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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설교문 욥기 이사야 내용 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욥기 내용분석
욥기는 구약성서 세번째 성문서에 속하는 지혜문학이며, 이 책은 욥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이름의 뜻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BC2,000년대 서부 셈족의 흔한 이름 이었다고 하며, 욥의 고향은 ‘우츠라’이다.
욥기의 저자 및 저술연대를 추정할 수 있는 자료가 욥기에는 거의 없다. 언어들도 다른 성서에 잘 나오지 않는 단어들이 많으며, BC13세기의 모세 시대부터 가까이는 기원전 2세기의 마카베오 시대까지 라고 추측되나, 바빌론 포로기의 전·후 라고 한다. 욥기의 저자는 의인들이 고통을 당해야 하는 문제에 대해 전통적인 해결책이 아닌 새로운 견해를 집요하게 추구했던, 유난히 고통과 하느님의 정의에 민감했던 사람으로 여겨진다.
욥기는 고통에 관해 묻고 도전하고 항의하는 책이다. 전통적으로 고통은 상선벌악 개념에 따라 이해되었다. 악한 자가 받는 벌이 곧 고통이라는 것이다. 하느님의 보상적 정의(욥 4,7; 인과응보)를 가리키는 이 말이 전적으로 틀리지는 않지만, 고통의 모든 문제를 해명해 주지도 않는다. 현실적으로 선한 의인들이 당하는 고통이 적지 않는다.
욥기는 하느님의 정의와 함께 인간의 삶의 목적과 의미에 대한 궁극적인 물음이다. 욥기의 끝에 가서도 욥이 제기한 물음, 곧 고통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는다. 의인이 당하는 고통은 인간 삶과 연관된 하나의 신비다. 문제는 그 고통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이다. 고통을 비롯한 모든 것이 시간 안에서 사라져 간다. 궁극적으로 그 문제의 답을 얻을 곳은 영원하신 하느님, 창조주 그분 안에서 이다.
결국 남은 답은 하느님께 대한 신뢰뿐이다. 욥은 하느님의 놀라우신 현존을 체험하고 그분께 승복한다. 신약시대에 와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이 바로 그에 대한 결정적인 증언이다.
욥 1-2장; 욥의 시련
욥1,21; 천상어전 “알몸으로 어머니 배속에서 나온 이 몸 알몸으로 그리 돌아 가리라. 주님께서 주셨다가 주님께서 가져가시니 주님의 이름은 찬미 받으소서.” 와 같이 갑자기 불행하게 된 욥의 첫마디 반응은 아내(욥 2,9; 하느님을 저주하고 죽어버려요)와 달리 하느님을 원망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인다.
우츠라 지방에 사는 부유하고 의로운 사람 욥을 두고, 사탄이 하느님께 욥의 믿음을 시험해 보자고 제안한다. 여기에 나오는 사탄은 신약에 나오는 악마가 아니라 고발하는 이 또는 적대관계에 있는 사람을 말한다. 하느님이 허락하시자, 사탄은 욥의 재산(욥 1,3; 동방인들 가운데 가장 큰 부자)과 자녀(아들 일곱, 딸셋)와 건강(피부병)까지 모두 빼앗는다. 영문도 모른 채 갑자기 큰 재난을 만난 욥은 아내와 달리 하느님을 원망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인다. 그를 위로하기 위하여 세 친구(엘리파즈, 빌닷, 초바르)가 찾아온다.
욥 3-11장; 욥과 친구들의 대화
욥은 자신이 당한 재난을 원망하면서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 거라고 한탄(욥 3,11; 어찌하여 내가 태중에서 죽지 않았던가? 어찌하여 내가 모태에서 죽지 않았던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