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인물 심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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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경인물 심리연구 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성경인물 심리연구
차 례
1주차 : 이삭 .................................................... 1
2주차 : 모세 .................................................... 3
3주차 : 르우벤 .................................................. 5
4주차 : 사무엘 .................................................. 8
5주차 : 압살롬 .................................................. 11
6주차 : 엘리야 .................................................. 14
7주차 : 삼손 ...................................................... 17
8주차 : 베드로 ................................................... 20
9주차 : 바나바 ................................................... 23
10주차 : 안드레 ................................................. 25
11주차 : 마태 .................................................... 30
12주차 : 누가 .................................................... 33
13주차 : 수가성 여인 ........................................ 38
14주차 : 요셉 .................................................... 40
15주차 : 다니엘 ................................................. 45
1주차 : 이삭
창21장~25장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축복을 하셨듯이 그의 아들에게도 함께하실 것을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대로 출현한 아들이 바로 이삭이다.
이삭이 태어나기 직전 아브라함 99세에 할례언약을 받고 그 이듬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아들, 이삭이 태어났다. 이삭의 이름은 아브라함 99세에 할례언약을 받을 때 하나님께서 명년에 이삭의 출생을 예고하셨고 아브라함이 웃으며 이스마엘을 축복해 주시기를 간구하였으며 사라가 주의천사가 방문하여 둘 사이에 아들이 있을 것을 예고하였고 그 말을 믿지 않고 웃으므로 왜 웃느냐고 하였던 일이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 이듬해 이삭이 태어났고 그 이름을 이삭이라고 하였다.
이삭은 그의 이복형 사라의 몸종 하갈의 몸에서 태어난 이스마엘과 14살 차이가 나며 아브라함 노년에 얻은 아들이다.
이삭은 아브라함이 모리아산에서 이삭을 바치려 할 때 저항하지 않고 기꺼이 번제물이 되었었다. 이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인정하셨으며 다시한번 아브라함의 자손을 통해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와 같이 번성할 것을 약속하셨다. 사라 127세를 향수하고 죽어 막벨라굴에 장사한 후 아브라함은 그의 몸종 엘리에셀을 자신의 고향으로 파견하여 자신의 동생의 집에서 이삭의 아내를 데려올 것을 명하며 하나님께서 도우실 것을 믿고 환도뼈에 손을 넣고 맹세였고 그 말대로 엘리에셀은 아브라함의 말처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순적하게 리브가를 만나게 된다. 그래서 리브가를 데리고 이삭에게로 인도하여 결혼을 하게 된다. 이때 이삭의 나이 40세 이였다. 이삭은 리브가를 취하여 아내로 삼고 사랑하니 모친 상사 후에 위로를 얻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아브라함에게는 후처가 있었으니 그두라인데 그 소생 시므란, 욕산, 므단, 미디안, 이스박, 수아를 낳았다. 아브라함은 자기의 모든 소유를 이삭에게 주었고 그의 서자들은 이삭 생전에 이삭을 떠나 동방 동국으로 가게 하였다. 아브라함이 175세를 향수하고 죽으므로 이삭과 이스마엘이 막벨라 굴에 장사하였다. 이삭60세에 리브가을 통해 두 아들을 낳으니 쌍둥이 곧 야곱과 에서이다. 탯속에서 두 아이가 싸우므로 간구하니 태중에 두 민족이 있고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며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자는 어자를 섬긴다고 말씀하셨다. 에서는 사냥꾼인고로 들 사람이 되었고 야곱은 종용한 사람인고로 장막에 거하였으며 이삭은 에서를 사랑하였으며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하였다. 이삭이 흉년에 그랄로 내려가니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삭에게도 말씀하시고 복을 주실 것을 말씀하셨고 애굽으로 가지 말라고 당부하셨다. 하여 이삭이 그랄에 거하였으며 그때 그 아내 리브가를 누이라고 속인 일이 있었다.
하나님께서 이삭과 함께하시므로 이삭이 점점 번영하였고 그랄 목자들이 이삭을 시기하였으며 아비멜렉이 이삭을 떠나라고 하여 그랄 골짜기에 거하게 되었는데 아비시대에 우물(브엘세바; 맹세의 우물)을 블레셋 사람이 메웠으므로 다시 그 우물을 팠고 아비시대의 우물로 명명하였다. 이삭의 종들이 골짜기에서 샘 근원을 얻어 우물을 팠는데 다투므로 에섹이라고 하였고 다시 또 우물을 팠는데 역시 다투므로 싯나라 하였으며 또 우물을 얻어 팠는데 다투지 않으므로 르호봇이라고 하였다.
이삭이 브엘세바로 올라갔을 때 하나님께서 또 이삭을 축복하였으며 거기서 우물을 또 얻었는데 이때 아비멜렉와 와서 너와 하나님이 함께함을 알았다고 하며 서로 해하지 않을 것을 맹세하였다. 후에 이삭이 눈이 어두웠을 때 야곱과 에서를 축복하였는데 성경에 보면 믿음으로 이삭은 장차오는 일에 대하여 야곱과 에서를 축복하였다고 한다.
이삭 180세에 기운이 진(盡)하여 죽어 장사되매 야곱과 에서가 장사하였으며 그 열조의 묘(막벨라 굴)에 장사 되었다.
‘이삭’은 웃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통상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이삭의 삶이 타인에 비해 평온한 삶이었으며 축복의 대표적인 인물로 생각한다. 그러나 이관직 교수는 이삭이 ‘평화주의자’이긴 하지만 청년기의 있었던 모리아 산의 충격적인 일로 아마도 ‘PTSD 증상으로 시달렸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관직, 『성경인물과 심리분석』, 서울, 2000, 한국목회상담소, 28-29.
또한 유년시절은 나이가 많은 어머니 사라와 아브라함으로부터 엄하기도 하고 항거할 수 없었던 시절이었을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한다. 위의 책, 27.
그러나 흔히 늦둥이라고 하는 불리는 아이들은 안정된 정서적 기반 위에서 사랑을 받으며 자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비록 이삭이 적자의 외아들로서 외롭고 성인아이과 같은 것이 발견되고 위의 책, 27.
참고문헌

이관직, 『성경에 나타난 족장과 인물 연구』, 도서출판 영문, 1995.
J.Oswald Sanders, 장호익 옮김, 『당신도 하나님이 쓰신 성경인물과 같이 될 수 있다』, 도서출판 나침반사, 1989.
11주차 : 마태
신약 인물탐구: 마태
마태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듯이 마태복음의 저자 이자 예수그리스도의 12제자 중 한 사람이다. 마태는 마태복음 9장9절과 다른 복음서 및 교부문헌에 따르면, 카파르디움의 출신으로 알패오의 아들 헤로데안티파스 밑에서 세리를 하고 있었으나 그리스도의 소명을 받아 마태라는 이름을 받았다.
마태의 직업은 세리였다. 말 그대로 세금 걷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 지금으로 치자면 국세청 직원 같은 일을 하는 사람 이였다. 지금은 국세청 직원이라는 신분이 전혀 문제가 될 직업이 아니지만 당시 세리라는 직업은 모든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는 로마의 앞잡이 신분의 직업으로 복음서 곳곳에서도 세리와 창기와 죄인을 같은 부류로 즉 죄인이고 인간 쓰레기라고 까지 치부 받는 직업 이였다. 세리들은 로마의 권력을 배경 삼기 위해 돈을 주고 세금을 걷을 수 있는 권리를 산 후 먼저 로마 당국에 세금을 낸 후에 사람들에게 세금을 다시 걷는 일을 하였다. 따라서 로마에 낸 세금과 자신이 세금을 걷을 권리를 얻기 위해 지불한 돈을 채우기 위해 더욱 더 악랄한 방법으로 세금을 걷었을 것이다.
이들이 얼마나 처절하고 악랄하게 세금을 걷었는지 당시 유대인 가운데서는 "산에 가면 사자가 있고, 동네에는 세리가 있다" 속담도 있었다. 당시 유대인들에게 세리란 동족을 움켜쥐고 뜯어 먹는 존재요 더러운 매국노는 물론이고 법정에서 세리는 증인이 될 수 없었고 나아가 회당 출입도 금지되며 그들이 낸 구호금이나 헌금 또한 더럽다고 받지 않을 정도로 심한 미움을 받는 존재들 이였다.
하지만 이러한 세리가 되기 위해서는 돈도 돈이지만 상당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세리에 자리에 올라 갈 수 있었다. 세리가 되기 위해서는 계산 능력과 경제에 대한 지식을 알고 있어야 했을 것이고 당시 사용 되는 모든 언어 즉 아람어, 헬라어, 라틴어 까지 완벽하게 해야 하는 재원 이였을 것이다.
이처럼 마태는 당시 세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음으로 상당한 지식인층 이였을 것이고 엄청난 부를 가지고 있는 사람 이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자신의 모든 동족들에게 무시와 멸시와 미움을 받는 인물로 살아 갔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마태는 자신의 아픔과 사람들에 대한 멸시를 돈에 대한 강박으로 풀었을 것이다.
또한 마태의 본명은 레위 였다. 레위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듯이 구약의 제사장 지파이다. 아마 마태의 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하나님 앞에서 바르고 큰 인물이 되기를 소원 하며 이 이름을 붙였을 것이다. 하지만 중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마태는 세리가 되었다. 따라서 자신의 부모의 기대를 져버렸다는 죄책감 또한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이처럼 마태는 자신의 직업으로 인해 받은 멸시와 모욕 때문에 상당히 우울해 있었을 것이고 그로 인해 더욱 더 돈에 대한 강박이 생겨 자신의 동족을 괴롭혔을 것이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자신의 이름인 레위 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부모의 기대를 져버렸다는 마음에 상처 또한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복잡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마태에게 예수 라는 어떤 이들에게는 선지자요 어떤 이들에게는 메시아인 사람이 자신의 동네에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태는 그것이 자신의 일생 일대의 기회라고 생각 하였을 것이다. 예를 들어 지금 우리가 장사를 시작 하려 하고 있는데 내 앞에 이건희 회장이 나타나서 그에게 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기분이겠는가? 그런 것처럼 마태 또한 자신의 아픔과 고민을 답해줄 사람이 자신에게 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기뻤을 것이다.
마태는 아마 예수님에게 자신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며 세리를 그만 두어야 하는지 아니면 세리의 역할을 하면서 자신의 동족들과 잘 지낼 수 있는지 아니면 자신의 지금의 슬픔과 아픔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등등 많은 것을 묻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마태에게 뜻 밖에 말씀을 하신다. 누가복음 5장 27절을 보면 그 후에 예수께서 나가사 레위라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하시니 라는 말씀을 하신다. 성경에는 자세히 나와 있지 않지만 마태는 적지 않게 당황 하였을 것이다. 자신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말씀이 자신에게 떨어진 것이다. 만약 예수님을 따르 겠다고 하면 자신이 지금까지 일군 모든 것들을 버려야 하고 자신이 그토록 좋아 했던 돈 또한 포기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위와 동시에 자신의 부모가 자신에게 지어준 이름에 뜻 대로 살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생각 할 수 도 있었을 것이다.
만약 현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이러한 상황이 생겼었으면 어떠했을 것인가? 자신이 지금 것 일궈 놓은 많은 것들일 버리고 지금까지의 삶과 전혀 다른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우리는 쉽사리 선택 할 수 있었을까? 아마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마태는 자신의 삶을 결정 하는데 있어서 많은 고민은 하지 않았다. 누가복음 5장 28절을 보면 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르니라 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처럼 마태는 자신이 무엇인가를 결정 하였을 때 망설이지 않고 바로 결정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쩌면 마태는 자신의 직업으로 인해 많은 멸시를 받고 살아왔지만 자신의 본래 성격은 부모가 바라던 모습처럼 담대 하고 무슨 일을 결정함에 있어서 흔들리지 않는 성격이었을 지도 모른다. 또한 그런 성격이 오히려 자신의 세리라는 직업에서도 나왔을 지도 모른다. 세리라는 직업 특성상 세금 걷히는 사람의 사정과 상황에 이리저리 흔들리게 되면 자신의 이익을 전혀 챙기지 못하는 직업일 테니까 말이다.
이처럼 마태는 세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자신의 동족들을 괴롭히며 자신의 욕망을 채우던 사람이 없다. 세리가 되기 까지 어떠한 마음에 상처가 있었을지 모르지만 결과론적으로 세리라는 직업을 통해 남에게 상처 주고 또한 그러한 일을 통해 자신도 많은 상처를 가지고 있었던 인물이었다.
하지만 마태는 예수님을 만남으로서 동족의 고혈을 빨아 먹던 세리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위대한 12제자로 살아 가게 된다. 또한 자신의 배움을 바탕으로 신약성서의 마태복음을 쓰는 놀라운 일을 하게 된다.
이러한 자신의 삶을 바꾸는 것에는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받아들이는 방법에서 나누어지게 되었다. 마태는 자신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주어 졌을 때 한치에 망설임도 없이 그 기회를 잡았고 이전에 자신의 모든 것을 과감히 버렸다. 그랬기 때문에 마태는 세리레위 에서 예수님의 12제자 마태가 될 수 있었다.
우리는 삶을 살면서 수많은 것을 결정 하는 상황이 올 것이다. 그럴 때 마다 과연 우리가 옳은 방향으로 결정 했을 것인가 자신이 가진 것 때문에 결정을 하지 못해 기회를 놓치지는 않을 것인가, 마태의 삶을 보면서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66314&cid=100&categoryId=1125
12주차 : 누가
3조 성경인물 심리분석 - 누가
‘누가’라는 이름은 헬라말로 ‘빛나다’ 혹은 ‘총명하다’, ‘빛을 준다’는 뜻이며, 그는 수리아의 안디옥에서 출생한 헬라인 의사였다. 성경에서 누가의 이름은 그다지 두드러지게 소개되고 있지 못하다. 누가의 이름은 바울의 후기 서신에서 단지 세 번 언급되고 있다. 그 세 번의 언급 가운데 우리에게 가장 많은 사실을 알려주고 있는 부분이 골로새서 4:14 부분이다. “사랑을 받는 의원 누가와 또 데마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누가의 직업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골로새서와 함께 보낸 바울 서신 빌레몬서에도 누가의 이름이 언급되어 있는데, 몬1:24에 보면,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와 함께 누가는 바울의 동역자로 소개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디모데후서4:11에도 누가의 이름이 등장하는데, 여기서 바울은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고 기록하고 있다. 앞서 보았던 골4:11과 몬1:24에서 누가와 함께 소개되었던 데마는, 여기에 보면 그가 세상을 사랑하여 바울을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그밖의 다른 동역자들도, 바울이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던 그 당시, 모두 바울을 떠나가 버렸다. 하지만 누가만은 사도바울 곁에서 그를 보살피며 돕고 있었음을 발견하게 된다. 헬라인 의사로서, 바울을 떠나서도 얼마든지 독립할 수 있고 환영받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누가는 끝까지 바울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동역한 신실한 인물이었으며, 자신이 가진 의원으로서의 재능으로 주의 사역에 봉사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인물이었음을 알 수 있다.
누가는 주님의 제자가 아니었다. 바울사도의 동역자로서 바울의 주치의 의사이기도 했던 누가는, 앞서 살펴본 대로 성경에 단지 세 번 간단히 언급된, 즉 초대교회 사역자들 가운데 두드러진 활약을 한 인물은 아니었다. 하지만, 누가는 이방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성경을 기록한 인물로서,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기록함으로써 교회에 큰 공헌을 한 인물이다.
사도행전은 이미 초대교회 때부터 누가가 기록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정말 누가가 기록했느냐 아니냐를 가지고 고민할 필요가 없다. 2세기 쓴 것으로 보이는 한 누가복음 소개문에 보면 “누가는 수리아 안디옥 출신의 직업 의사였다. 그는 또한 사도들의 제자였으며, 후엔 바울을 수행하여 그가 순교하기까지 같이 다녔다. 누가는 아내도 자녀도 없이 일심으로 주님만 섬겼으며, 84세의 나이로 베오디아에서 성령에 충만하여 잠들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에 의학적인 전문 용어들이 사용된 것도 이 두 책이 의사 누가의 저작임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누가는 헬라인으로서의 냉철한 지성과 교양, 의사로서의 덕망과 아울러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하여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자신의 능력과 재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예수에 관한 모든 일을 상세하고도 정확하게 기록으로 남겨 이방인들에게 전하고자 했는데, 그의 희생적인 봉사정신은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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