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목재유물 목재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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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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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재유물
1. 현황
2. 목재의 성질
3. 재질

Ⅰ. 건조목재유물
1. 개요
2. 가해곤충
3. 가해곤충 방제를 위한 훈증처리
4. 방충방균제
5. 목재 방부제로 사용되는 화학물질 및 유해성 문제
6. 목조 문화재의 흰개미 방제
7. 충해에 의한 건조목재의 수리 복원

Ⅱ. 수침목재유물
1. 개요
2. 수침 목재의 재질 변화와 부후(腐朽),
3. 수침목재의 함수율(含水率)
4. 이학적 성질(理學的 性質)
5. 발굴현장
6. 수침목재 보존처리

본문내용
1. 현황

실생활에서 사용한 목재 유물은 그 종류가 많으며 또한 그 규모, 제작 방법이 다르므로 처리 방법도 각각 다르다. 목재는 자체 내에 함유하고 있는 수분의 함량에 따라서 변형(갈라짐, 휨)의 정도가 다르며 목질(木質) 결의 방향에 따라서도 변형의 차이가 있다.
목재를 사용한 당시 목질 중에 함유되어 있던 수분 함량이 많으면 장기보존 중 건조하는 기간 중에 변형을 이루게 되며 목재 중의 수분을 빨리 건조하면 도리어 재질에 균열이 생긴다. 또 습한 곳에 보존하게 되면 목재가 항상 습기를 받아들이게 되므로 변형보다도 균해(菌害), 충해(蟲害), 기계적 강도의 약화, 화학적 작용에 의한 내부 미세 구조의 분해 및 변질이 앞서게 되고 건조한 곳에 있는 것은 수분의 함량이 부족하여 변형이 심하다.
따라서 목제품의 보존에 있어서는 현 상태에서 목재의 재질, 수분의 흡수성, 수분 함량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 다음 수분 함량을 조절하여 변형을 방지하는 방안을 강구하여야 할 것이다. 목재도 지류문화재(紙類文化財)의 경우와 같이 균해를 받기 쉬우며 이러한 균해는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일어난다. 일반적으로 목재를 침식시키는 균을 살펴보면 건식균(乾蝕菌) 종류가 많으며 유기 성분 및 섬유질을 분해 및 파괴함으로 침식 부분을 대체하지 않고서는 구제할 방법이 없는 것이다.
이런 균류의 목제에 대한 해는 치명적인 것으로 우리나라 문화재에서도 그 예를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표면처리 되지 않은 단청, 도장, 도금, 칠 및 기타 소목재(素木材)에 많이 일어나며 표면처리한 것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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