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문학의 이해 - 나치수용소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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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 문학의 이해 - 나치수용소를 중심으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연구 현황

수용소, 수용소문학, 수용소 용어 정의

분석대상으로서의 작품

공포의 공유? : 수용소의 역사적, 문학적 해석과 관련된 텍스트 내외적인

유사성과 차이점
1)장르의 문제
2)사실적인 것과 소설적인 것(le v?ridique et le romanesque)
3)역사와 허구(Histoire et fiction)
4)언어의 문제

결어(結語)
본문내용
서구사회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스탈린 치하 및 나치 정권 하에서의 수용소 (집단수용소 camps de concentration, 학살수용소 camps d'extermination1))에 대한 철학적, 사회학적, 역사적 논의의 방대함은 비서구인에게 수많은 질문을 제기한다. 어느 정도 과장하자면 최근 허구 문학 쪽의 논의 중 수용소 문제가 차지하는 부분은 절대적이라고까지 말할 수 있다. 앙드레 말로 Andrc? Malraux의 『모멸의 시대 Le Temps du m?pris』, 『알탕부르의 호도나무 Les Noyers de l'Altenburg』에서부터 클로드 시몽 Claude Simon의 『아카시아 L'Acacia』까지, 마르그리트 뒤라스 Marguerite Duras의 『고통 La Douler』에서 클로드 란츠만 Claude Lanzmann의 영화 「쇼아Shoah」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로맹 가리의 『새벽의 약속 La Promesse de l'aube』, 『징기스 콘의 춤』에서부터 조르쥬 페렉 Georges Perec의 저서 『W혹은 어린 시절의 추억 W ou le souvenir d'enfance』 혹은 파트릭 모디아노 Patrick Modiano의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용소 관련 저술은 쇼아 Shoah에 대한 강박 관념이 서구 사회에서 얼마나 지속적이고도 치열하게 전개 되고 있는가 하는 점을 잘 보여준다. 프랑스 내에서조차 쇼아에 대한 역사 쪽의 논의는 이 주제에 대해 EHESS가 최초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1982년 이후 본격화되기 시작했으며, 따라서 이 문제는 프랑스 사학계에서도 오랫동안 소홀히 취급당한 주제 중의 하나였다. 이 문제에 대한 접근은 우리로 하여금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질문을 던져볼 수 있게 해준다.
1. 영미 문학권의 쇼아에 대한 본격적 논의에 비해 프랑스 쪽의 접근은 왜 그다지 빈약한가? 이 현상은 상대적으로 전쟁문학에 자리를 부여하기에 인색했던 프랑스 비평의 전통 때문인가? 피에르 쟈나 Pierre Jana는 『르뷔 데 시앙스 위멘느 Revue des Sciences humaines』'전쟁 속의 작가들' 특집호2)에서, 이 특집이 "프랑스에서 출간된, 전쟁문학을 조망하는 거의 최초의 시도"라고 지적하고 있다.
2. 수용소에 대한 대부분의 저술이 유태인에 의해 씌어졌다면 이 저술들이 '외부'의 독자에 의해 이해되어질 수 있는가? 한 집단의 정념을 대표하고 있다는 차원에서, 이 저술들이 보편성을 띨 수 있는가 아니면 '닫힌 독서'를 요구하고 있는가?
3. 수용소 작가들은 어떤 범주에 의거해 분류되어질 수 있는가? 각 작가들이 보여주는 유사점과 차이점은 무엇인가? 역사상의 수용소가 '문학화'되어 있다면 그 작품들 속에서 수용소는 어떻게 재현되어 있는가?
하지만 최근 주제들에 대한 여느 논의가 그렇듯, 이러한 연구 역시 많은 문제점들을 제기한다. 당대의 역사에 대한 철학적, 정치적 성찰과 밀접하게 연결된 수용소문학은, 샤를로트 바르디 Charlotte Wardi가 주장하고 있는 것처럼3) 지금껏 문학에 의한 역사의 재현 시 전혀 문제시되지 않았던 윤리적, 미학적 문제들을 작가에게 제기하고 있으며, 아직도 그 평가가 잠정적인 치근 역사를 소설화하고 있는 경우, 역사적 사실을 허구적 창조와 뒤범벅시켜버리는 소설의 특성 때문에 문제는 더욱 복잡해진다. 또한 피수용자들이 직접 체험한 수용소의 문학화는 아직도 생존해 있는 역사의 '희생자들 victimes'들의 요구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참고문헌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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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LEIMAN (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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