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을 대하는 인간의 태도와 그 속에 숨어있는 인간중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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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로봇을 대하는 인간의 태도와 그 속에 숨어있는 인간중심주의-2
 3  로봇을 대하는 인간의 태도와 그 속에 숨어있는 인간중심주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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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봇을 대하는 인간의 태도와 그 속에 숨어있는 인간중심주의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 로봇이란 무엇인가? 로봇이 사유능력과 감정을 지닐 수 있는가?


2. 로봇을 대하는 인간의 태도

2.1. 로봇들의 반란 - 까렐 차빽의 《R. U. R.》

2.2. 메카를 사랑할 수 있는 인간? -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A. I.》

2.3. 태도의 저변에 존재하는 무의식


3. 인간의 자기중심주의

3.1. 인간과 기계 - orga vs mecha

3.2. 인간의 자기의식 - 흔들리는 지위와 주체

3.3. 주체는 구성된다 - 동일성의 원리

3.4. 강요된 동일성으로부터의 해방 - 비동일성을 사고하자


4.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간의 행동과 외모를 흉내 내는 인공 장치라는 로봇의 개념은 인간의 상상력과 역사를 함께 한다.” 아이작 아시모프, 《sf특강》, 김선형(역), 한뜻, 1996, p.40.
라고 말한 아시모프는 《일리아스》와 그리스 신화에서 로봇의 기원을 찾는다.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는 절름발이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가 하녀들의 부축을 받으며 대장간에서 나오는 부분이 있다. 그 하녀들은 황금으로 만든 소녀들로, 인간처럼 사고력을 갖고 있고 말도 할 수 있으며 움직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기술도 갖고 있다. 호메로스, 《일리아스》, 유영(역), 범우사, 1990, p.327.
《일리아스》에 등장하는 이 피조물은 인간을 닮은 인공물로서 인간의 작업을 보조한다는 점에서 로봇의 특성을 공유하고 있다. 임종기, 《SF 부족들의 새로운 문학 혁명, SF의 탄생과 비상》, 책세상, 2004, p.81.
또한 이와 더불어 히브리 전설인 골렘 진흙 인형에 신의 이름으로 생명을 불어넣은 인간 형상. 고대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유대의 전승 신화에 등장하는 피조물로, 본래는 민중을 돕는 선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15세기의 설화에 이르면, 프라하의 랍비인 뢰브가 게토 지역의 유대인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골렘은 인간의 통제권을 벗어나 인간에게 공포를 주는 대상으로 변한다.
신화, 조선시대 작자 미상의 국문 고소설 《전우치전》 도사를 만나 선도(仙道)를 배워 탐관오리들을 괴롭히고 백성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데 신통력을 발휘하는 전우치에 대한 일종의 도술소설. 이 소설에서 자신이 어떻게 만들어졌는가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자신과 닮은 존재를 만들 수 있으리라 여기던 인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일본의 ‘카라쿠리 닝교(からくり 人形)’ 에도시대에 차를 나르던 장난감 태엽인형. 애완용 로봇이 일본인들에게 유난히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지는 원인으로 분석하기도 한다.
등을 통하여 볼 때, 로봇이야기는 상상력이 20세기 과학과 만나면서 탄생한 하나의 창조신화이다. 까렐 차빽, 《R. U. R.》, 김희숙(역), 길, 2002, p.183.

나아가 인간은 사유능력과 감정을 지니는 로봇을 상상하기에 이른다. “기계가 사람처럼 생각하고 정서를 경험하며 의식을 지닐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은 오래전부터 사람을 닮은 기계를 꿈꾸어온 인류의 공통된 의문이었고 그 해답을 얻기 위해 학자들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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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한, 〈인간과 기계 사이- 『브이』,『블레이드 러너』,『2백년을 산 사나이』에 나타난 인조인간의 문제〉,《영어영문학》, Vol.50, No.3, 2004.
곽영진, 〈SF와 영화 - 미디어와 예술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방편으로서의 글〉, 《외국문학》, vol.49, 1996.
이성백, 〈동일성의 긍정성과 부정성 - 데리다 , 아도르노 , 헤겔 , 맑스의 동일성 개념 비교〉, 《철학연구》, Vol.56, No.0, 2002.
이승훈, 〈푸코의 주체 개념〉, 《한국언어문화》, Vol.21, No.0,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