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I. 서론
암이란 신생물 또는 악성종양을 총괄하는 용어로서 조직의 정상적인 성장과는 독립적으로 자라는 인체에 필요 없는 조직으로서 언제나 정상조직을 파종하는 조직으로, 인체 내에서 급속도로 자라서 주위 조직에 침윤되고, 다른 조직으로 전이되는 질병이다. V. 참고문헌
김창종. 병능생리학. 서울:임유문화사. p72-74. 1988.
간암은 암중에서도 진행속도나 예후가 불량한 질환으로, 크게 원발성간암, 전이성간암 및 양성간암 등으로 분류된다. 이선국. 최신병리학개론. 서울:청구출판사. p.183-185. 1992.
김문중. 암화학적요법. 광주. 서광의학서림. p.180. 1991.
이 중 원발성 간암은 동양에서 발생비율이 가장 높은 암으로, 우리나라에서 전 악성 종양의 8.2%를 차지하고 있으며(남성 암의 14.4%, 여성암의 4.5%), 남녀비는 3.5::1로 보고되고 있다. 대한병리학회. 병리학. 고문사. p.213. 1995.
임집주. 동서의학협진과 임상실제. p.144-180. 1995.
또한 간암은 근치적 수술만이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최선의 치료로 알려져 있으나,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기저에 간경화가 동반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한 간예비능의 저하 또는 혈관 침습 등으로 인하여 수술의 대상이 되는 경우는 제한적이다. 장우익 外. 치료받지 않은 간암환자의 평균 생존기간 및 예후인자에 대한 고찰. 대한소화기병학회지. 19;1987:p.566-571.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에서 널리 시행되고 있는 간동맥 색전술을 포함한 간동맥 화학요법도 치료 자체로 인한 간기능 손상등으로 인하여 의미있는 생존율 향상을 기대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간경화의 진행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정애 外 간세포암에 대한 경간동맥화학색전요법. 대한암학회지. 30;1998:p.1156-1167.
본원에 입원중인 간암으로 인한 간절제술을 시행한 환자 1례를 토대로 간암에 대하여 양한방적으로 고찰해보고자 한다.
II. 본론
1. 증례 1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