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코디네이션 수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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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패션 코디네이션 수영복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1.수영복의 변천사
(1)최초의 수영복
원전 350년 그리스에서 여성들이 수영복을 입고 수영을 하였다는 최초의 수영복 사용에 관한 기록과 더불어 3세기경 아르메리나(Armerona) 광장의 저택에 오늘날의 비키니와 같은 옷을 입은 소녀들이 그려져 묘사된 모자이크 벽화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이 모자이크에 새겨진 여인은 스트로피온(strophion, 지금의 브래지어)과 어느 정도 신체에 꼭 맞는 빠뉴(pagne)라는 것을 입고 있었다. 이 벽화에는 육안으로도 확연히 구별 가능한 어깨 끈이 없는 초록색 또는 빨간색의 리본형 브라와 넉넉한 디자인의 팬티를 입은 10여명의 여성들이 유희를 즐기는 모습이 정교하게 그려져 있다. 그러나 이 옷이 수영을 위해 쓰여졌는지는 알 수가 없다.
로마시대에도 수영과 목욕이 인기가 높았으며 평상복을 입고 즐겼다. 로마제국의 몰락 후 수영은 쇠퇴하였으며 여성의 수영복은 사회악으로 생각되어 18세기경까지는 거의 없었다.
수영복에 대한 확실한 역사적 자료가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18세기 말경 영국의 조지(George)3세 때부터이다. 조지 3세는 그의 신하들과 물놀이를 몹시 즐겼는데, 그는 수영을 할 때 왕의 상징표시인 문장이 있는 보닛을 머리에 쓰고 플란넬 울로 만든 옷을 입었다. 그는 주로 Bath라는 도시에서 물놀이를 즐겼는데, 이러한 연유에서 이 도시의 이름이 Bath(목욕하다, 혹은 수영하다)로 명명되기도 하였다. 이처럼 귀족층에서 즐기던 물놀이는 여성들에게 관절염이나 신경통 등의 질병을 치료하는 목적에서 행해지기도 하였다.
본격적으로 19C 와서 우울증치료를 위해 환자들에게 권하던 것이 점차 스포츠로 발전되고 여가선용으로 대중화가 되었으며, 수영복 형태 또한 변화하기 시작한다.
초기의 수영복은 1822년경에는 해수욕장이 처음으로 생기면서 해수욕 인구가 점점 증가하게 되었다. 남자들은 펠트(felt)로 된 모자에 평상복 차림으로 해수욕을 하고 여성 또한 입고 있던 그대로 물 속에 들어가곤 하다가 해수욕이 유행함에 따라 점점 해변가 복장에 디자인적인 요소가 가미되기 시작하였다. 물에 젖어도 무거워지지 않고 잘 마르는 수영복에 대한 요구가 지금과 같은 소재와 디자인을 갖추게 했다. 그 때까지도 소위 교양 있는 여성들은 수영을 즐기지 않았다 고한다.
(2)근세 수영복의 시초
처음 등장한 수영복은 블루머 형태였다. 아멜리아 정크스 블루머 여사가 고안하여 블루머(Bloomers)라 불리게 된 이 스타일은 통이 넓고 아래는 묶여진, 당시로서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이었다. 그러나 활동적인 의복 형태였기 때문에 여성들이 옥외운동을 즐기기 시작하면서 수영복으로도 활용되었다. 그래서 최초의 수영복 스타일은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 속바지에 튜닉형인 드레스와 보닛, 그리고 슬리퍼차림으로 이 원피스드레스는 여러 가지 색의 플란넬 울로 만들어져 테이프로 장식을 하였으며 허리에는 벨트를 매기도 하였다.
20세기가 되면서 대부분의 여성들은 금욕주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엄격한 빅토리안적 관습을 타파하면서 강, 호수,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게 된다. 초기의 여성수영복은 하이네크 칼라에 긴 소매길이, 무릎 밑으로 내려오는 바지, 검은 스타킹에 운동화까지 착용한 모습이었다. 정숙한 여성은 해를 가릴 수 있는 모자나 보닛을 썼는데 이는 그 당시 태양에 그을려 검게 탄 피부는 하층 계급을 상징했기 때문이다.
(3)노출이 시작된 때 1920년대
젊은이들의 가치관과 생활 패턴의 변화로 인해 편리한 의복형태가 발전된 시기이다. 상류층 여성들에게 선탠이 유행되면서 수영복도 점차 짧아지기 시작하였다. 앞쪽은 라운드 넥이고 등 쪽은 깊게 파인 스타일에 팬티의 길이도 무릎 위 3~4인치로 올라가게 된다. 해마다 여름이면 수영복 패션이 그 빛을 발한다.
참고문헌
참고자료
☆비키니 수영복의 유래
때는 1946년 프랑스의 디자이너 에임이 초소형의 수영복을 개발, 아톰이라고 이름 짓고 그 상표 이름을 공중에 쓰는 곡예 비행으로 광고했다. 이에 라이벌 디자이너(루이 레아드)가 때마침 비키니 원자 폭탄 실험이 충격을 주고 있음을 타고 비키니란 수영복을 개발, 역시 곡예 비행으로 맞섰다. 이렇게 해서 유사이래 숨겨온 여성 알몸의 90%를 노출시키고 만다. 비키니 수영복이 디자인되기 전까지만 해도 유럽이나 미국에서 수영복은 발목까지 가리는 치마였다. 다리를 노출시킨다는 것은 바로 외설이었다.
영국의 경우 피아노의 다리마저도 양말을 신겼으며 숙녀 앞에 닭다리를 내놓는 것도 큰 실례였다. 그러나 7월 5일, 파리 모리토르 수영장에서 열린 수영복 대회. 자동차 기술자 출신의 루이 레아드(1897-1984)가 만든 수영복을 보는 순간 1만 명의 관중은 넋을 잃었다. 모델이 남자 손수건 절반만한 크기의 천으로 가슴과 아랫도리를 가리고 나온 것이다. 아무리 수영복이라도 배꼽과 허벅지가 나온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아무도 비키니 수영복의 모델이 되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비키니를 만든 레아드는 카바레 스트립 댄서인 미셸 베르나르디니를 기용했다. 사진 작가와 뉴스 영상 기사들이 정신없이 그의 모습을 담았다. 덕분에 그는 이듬해 5만 통에 이르는 팬레터를 받았다고 한다.
방송매체는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점잖은 이들의 반응은 직선적이었다. 바티칸은 부도덕하다고 비난했고, 이탈리아와 스페인, 포르투갈은 법적으로 비키니를 입는 것을 금지시켰다. 소련은 퇴폐적 자본주의의 또 다른 샘플이라고 매도했다.
그 후에 비키니를 만든 레아드는 곧 상표를 등록했다. 그러나 별 재정적 재미를 못 봤다. 극소수 육체파 여배우를 제외하면 입으려는 여자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영국 여배우 다이애나 도어스가 55년 베니스 영화제에 밍크로 만든 비키니를 입고 나타나고, 프랑스 여배우 브리지트 바르도가 에서 비키니를 입고 나와 화제가 될 정도였다.
그러나 분위기는 60년대 들어 바뀌기 시작했고. 60년 브라이언 헤이랜드가 비키니를 주제로 부른 노래가 히트 치며, 히피 문화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퍼지면서 비키니가 점차 대중화되었다. 64년에는 가슴 가리개 부분이 없는 더 과격한 모노키니까지 등장했다. 70년 신축 소재인 라이크라가 개발되면서 더욱 작고 다양한 스타일이 가능해졌다.
패션 저널리스트들은 종종 비키니가 여성 해방의 상징이라 주장하였다. 이렇게 비키니의 인기와 여성의 노출은 계속 이어지다가 어느 때부터 인가 그것이 보편화되었다.
☆전신 수영복의 비밀
1)전신 수영복
최근 수영계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전신수용복은 1999년 10월 FINA(F暴 d暴 ration Internationale de Nation Amateur:국제수영연맹)의 승인을 얻어 경기복으로 사용되어 왔다. 1998년 스포츠용품업체인 스피드가 처음 개발한 전신수영복을 입은 선수들이 2000년 3월 아테네(Athena) 세계쇼트코스수영선수권에서 15개의 세계기록을 쏟아낼 정도로 물의 저항을 최대한 줄인 최첨단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용 수영복으로 고안된 전신수영복은 상어 비늘을 모델로 하여 만든 패스트 스킨이라는 첨단소재를 이용하는데, 옷감은 가벼운 데다 신축성이 탁월해 근육을 사용할 때마다 따라 움직이며 허벅지 근육을 고정시켜준다고 한다. 또한 V자 모양으로 잡힌 잔주름은 물이 수영복에 스며들지 않고 나선형을 그리며 수영복을 스쳐 지나가게 되어 있다.
목부터 발목까지 가린 형태 외에 등이나 어깨가 깊게 파이면서 허벅지까지 오는 형 또는 발목까지 오는 형, 허리에서 발목까지 또는 허리에서 허벅지까지 오는 형 등 다양하게 개발되었다. 발목부터 목까지 덮는 전신수영복을 입으려면 10분 정도 시간이 걸리며 도와주는 사람 4명이 필요하다.
전신수영복 착용이 허락된 2000년 제27회 시드니(Sydney) 올림픽경기대회에서는 17개의 신기록이 쏟아져 나오는 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전신수영복을 즐겨 입던 오스트레일리아의 이안 소프(Ian Thorpe)는 현재까지 세계신기록을 14번이나 바꾸었다.
2) 수영복의 항력감소 원리
수영, 사이클, 빙상, 스키등 속도 경기에서 기록을 저해시키는 주요 요인 중의 하나는 물과 공기의 저항이다. 따라서 이러한 저항의 힘, 즉 항력을 감소시킬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된다면 운동기록 갱신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속도 경기에서는 0.01초 차로 순위가 결정되기 때문에 이 작은 순간의 시간 단축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돼 온 것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항력이란 무엇이며 항력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것인가에 대해 알아보자. 유체(물, 공기 등)속에서 움직이는 물체에 작용하는 항력에는 압력항력과 표면마찰력항력이 있다. 압력항력은 물체의 형상에 따른 항력으로 물체가 유선형 형태를 갖게 되면 항력은 최소화할 수 있다. 그래서 운동경기에서 몸의 형태를 유선형 자세가 되도록 하는 훈련에 의해서 이 항력을 줄일 수 있다.
다음으로 표면마찰항력은 유체가 가지는 끈적끈적한 성질인 점성에 의한 항력으로 유체가 맞닿는 운동복의 표면에서 발생되는 항력이다. 이 표면마찰항력은 운동복의 표면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즉 표면의 조도, 직물의 짜임새, 표면의 형상 등에 따라 항력의 크기가 달라진다. 움직이는 물체에 작용하는 항력 중 표면 마찰항력은 전체 항력의 약 60%정도 차지한다. 따라서 표면마찰항력을 줄일 수 만 있다면 기록을 갱신 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3)스피도사의 패스트스킨 수영복
현재까지 나온 운동 경기 복의 표면마찰항력 감소기술은 표면조도의 감소와 리블렛설치이다.물체 표면의 조도를 작게 하면 물체주위의 유동속도가 증가하여 표면마찰항력이 감소된다. 이 같은 원리를 이용하여 수영복 원단의 조도(거칠기)를 사람의 피부보다 작게 하고, 물이 흡수되지 않아 부력(사람이 물위로 뜨는 힘)을 증가시켜 항력을 감소시킨 것이 전신수영복이다. 리블렛의 원리는 흐름방향과 동일하게 1mm 내외의 미세한 홈을 촘촘하게 표면에 설치하면 물체 주위의 흐름이 원활하게 증가되어 표면마찰항력은 감소된다. 스피도사는 수영복의 배 부위에 삼각형 리블렛을 설치하였고 이외 다른 부위에는 표면을 매끄럽게 하여 조도를 감소시킨 페스트스킨 수영복을 만들었다.
리블렛의 대표적인 형상인 원형(○), 사각형(□), 삼각형(△)중에서 가장효과 적인 것은 삼각형이다. 연구에 의하면 공기 속을 초속 10미터의 속도로 달리는 물체에 리불렛을 설치할 경우 매끈한 물체에 비하여 원형은 2%, 사각형은 3%, 삼각형은 5%정도 의 항력감소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물체의 진행방향과 리블렛 홈의 방향이 45도 이상 벗어나면 항력이 감소되지 않는다. 그래서 패스트스킨 수영복은 수영선수가 유영할 때 방향 변화량이 적은 배 근처에 여러개의 삼각형 리블렛을 설치한 것이다. 이처럼 수영선수가 유영할 때 움직이는 신체의 부위, 방향, 크기 등이 완벽하게 해석해서 리블렛을 설치한다면 공기보다 813배 무거운 물에서는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사이클, 빙상, 스키 등의 운동복과 물과 접촉되는 요트의 밑면에 리블렛을 설치하는 등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의 수영복
한국에서는 1961년 (주)한국샤크라인의 전신인 백화사가 상어표 수영복이란 브랜드로 수영복 시장을 열었다. 1970년대는 디자인보다는 소재가 다양해졌으며, 1990년대는 신소재와 다양한 색상의 개발과 패턴의 다양성으로 복고풍과 모더니즘이 교차하며 인기를 끌었다. 재료는 원래 신축성 있는 양모였으나 현재는 나일론우레탄 등 화학섬유가 쓰이고 신축성 있는 스트레치 제품도 많이 쓰인다. 색채는 화려하고 강렬한 색이 주를 이루었으나 점차 단순해지는 경향이 있다.
☆2004년 올 여름 유행할 수영복 패션
섹시한 걸(girl)=미니팬츠와 민소매티셔츠
대표적인 비치웨어 아이템으로는 활동성을 강조하면서 스포티한 멋을 살린 핫팬츠와 소매 없는 슬리브리스티셔츠가 올해도 단연 강세다. 휴양지에서 입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차림으로 색상이나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실용 아이템이다.
김승란 FnC코오롱 1492마일즈 디자인실 실장은 해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선탠 혹은 산책시 바닷가에서 즐겨입을 수 있는 스타일로는 수영복 위에 덧입을 수 있는 파레오(pareo랩스커트의 일종)나 어깨끈이 달린 슬립형 원피스가 적당하며 노출정도가 과감한 스타일일수록 섹시하고 멋스럽다고 귀띔했다.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타월소재의 비치가운이나 이국적인 느낌의 랩스커트도 하나쯤 준비하면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서머 아이템. 그 밖에 선선한 저녁이나 갑작스러운 모임에 대비해 얇은 점퍼류나 단정한 니트 가디건을 여벌로 준비하는 센스도 필요하다.
섹시한 남자=7부바지와 쫄티
남성의 경우도 휴양지에서 만큼은 평소 스타일에서 벗어난 조금은 과감하고 섹시한 느낌을 주는 차림이 멋스럽다.
바다 내음이 물씬 풍기는 푸른색의 트렁크형 수영복에 약간은 풍성한 흰색 면티셔츠 차림은 시원하고 활동적으로 보여 해변뿐 아니라 평상복을 대신할 수도 있다. 탄력적인 몸매를 드러내고 싶을 때는 헐렁한 박스티셔츠 대신 몸에 딱 붙는 쫄티가 제격이다. 바지통이 넓고 길이가 무릎 아래,혹은 7부까지 내려오는 헐렁한 스타일의 버뮤다 팬츠에 상의는 몸에 딱 붙는 스판티셔츠를 입으면 섹시하고 감각적인 차림이 된다. 노출에 자신 있는 사람은 소매 없는 스리브리스 티셔츠를 입으면 훨씬 젊어 보인다.
이동연 마에스트로 캐주얼 디자인실 실장은 최근에는 남성들도 색상 선택에 있어 중간계열의 파스텔 컬러를 선호한다며 연한 핑크색이나 그린,살구빛의 캐주얼 면남방을 흰색 면티셔츠 위에 겹쳐 입으면 한층 편안하고 세련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