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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학
Ⅰ. 주희의 생애와 학문사상
주희(朱熹)는 이름이 희(熹)이고, 자는 원회(元晦) 혹 중회(仲晦)이며, 호는 회암(晦庵)이다. 중국 남송 시대의 철학사상가로서 원적은 휘주(徽州) 무원(源 : 지금은 강서성에 속함)사람이고, 1130년 복건(福建)의 우계(尤溪)에서 태어나, 1200년에 죽었다. 윤원현 외, 『동양사상의 이해』, 경인문화사, 2012, 248쪽 인용.
주희는 34세 때 호굉(胡宏)의 제자인 장식(張)을 만난 것을 계기로, 37세에 이른바 ‘중화구설(中和舊說)’이라는 심성론(心性論)과 공부수양론의 체계를 세우게 된다. 중화구설은 『중용』의 ‘중(中)’과 ‘화(和)’에 대한 성리학적 해설과 그에 따른 공부방법론을 설명한 것이다. 이 중화구설의 체계는 주희의 나이 40세에 이르러 ‘중화신설(中和新說)’의 체계로 대체되기에 이른다. 이것은 이정 가운데 특히 정이(程, 1033~1107)의 학설에 이론적 근거를 두고 있다. 윤원현 외, 상게서, 249~250쪽 참조.
주희는 북송시대에 전개된 성리학을 비판적으로 종합·계승하여 그 학문체계를 완성하였다는 점에서 성리학의 집대성자라고 할 수 있으며, 공자 맹자 이후 유학의 정신을 새롭게 드높였다는 점에서 신유학의 대표자라고 할 수 있다. 윤원현 외, 상게서, 248쪽 인용.
주희는 46세에 동시대 최대의 논적이었던 육구연(陸九淵, 1139~1193)을 아호사(鵝湖寺)에서 만나게 된다. 이 때 주로 본체에 대한 이해와 공부방법 혹은 교육방법에 있어서 주희와 육구연은 서로를 ‘지나치게 간이하다[太簡]’·‘지리하다[支離]’라고 비판하였는데, 상호간의 견해가 이미 확고하여 절충을 보지 못하였다. 그 뒤에도 서신왕래를 통한 양자의 교류는 지속되어 주돈이의 『태극도설』에 대한 ‘무극·태극(無極·太極) 논변’ 등 격렬한 논쟁이 이어졌다. 결국 두 사람은 당시 학계에서 서로 막강한 경쟁자로 남아, 주희 계통은 ‘성즉리(性卽理)’의 리학으로, 육구연 계통은 ‘심즉리(心卽理)’의 심학으로 발전하게 된다. 윤원현 외, 상게서, 251쪽 참조.
주희 나이 53세에 사공파(事功派) 진량(陣亮, 1143~1194)을 만나 그 후 5년여의 서신왕래를 통하여 ‘왕패·의리(王覇·義利)논쟁’을 벌인다. 이 논쟁은 주로 진량이 주희의 왕도정치와 의리(義理) 위주의 도덕적 이상주의에 반발하여, 현실적인 성과와 이익을 함께 고려할 것을 주장한 것이다. 주희는 이 논쟁을 통하여 성리학적 역사관과 윤리의식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윤원현 외, 상게서, 252쪽 인용.
Ⅱ. 주희의 이론
※보충 : “리기(理氣)”론의 기본개념
①리(理)와 기(氣)
리(理)는 본래 옥(玉)의 문양을 가리킨 것이나, 후에 그 의미가 확대되어 이치·준칙·조리 등의 뜻으로 쓰이게 되었다. 리는 철학의 최고 범주로서 자연계의 본질이며 절대적인 존재이다. 그리고 자연계의 본질이자 절대적인 존재인 리는 사회질서와 이에 호응하는 윤리질서의 총칭이기도 하다.
기(氣)는 만물을 구성하는 원시적인 재료로 매우 세미(細微)한 물질을 가리킨다. 기(氣)에 관한 관념은 서주(西周) 말에 이미 출현하여 리에 관한 관념보다 일찍 출현하였음을 알 수 있다. 임태승, 『중국철학의 흐름』, 학고방, 2005. 240쪽 인용
②“리기(理氣)”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