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수향 도시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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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 사회계열
201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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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표적인 수향 도시 소주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대표적인 수향도시 소주
이번 겨울방학 중에는 HSK資格證試驗을 앞두고 있어서 旅行을 거의 다녀보진 못했다.
中國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생각되는 旅行地인 蘇州에 다녀왔고, 그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
上有天堂下有杭 (하늘 위에는 천당이 있고, 하늘 아래에는 蘇州와 杭州가 있다.)
이 말은 中國人들이 蘇州와 杭州를 표현할 때 사용하는 말이다. 그만큼 中國人들은 이 아름다운 두 水鄕都市蘇州와 杭州를 이렇게 稱頌해왔다. 두 觀光地를 다 가본후의 느낌으로는 中國人들이 왜 이만큼 이 두 水鄕都市를 稱頌하는지 느낄 수 있게 된다. 먼저 蘇州는 嘉興에서 기차로 30분정도밖에 안 걸리는 아주 가까운 小都市이다. 江蘇省에 위치한 蘇州는 본래 上海가 開港하기 전에는 水運을 이용한 貿易을 거진 蘇州에서 해왔었다고 한다. 과연 水鄕都市다운 곳이다. 蘇州에는 여러 觀光地들이 많지만, 내가 느끼기에 가장 印象的이였던 觀光地 두 세 곳을 얘기해보려 한다. 蘇州는 1박2일 일정으로 다녀왔었는데 그중 가장 먼저 들렀던 곳은 虎丘였다. 虎丘는 闔閭의 무덤으로서, 吳越春秋에 의하면 吳王이였던 闔閭를 장사지낸 3일 후 털이 하얀 호랑이가 그 위에 웅크리고 앉았다는 古事에 緣由하여 그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하지만 이 俗說은 여러 가지가 있다. 무덤을 만들 때 闔閭의 무덤에 호랑이가 절을 하고 갔다고 해서 호구(虎丘)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또한 闔閭의 묘가 虎丘의 어딘가에 묻혀있다고도 하는데, 그건 정확하지가 않다고 했다.
虎丘는 그 자체가 너무 멋진 觀光地이지만, 그 중 먼저 試劍石에 대해 말해보려고 한다. 왼편의 사진의 바위는 試劍石이라고 하는데, 闔閭는 齊와 싸우기 위해 劍 제작의 名人干將과 莫邪 부부를 불러 名劍을 만들었고, 검의 성능을 시험하고자 바위를 내리치니 두 동강이 났다고 전해진다고 하는데, 더 재밌는 이야기를 추가해보자면 闔閭는 본디 暴君의 器質이 있었는데, 天下第一의 名劍을 본인 외에는 아무도 가지면 안된다고 생각하여, 試劍石에 그 性能을 시험한 후, 그 자리에서 干將을 죽여 자신만의 名劍을 소유하려했다고 한다. 그 후 闔閭는 자신의 칼을 칼집에서 빼는 순간 검이 靑龍으로 변하였고, 그 龍과 干將이 함께 昇天하여 劍神, 즉 칼의 신이 되었다는 믿거나 말거나 한 이야기도 있다. 아래 사진은 闔閭를 묻을 때 3천여 자루의 검을 함께 넣었다는 虎丘劒池이다. 이곳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이곳이 闔閭의 무덤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아래 언급할 예정인 雲岩寺塔 즉, 虎丘塔 아래에 묻혀 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虎丘觀光地에서는 바로 이곳 虎丘劒池에 闔閭를 묻었다고 되어있다. 餘談으로는 훗날 秦始皇이 이곳에서 闔閭와 함께 묻힌 명검을 찾으려고 이곳을 파헤쳤지만 결국 이곳에 물이 차기 시작하여 검은 찾지 못했다고 한다. 해서 이곳에 劒池라는 名稱이 생겼다고 한다.
다음으로 이동한곳은 虎丘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虎丘하면 알만 한 사람들은 다 말하는 虎丘塔이다. 虎丘塔은 雲岩寺塔이라는 본 名稱이 있다.
이 塔은 959년 五代의 後周 때 着工하여 961년 北宋의 太祖 때 完工된 樓閣式塔이다. 宋때 建立된 塔 가운데 가장 오래 되고 規模가 클 뿐 아니라 구조도 정교하다. 벽돌로 木造建築을 模倣하여 쌓아올린 8각형 塼塔으로, 모두 7층이며 전체 높이는 47.5m이다. 특이한점으로는 塔이 북쪽으로 2.48도 기울어져 있다는 것이다. 1957년 기울어진 塔을 보수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석함을 통하여 創建年代가 밝혀졌고, 塔의 기반을 튼튼하게 하여 더 이상 기울어지지 않게 하였다.
이 雲岩寺塔은 中國의 피사의 사塔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주 유명한 이다. 사실 雲岩寺塔은 피사의 사탑보다 創建年代가 100여 년 앞선다. 이때는 피사의 사塔을 意大利의 岩寺塔라고 불러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재밌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虎丘에 대해서는 총 3가지를 적어봤는데, 솔직히 試劍石과 虎丘劒池 두 곳은 歷史的史實科在밌는 前說이 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솔직히 오래 볼만한 곳은 아니다. 하지만 雲岩寺塔는
보기에도 雄壯하고 멋있기 때문에 虎丘내부에서도 가장 오래 머문 觀光地이다. 中國人들도 역시 虎丘에서 雲岩寺塔를 봤다면 관광은 다 한 거라며 동의했다. 또 虎丘에는 水鄕都市의 觀光地 답게 연못, 庭園 등이 잘 갖춰져 있는데 특이한 점은 虎丘에는 綠茶밭이 있다.
알고 보니 蘇州의 3대 名物이 있다는데, 蘇州太湖珍珠, , 그리고 蘇州名茶-碧螺春이 있다고 한다. 中國의 차사랑은 여기서도 작게나마 느낄 수 있었다. 綠茶는 우리나라에서도 정말 흔한 찻잎 중 한 종류이지만, 이처럼 觀光地에서까지 찻잎을 栽培하지는 않는다. 지나가면서 이 모습을 본 후 차를 대하는 中國人의 態度가 다시 한 번 느껴졌다.
다음으로 가본 觀光地는 중국 4대 政園중 하나라고 불리우는 拙政園이다. 중국 4대 園林은 北京에 和, 河北承德의 避暑山庄, 江蘇州에 拙政과 留이다.
拙政은 蘇州에 있는 政園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곳이다. 明代(1509년)에 지어졌으며, 현재까지 약 500년의 歷史를 지니고 있다. 明代政園의 藝術風格을 잘 드러내는 拙政은 明의王獻臣이 官職에서 물러나 故鄕으로 돌아와 建築하였으며 진대의 시구인 ‘拙者之爲政 : 어리석은 자가 정치를 한다’ 에서 본떠 이 政을 拙政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부지의 60% 정도가 연못으로 물 주변에는 樓閣이나 亭子 등이 있다. 古代江南地方官僚들이 거주하던 住宅의 建築樣式을 엿볼 수 있으며 拙政은 동부·중부·서부의 3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한다. 또한 拙庭園은 世界文化遺産, UNESCO에 선정된 곳이며 중국의 寶物중에서도 AAAAA로서 최고의 名勝地인 곳이다. 참고로 A가 5개이면 최고 높은 것이고, 白頭山도 AAAAA, 5A이다. 拙政은 3월~5월에는 杜花, 6월~10월에는 荷花旅游가 있다. 우리는 비록 겨울에 갔지만 拙政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가을에 가서 연꽃이 滿開한 모습을 감상하면 좋을 것 같다. 또 한가지 놀라운 점은 拙政은 國家所有가 아닌 個人庭園이라는 것이다. 솔직히 拙庭園에 대한 이야기는 이정도로 마무리 지을 수밖에 없다. 理由不問하고 拙政은 글로 보는것보다 寫眞으로, 寫眞으로 보는것보다 직접 눈으로 보는 것이 낫기 때문이다. 아래는 拙庭園의 모습들이다.
蘇州는 이 외에도 北寺塔, 平江路, 寒山寺, 網師園, 子林, 留 등이 있지만, 우리에게 가장 인상에 남는 곳은 이 두 곳 이였다. 蘇州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이 두 곳을 만을 보고도 蘇州를 모두 본 것 같은 기분이 들었었다. 사실은 너무 꼼꼼히 보다보니 시간이 없기도 했다.
시끌벅적하지 않은 조용한 여행을 원한다면 소주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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