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학] 방언과 표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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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학] 방언과 표준어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방언과 표준어의 개념 및 관계
2. 각 지역의 방언
(1) 충청도 방언
(2) 경상도 방언
(3) 전라도 방언
(4) 강원도 방언
(5) 제주도 방언
Ⅲ. 토 론
1. 방언을 국어 어휘계열상의 광맥으로 인정할 수 있는가?
2. 현행 표준어 이대로 사용해도 문제없나?
Ⅳ. 결 론
본문내용
Ⅰ . 서 론

혼자옵서예.”를 아십니까?
한번쯤은 들어봤지만 무슨 말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반갑습니다.’란 뜻의 제주도 방언이지만, 제주도에서조차도 많이 쓰이지 않는 말이라고 한다. 최근 이러한 제주도 방언을 국립민속박물관과 국립국어원에 의해서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하여 표준어 중심의 언어정책으로 민속어휘가 방치된 현실을 인정하면서, ‘다원주의 언어정책’을 위한 일환으로 제주도 방언을 시작으로 각 도별 지역어로 방언 연구를 확대할 것이라는 정책을 주장하고 있다. 위와 같은 상황과, 현재 여러 대중매체에서 방언을 소재로 한 영화나 광고, 드라마가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아도 방언과 표준어에 대한 인식과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할 수 있겠다.
어느 시대 어느 나라의 언어나 방언(方言)이 없는 언어는 없었으며 또 있을 수도 없다. 이 점에서 어느 나라나 엄격한 의미에서는 동질적(同質的)인 언어집단이라기보다는 얼마간 이질적(異質的)인 언어집단이다. 그러함에도 우리는 한국어라면 표준어 한 가지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 그러므로 방언은 체계가 없고 조잡한 언어이고 표준어는 올바르고 우수한 언어라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이것은 흔히 방언과 표준어에 대한 여러 가지 오해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으며, 방언 역시 그것대로 훌륭한 체계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때에 따라서는 더 훌륭한 체계를 갖추고 있다.
그리하여 본 발표에서는 ‘방언과 표준어’란 대주제 안에서도 좁은 의미의 ‘지역방언’에 초점을 맞추어 ‘표준어’와의 관계를 비교하여 논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특히 방언과 표준어의 개념 설정과 그것들의 관계, 그리고 각 지역의 방언 소개를 통해서 방언과 표준어에 대한 인식을 올바르게 하고, 동시에 이들을 둘러싸고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 논쟁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다.

Ⅱ. 본 론
1. 방언과 표준어의 개념 및 관계

① 표준어의 개념
1988년 고시된 표준어 사정 원칙, 제1장 제1항을 보면 “표준어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이 규정에는 네 가지 조건이 포함되어 있다. 먼저 ‘서울말’을 기준으로 하여 정한다는 것은 표준어의 지리적 ․ 공간적 조건을 밝힌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서울에서 쓰이는 말이라 하여 모두 표준어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이 점을 강조하면 서울말은 자연 언어인 데 비하여 표준어는 인공 언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표준어 규정에는 ‘현대’ 서울말이라는 시간적 조건도 들어가 있다. 모든 언어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조금씩 변화한다. 현재 서울에서 쓰이고 있는 말 가운데에도 어느 것이 고형(古形)이고 어느 것이 신형(新形)인지 판단하기 어려운 때도 있고, 고형과 신형 중에서 어느 것이 두루 쓰이는 말인지 결정하기 어려운 때도 있다. 이럴 때에는 둘 이상의 형태를 모두 표준으로 인정할 수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표준어 규정 첫머리의 ‘교양’이란 국어에 대한 지식을 어느 정도 갖추어야만 정확한 표준어의 화자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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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yhome.naver.com/hkim78/kyung/kyung.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