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의 역사관을 느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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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북의 역사관을 느껴보다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Ⅰ.서론

Ⅱ.본론
(1)북한의 역사관-주체사관의 등장을 중심으로
(2)남한의 역사관-문헌고증사학을 중심으로

Ⅲ.결론

Ⅳ.참고자료
본문내용
(1)북한의 역사관-주체사관의 등장을 중심으로
현재 북한 역사학의 핵심적 이데올로기이자 북한의 역사관을 가장 잘 대변하는 주체사관을 설명하려면, 먼저 해방 이후 북한의 체제가 정립되면서 제시된 유물사관에서 출발해야 한다. 1940~1960년대 북한의 역사 연구는 가히 남한보다 활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과 북 양쪽 모두 식민사관의 극복을 위해 노력하던 이 때, 북한은 사회주의와 마르크스-레닌주의적 사관에 입각하여 일제에 의한 타율성론과 정체성론에 대한 비판과 청산을 빠르고 체계적으로 해 나갔고, 마르크스의 유물사관과 과학적 세계관은 북한의 새로운 역사관 형성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 이 마르크스-레닌주의의 원리는 김일성 지배체제의 지도이념이 되었고, 이것이 바로 1970년대 이후 본격화 되어 나가는 주체사관의 토대가 된다. 여기서 잠시 마르크스의 유물사관과 주체사관의 차이를 살펴보면, 주체사관은 유물사관에서는 배제한 ‘사회 변혁에서의 인간의 의지’에 중점을 두어 말 그대로 “인민의 주체적 의지”를 끌어올린 것이다. 인민이 주체가 된다는 뜻의 역사관으로서 역사관이나 역사학에 있어 큰 의의를 갖기도 한다. 그렇지만 얼핏 굉장히 긍정적인 것처럼 보이는 이 주체사관은 이제까지 김일성 지배체제를 공고히 하고 북한 사회주의의 혁명과 건설사를 정당화하며, 권력세습 및 독재의 근거를 찾는데 이용돼 왔다고 종종 평가되고 있으며, 필자도 거기에 상당 부분 동의한다. 주체사관에 따르면 현대사회에서의 인간은 자신의 속성, 즉 잠재력을 그대로 발현하기에는 여러 가지 속박이 많이 있는데 이런 속박을 깨고 발전해 나가는 데에는 투쟁의 과정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며, 이 투쟁과정 속에는 ‘수령 사상’이 반드시 중심되어야 한다고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주체사상’이다. 즉 ‘수령’을 역사의 핵심에 두는 것이 북한 역사관의 정수인 것이다. 이는 영웅주의의 재현이라는 비판을 듣지 않을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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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사의 라이벌/역사문제연구소/역사비평사/2000.02.20
·한국사23-한국사의 이론과 방법1/한길사/1994.01.05
·한국사24-한국사의 이론과 방법2/한길사/
·북한의 종교문화/하종필/도서출판선인/2003.05.15
·한국인의 역사의식/이종범,김종연/청년사/1998.08.01
·북한의 역사 만들기(북한 역사학 50년)/한국역사연구회 북한사학사연구반/푸른역사/ 2003.6.12
·남북한 역사관의 비교/신형식/솔출판사/1993.11.01
·북한의 사회와 문화/전영선/역락출판사/200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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