부터 아우구스투스의 등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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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리스 로마 시문학과 사상] 베르길리우스가 살았던 시대. 제 2차 삼두정치에서부터 아우구스투스의 등극까지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도입
2. 제2차 삼두정의 성립.
3. 삼두정의 활동
4.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의 대결
5. 공화정 후기, 제정 초기의 문화와 사회
6. 결론

본문내용
1.도입
이 시대의 로마 사회는 로마시대를 통틀어서도 가장 격동의 시기이며 또한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율리우스 카이사르라고 하는 희대의 천재에서부터 아우구스투스의 로마의 초대실질적인 황제의 등극까지는 공화파와 황제파의 격렬한 대결의 장이면서도 또한 로마가 거대 제국으로서 200년 이상의 ‘팍스 로마나’를 구현하게끔 한 체제의 변화를 이룩해 놓은 시기이기도 하다.
우선 이 시기, 즉 2차 삼두정치에서부터 아우구스투스의 등극까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율리우스 카이사르’라는 인물에 대해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카이사르가 우리에게 유명한 것은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Veni,Vidi,Vici)', ‘브루투스 너마저’, 클레오파트라와의 연애등 단편적인 것들 밖에는 없다. 하지만 카이사르가 로마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로 평가받는 것은 이러한 전쟁에서의 승리뿐만이 아니라 공화정에서 황제정으로 넘어가는 모든 틀을 구축해 놓은데 있다. 즉 원로원으로 대표되는 공화정으로서의 지배체제는 로마라는 거대한 국가를 이끌어 나가는데 있어 매우 불합리하며 따라서 권력의 집중, 로마라는 거대 제국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통치 제제를 혁신시킨 인물인 것이다.
카이사르는 1차 삼두정치에서 마지막으로 폼페이우스를 제거, 종신 독재관으로서 로마의 실질적인 1인 독재체제를 구축한다. 그 후 2년간 폼페이우스의 잔당들을 소탕하는 작업을 벌이며 여러 개혁 정치를 해 나간다. 그러나 카이사르의 말들 즉, 내가 자유로운 사상과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 다른 사람역시 그러한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존중해야 하며 따라서 그러한 의지로서 행한 일에 대해 비난하거나 어떠한 피해도 가해져서는 안 된다는 것과 인간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자신이 보고자 하는 것만 보인다 라는 것에 의해 암살당하고 만다. 즉, 폼페이우스 측에 가담하여 공화정을 지지한 모든 사람들에게 어떠한 제제를 가하지 않고 전쟁이 끝난 후 모두 복직시키고 관용을 베푼 것이 처음 말에 대한 행동이고 이러한 상황에서도 자기가 보고 싶어 한 것만 본 브루투스 일당들의 행동이 두 번째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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