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인론]금강의 장르 논쟁과 금강 속에 나타나는 신동엽의 역사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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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시인론]금강의 장르 논쟁과 금강 속에 나타나는 신동엽의 역사 인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1. 「錦江」의 장르 논쟁
2-2. 「錦江」서사성과 역사의식, 현실의식
3. 결론
본문내용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錦江」은 서사시로써 충분한 텍스트적 가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르적 논쟁은 심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는 작품이 허구적 인물의 등장과 그 인물들의 서술자의 감정이입이 심하다는 이유로 서정시로 치부되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신하늬라는 허구적 인물의 영웅적 행동이다. 이는 텍스트의 형식적 요건 보다는 내용적 측면에서 접근해야 옳다는 이야기이다.
이렇게 내용적 측면을 통해 서사성을 찾는 중요한 이유는 시인의 역사의식과 현실인식과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 있다. 신동엽의 역사의식과 현실인식은 김주연이 주되게 말하고 있는 '참여'시의 무의미함이나 김우창이 말하는 감동적 서정시와는 거리가 멀다. 그는 역사는 과거와 현재가 분명하게 이어져 있고, 현실은 역사의 반복이라 말하고 있다.
민족의 수난사를 살다간 시인 신동엽은 분명 할 말이 많았다. 그는 그의 감정을 서사를 통해 드러내 놓았고, 그 작품이 「錦江」이다.
참고문헌
1. 이윤진, 『신동엽의 『금강』 구조 연구』, 석사학위논문,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3
2. 이혜진, 『신동엽의 『금강』연구』, 석사학위논문,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02
3. 김윤정, 『聖心語文論集 』18·19 「신동엽「금강」연구」, 가톨릭大學校 國語國文學科, 1997
4. 김윤선, 『세종어문연구 』8 「서사시 '금강'에 대하여」, 세종대학교세종어문학회, 1995
하고 싶은 말
한국의 격변기를 살다간 시인 신동엽. 「껍데기는 가라」를 비롯한 수많은 주옥같은 시들이 그가 없는 지금에도 많은 이야깃거리와 논쟁을 낳고 있다. 그 중 신동엽 스스로가 서사시라고 했던 「금강」이라는 작품은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것만으로도 문학사에 큰 가치를 갖는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아직까지도 「금강」을 서사시로 볼 것인지에 대한 여부 논쟁이 끊임없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금강」에 대한 장르 논쟁에 대해 살펴보고, 형식적 측면만큼이나 내용적 측면이 중요하므로, 「금강」을 통해서 신동엽의 역사 의식을 살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