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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성 대장균의 위해요소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병원성 대장균의 위해 요소
대장균??
대장균이란 사람과 같은 정온동물의 장내에 상재하는 균으로 대장과 변에 주로 존재하므로 그 명칭이 유래되었다. 대장균은 장내에서는 비타민 K의 합성 등의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 대장에 있는 한 사람에게 무해하다. 즉 사람과 공존하는 균이라고 할 수 있다. 대장균의 모양은 긴 타원형의 간균(막대기형)으로 폭 0.002㎛, 길이 0.05㎛정도이다. 대장균의 세포막에는 운동성을 부여하는 긴 모양의 편모 (flagella)와 타균과의 부착이나 성의 전달 등의 역할을 하는 짧은 섬모(pili)가 있어 액체나 반유동의 물질 내에서는 편모를 이용하여 운동이 가능하다. 대장균의 종류에 따라서는 이러한 편모가 존재하지 않는 것도 있다.
병원성 대장균의 분류
대장균의 대부분은 병원성이 없으나 일부 대장균에 있어서는 사람에게 해를 줄 수 있는 종류들이 있다. 사람에게 병을 유발할 수 있는 병원성 대장균은 다음과 같이 5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1) 장관병원성 대장균(EPEC: Entero Pathogenic E.coli)
주요 감염부위는 소장이며 소장점막의 상피세포에 섬모를 사용하여 부착 증식함으로써 장염을 일으킴. O55, O86, O111,O126등의 혈청형임
2) 장관조직 침투성 대장균(EIEC : Entero Invasive E.coli)
이질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고 장과 점막에 염증을 일으킴. O29, O112,O124,O143등의 혈청형을 가짐
3) 장관 독소원성 대장균(ETEC : Entero Toxigenic E.coli)
소장의 상부에 감염하여 콜레라와 같은 독소를 생산함으로써 복통과 수양성 설사를 유발. O6, O8, O20, O25, O63, O78등의 혈청형을 가짐.
4) 장관 출혈성 대장균( EHEC : Entero Haemorrhagic E.co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