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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연구 목표
'또 하나의 가족'의 가족과 향수
'또 하나의 가족'의 감동 만들기
남은 연구
최근 들어 삼성전자의 세상임을 실감할 수 있는 것들이 심심찮게 발견된다. 곧 있으면 삼성전자가 어릴 적 최고의 전자 기업으로 인식되었던 소니의 매출을 따라 잡을 것이라는 예측 기사. 국내에서 가장 취업하기 어렵다는 삼성의 홍보성 기사들, 온통 삼성의 황금빛 미래에 대한 기사들, 뉴스들 뿐이다. 최근 삼성전자의 매우 빠른 성장을 보면서 무엇이 이 거대 기업의 변신을 불러 왔는가 의문이 들었다. 특히 어렸을 때의 기억을 되돌아보면 10년 전에는 전자제품의 최고는 대우(지금은 망하고 없는..)전자였고, 삼성은 비교적 질이 덜 좋은 제품으로 인식되어 왔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삼성의 주변부에서 삼성을 지원하고 있는 것들을 살펴보고 있노라니 가장 눈에 띠는 것이 '또 하나의 가족'시리즈 CF이다.
기업광고라고 하면 광고주가 되는 특정 기업의 정신과 그 기업의 선진성, 혹은 그 기업의 타기업과의 차별성을 부각시키는 것이 그것의 목표라고 느껴진다. 특히 전자회사의 광고라고 한다면 더 현대적인, 진보적인 기술을 가진 회사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것이 매우 큰 목표라고 느껴진다. 사실 '또 하나의 가족'시리즈가 나오기 전까지는 국내의 유수의 전자기업들이 '탱크주의(대우)' '신 휴먼테크(삼성)'등 인조인간, 정감 없는 금속성의 영상들을 제시하며 자사의 첨단 기술적 이미지를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곤 했다. 그렇지만 삼성의 '또 하나의 가족'시리즈를 통해 삼성의 최 첨단성도, "우리 물건 사주세요"라는 뉘앙스도 풍기지 않으면서도 단순한 기업 이미지 제고, 친근한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