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 서론
1) 도입
전 세계적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상콘텐츠 산업은 문화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산업으로 그 중요성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 그중 영화 산업은 관련되어진 산업분야가 광범위 하고, 문화 경제적 파급효과가 커서 국가 브랜드 및 경쟁력 강화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전 세계적으로 영화산업은 국가 전략 문화 콘텐츠산업의 한 분야로서 각 나라마다 자국의 영화산업 보호를 위한 제도를 두고 있다. 국내 영화시장은 천만 관객을 넘어서는 큰 시장으로 발전을 하였으나, 한국 영화제작은 고비용 저 효율의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국내 미디어시장은 새로운 미디어의 변화와 이로 인한 미디어 산업전반에 걸친 패러다임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으나, 영화제작과 유통은 과거의 틀에 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영화산업 발전을 위하여 현재 한국 영화산업의 현황과 2006년부터 2010년까지의 흥행작들을 살펴보고 미디어산업의 변화에 따른 영화산업의 결론을 제시하고 자 한다.
2. 본론
1) 2006년도 영화산업 분석
(1) 2006년도 한국영화산업의 동향
2006년 한국영화계는 최근 10년간 이어온 양적 성장의 한 지점을 보여주었다. 110편이라는 제작편수는 1991년 이후의 최대치일뿐더러 한국영화가 100편 넘게 제작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가지는 상징적 의미는 크다. 한국영화 제작편수가 전년 대비 26.% 증가한 데 힘입어 연간 총 상영편수는 359편으로 집계되었다.
외화의 수입, 상영편수는 전년대비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서울지역 한국영화 관객 수 점유율 60.3%, 전국 점유율 64.2%(추정치)라는 파격적인 기록도 나왔다. 전국 스크린 수는 1,847개로 전년 대비 12.1%가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고, 전국 극장매출액은 1조원 대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국민 1인당 영화 관람횟수는 약 3.4회로 미국의 5~6회, 호주의 4~5회에 이어 스페인, 프랑스 등의 3~4회와 유사한 수준이다. 쉽게 깨질 것 같지 않았던 관객 수 1천만 명의 기록도 연이어 갱신되었다.
연초의 에 이어 여름철의 이 전국적으로 각각 1,230만, 1,30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기록을 이어갔다. 2006년 초부터 한국영화 의무상영일수가 73일(20%)로 축소 발표되고 7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영화계가 쿼터일수의 원상회복을 위해 투쟁해 온 점을 상기한다면 이런 결과는 일견 의외일 수도 있다. 그러나 영화진흥위원회가 실시한 “스크린쿼터 축소에 대한 영화산업 종사자 경기전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쿼터일수 축소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평균 2.65년 이후일 것으로 분석되었다. 왜냐하면 스크린쿼터 축소 이후 가장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영화산업의 분야는 기획개발과 투자 부문인데, 영화가 기획되어 제작 완성 후 극장에서 상영되기전까지는 평균 2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2006년의 결과는 쿼터 축소 이전에 이미 제작단계에 있었거나 완성된 영화의 상영 성과이며, 산업의 구조 변화 단계에서 형성된 성장탄력이 일정한 힘을 유지할 수 있는 기간의 현상이라고 해석해야 할 것이다. 영진위 ,2006, 2006년도 한국영화산업 결산 1페이지
(2) 관객들의 영화관람 행태
① 영화관람 시간대
네이버 영화
영화진흥위원회, 2006, 2006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
영화진흥위원회, 2006, 2006년 한국 영화산업 통계
영화진흥위원회, 2007, 2007년도 영화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보고서
영화진흥위원회, 연감 발간위원회, 2007, 2007년 한국영화산업 총괄
영화진흥위원회, 2008, 2007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
영화진흥위원회, 2008, 2008년도 판 한국영화연감 통계 부문
영화진흥위원회, 2008, 한국 영화산업 부분별 현황
영화진흥위원회, 2008년_1~12월_영화산업통계_전국
영화진흥위원회, 2008년_한국_영화산업_결산
영화진흥위원회, 2010, 2010년 3분기 한국영화산업 결산
조이뉴스, 2006, 한국영화는 지각변동중!
씨네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