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I.근대화, 근대로의 이행
II.식민지 근대화론 vs 내재적 발전론
III.정치적 이념적 근대화
IV.결론
참고문헌
20세기를 지배했던 이데올로기인 사회주의와 민주주의는 양 이념을 이끌어가는 국가에게는 체제와 국가의 우월성을 강조할 수 있는 수단이었으나 양 진영에 속했던 후진국과 시민에게는 폭력적인 억압기제로 작용했다. 이데올로기는 이전 시기의 매우 강력한 억압기제였던 식민지 지배와 겹쳐지며 20세기 피식민지 후진국가의 시민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었다. 특히 한반도의 경우 이념경쟁의 최첨단이자 제국주의 식민지배의 피해국가로서 이념과 식민지배에 의한 억압은 오늘날까지 유효하다.
그러나 민중에 대한 억압과는 별개로 식민지를 경험한 국가들이 특히, 동아시아에서 성공적인 근대화를 이루어내자 이것이 식민지시기에 근대화의 기초를 쌓았기 때문인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역시 예외는 아니어서 이 논쟁은 내재적 발전론과 식민지 근대화론으로 정리되었다. 본 레포트에서는 치열하게 계속되고 있는 양자 간의 논쟁을 되새김하기보다는 정치적 영역에 한정해서 식민지 이전과 식민지배시기에 어떤 근대화의 움직임이 있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역사문제 연구소 한국의 근대와 근대성 비판 역사비평사 1996
마츠다 도시히코 일제시기 참정권 문제와 조선인(김인덕 역) 국학자료원 2004
니시오카 나가오 국민이라는 괴물 소명, 2002
신용하, 독립협회와 개화운동(제2판), 세종대왕기념사업회, 2000.
최창석, ｢개화기 독립협회의 활동과 ‘국민-만들기’ 프로젝트｣, 고려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4
일본제국주의 시기와 근대적 참정제도김동명(2002) 국제정치논총 제42집 3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