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 동서협진과 질환별 통합적 치료
분야
hwp퇴행성 관절염
[A]
1)양방약물치료 송영욱. 퇴행성 관절염의 약물치료. 대한의사협회지 제46권 제11호 통권526호 (2003. 11) pp.958-964 1975-8456 KCI
퇴행성관절염치료
양방가이드라인
(1)비마약성 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경도 내지 중등도 관절통의 완화에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와 동등한 효과가 있다. 주로 초기의 퇴행성관절염에 대하여 적용하여 볼 수 있으며 1일 4그램을 초과해서는 안된다. 가장 안전한 약중의 하나이지만 warfarin반감기의 연장, 간독성 등의 부작용이 있으므로 간질환 환자나 만성 알콜남용자에게는 주의하여 사용한다. 신장 기능이 감소된 환자에서 1차 진통제로 추천하고 있다.
Tramadol
근래에 주목받고 있는 비NSAID계열의 약물이다. tramadol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진통제로, 합성 opioid agonist로서 norepinephrine과 serotonin의 재흡수를 억제하며 항염작용은 없다. 중등도 내지 중증의 통증치료제로 사용되며 아세트아미노펜으로 통증 조절에 실패했거나 cyclooxygenase-2 inhibitor를 포함한 NSAIDs에 금기사항이 있는 경우에 고려해볼 수 있다. 부작용으로는 오심, 구토, 변비, 두통, 어지럼증 등이 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NSAIDs)
비opioid계 진통제로 충분한 효과를 얻지 못한 경우에 사용을 고려한다. 비선택적 NSAIDS와 COX-2선택적 억제제 중 어느 것을 선택할 지는 위험인자들 특히 상부위장관이나 신독석을 고려한 후에 이루어져야 한다. 65세 이상의 입원 환자 및 사망자 중 20~30%가 NSAIDS로 인한 소화성 궤양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때문에 NSAIDS 사용시 상부 위장관 출혈이 높은 65세 이상의 고령환자, 소화성 궤양, 상부위장관 출혈의 기왕력이 있는 경우, 경구 스테로이드나 항응고제를 병용하는 경우, 흡연과 알콜섭취환자의 경우 해당 약물의 사용을 신중히 해야한다.
(2)Opioid analgesic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