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설계] 건축가 분석 렘 쿨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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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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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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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 쿨하스 약력및 주요작품 1~2쪽

◆렘 쿨하스의 건축 작품이해 3~4쪽

◆렘 쿨하스의 질서개념 4~8쪽

◆렘 쿨하스의 기둥과 면의 요소별특성 8~15

◆렘 쿨하스의 작품 분석

ⅰ. Educatorium 16~18쪽

ⅱ. Valla Dall'Ava 18~20쪽

ⅲ. Kunsthal 20~25쪽

◆느낀점 및 참고자료 25쪽]
본문내용
렘 쿨하스의 질서개념

1. ‘질서로부터의 자유(Freedom from Orders)’

렘 쿨하스는 1972년 “정신착란증의 뉴욕: 소급적 선언”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맨하탄을 ‘밀집의 문화’라고 규정하고 혼란스러운 현대도시, 메트로폴리스를 언급하였다. 여기에서는 과거 유럽의 역사도시와는 달리 중심이 없으며 수평 수직 그리드만이 존재한다. 이것은 물론 근대의 산업혁명 이후의 기술 발전과 도시로의 인구 집중에 의한 고밀도에 의한 산물로서, 경제적 논리와 맞닿아 있는 것이다. 현대의 메트로폴리스는 기술적인 혜택과 인구 집중에 의하여 초고층 건물이 생겨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쿨하스는 이러한 도시에서의 새로운 가능성과 도시와 건축이 갖는 논리를 찾으려 한다. 현대에서의 도시계획과 건축은 과거의 것과는 다른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오히려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현대의 도시에서 ‘놀라운 아름다움’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것은 일관된 질서에 의한 것이 아니라 독자성을 띤 개개의 건물들간의 상충되고 대립되는 가운데 아름다움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미(美)감은 보편적이지는 않지만 그의 맨하탄 프로젝트 ‘유폐된 지구의 도시’를 언급하는 자신의 글에서 ‘전체는 단지 각 부분이 다른 모든 부분들과 다르다는 점에서 하나의 단일체가 된다.’ 라고 하는 것으로 그의 프로젝트에서도 실제로 중요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각 부분이 독자성을 띠고 그 자체를 더욱더 드러낼수록 그 부분들이 모여진 전체는 아름답다는 것이다. 또한 렘 쿨하스는 ‘자유의 탐구’라는 인터뷰에서 그의 건축 활동의 초창기에 접했던 칸과 미스의 건축을 ‘질서에 치명적으로 빠져있으며 건축을 통하여 질서를 다루어야한다는 의무감에 사로잡혀 있다’고 평한다. 이것은 루이스 칸이 가졌던 기하학을 통한 절대적 질서에 대한 추구와 미스 반 데어 로에의 유니버설 스페이스 개념의 균질한 공간을 통한 질서형성에 대한 부정적 견해이다.
그러나 한편 그는 혼돈스러운 현대 도시 상황을 인정하지만, El croquis에서의 인터뷰에서 ‘전체 질서에 대하여 부정하지만 건축이 당연히 무질서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동시대인들의 결론에 동의하지 않는다. 라고 언급하고 있다. 이것은 그가 질서를 완전히 부정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그는 혼돈을 야기하려는 목표를 갖는 현대 건축가들에 대하여 비판을 가하고 있다.
또한 렘 쿨하스는 변화하는 도시와 완결된 단일체로서의 건축과 모순된 측면이 있다고 언급한다. 이것은 도시를 모두 획일적으로 계획하려는 근대 건축가의 도시 계획에 대하여 비판하며 도시 속의 건축은 지어지고 다시 파괴되고 재건설되면서 자생성이 있다는 것이며 건축은 그에 반하여 건축가의 손에 의하여 한번 에 지어지는 것이라는 것이다. 여기에서 건축은 변화의 과정을 겪지 않기 때문에 완결체의 성격을 띠는 것이며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메트로폴리스의 부분으로서의 독자성을 띠어야한다는 점에서 그는 건축을 하나의 완결체로 보고 있다는 생각을 읽어낼 수 있다.
이와 같이 렘 쿨하스는 근대건축의 질서 추구와 현대도시에서 나타나는 혼돈의 양상이라는 양립되는 개념 사이에서 어느 한 편으로도 치우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 즉 현대도시에서의 혼돈된 상황을 인정하되 혼돈을 추구하지는 않는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그가 바라보는 현대도시의 상에서 드러나는 데 그는 현대 도시를 조직이라기 보다는 공존이라고 보고 있으며 각각의 부분, 완결된 건축들간의 연결(connection)이 아니라 관계(relationship)로서 이해하고 있다. 따라서 그는 하나부터 열까지 규정짓는 근대의 도시 계획에 대하여 비판을 가하며 근대도시를 실패한 것으로 여긴다. 즉 도시는 변화하는 것이며 인간의 활동은 예측불가능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확고한 질서로 도시를 통제하려는 건축가의 시도는 불가능한 것이 되는 것이다. 이로써 도시계획은 혼돈의 측면을 수용하여야 하며 그 규모에 맞는 약간의 질서의 요소만을 첨가하여야 하는 것이다.
참고문헌

-이진경 “건축의 공간,공간의 건축” 1999,
-Rem Koolhaas “정신착란증의 뉴욕” 김원갑 역
-Rem Koolhaas “EL Croquis 1998
-중앙대학교 대학원 건축공학과(강동균) “도시공간에서의 움직임을 반영하는 복합건물 계획안”
-대한건축학회(이상재,신재억) “Rem Koolhaas 건축에서 나타난 공간구성의 특성에
관한 연구.
-CA Press(렘 쿨하스) 현대건축 No.48
-www.bestconst.co.kr
-www.europe.ios.co.kr
-www.archinu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