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 1910년대 한국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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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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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국문학의 이해-1910년대 한국소설

①1910년대 시대적 배경
②1910년대 소설경향

식민지 시기의 문학

③이후시대별 상황

◆1910년대의 소설 : 문학의 태동기◆
◆1920년대의 소설 : 소설의 확립기◆
◆1930년대의 소설 : 소설 경향의 다양화◆
◆1940년대의 소설 : 소설문학의 시련기◆
◆1950년대의 소설 : 전후 문학기◆
◆1960년대의 소설 : 사회 참여기◆

④이광수 최남선

한국 현대 문학의 지향점


본문내용
식민지 시기의 문학
1. 식민지시기의 문학과 리얼리즘의 발전
2. 계몽주의의 지속과 현실 비판적 문학의 출발
이 두 흐름 가운데 전자는 최남선(崔南善)의 신시와 이광수(李光洙)의 소설로 대표된다. 그러나 이들의 작품은 반봉건의 과제가 식민지 상황 속에서 반제의 과제와 불가분 하게 연관됨을 간과함으로써, 현실의 모순에 올바르게 대처하지 못하는 관념적인 계몽성으로 흘렀다. 이것은 이들이 근본적으로 일제 및 반동세력과 타협하기 쉬운 성향을 지닌 데 기인한 것으로, 점진적 개량주의의 성격을 띤 부르주아 계몽주의의 한계를 드러낸 셈이었다.
한편 자본주의적 모순을 비판한 작품으로는 신소설인 김용준(金容俊)의 「황금탑」이나 신지식인 소설로서 양건식(梁建植)의 「슬픈 모순」을 들 수 있다. 이 소설들은 근대 리얼리즘 소설로 나아가는 단초적 작품으로 볼 수 있지만, 세태적 현실의 제시에 그치거나 지식인의 자기인식에 그치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시에서는 이와 비슷한 사회 비판적인 작품을 발견할 수 없으며, 다만 상징시의 번역소개에 힘썼던 김억(金億)에게서 최남선의 신시 유형에서 벗어나 근대시로 나아가는 과도적 형태를 찾을 수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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