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시대에 따른 철학의 특징과 한계 및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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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 시대에 따른 철학의 특징과 한계 및 가치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철학의 정의(Definition)
Ⅲ. 철학의 제부문
Ⅳ. 그리스 철학(Greek philosophy)
1. 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
2. 아테네의 철학
3. 아리스토텔레스 이후의 철학
Ⅴ. 중세철학(medieval philosophy)
1. 중세철학의 방법
2. 중세철학의 전개
3. 중세철학의 의의
Ⅵ. 근세철학(modern philosophy)
1. 르네상스시대
2. 계몽주의시대
3. 칸트와 독일관념론의 시대
4. 헤겔 이후
Ⅶ. 현대철학(contemporary philosophy)
1. 신칸트주의
2. 생의 철학과 해석학
3. 현상학과 실존철학
4. 비판이론과 네오마르크시즘
5. 논리실증주의와 분석철학
6. 실용주의와 도구주의
Ⅷ. 철학의 한계와 그 가치
본문내용
철학(philosophos)는 본래 ꡐ 지혜(sophila)를 사랑하다(philos)'라는 말에서 유래했음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철학은 지식의 추구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혜를 사랑하는 일, 즉 어떤 활동면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지혜를 사랑한다.」는 말은 지혜를 탐구하는 활동을 뜻한다. 철학의 본성은 끊임없이 진리를 탐구해 가는 활동이며, 진리를 추구해 마지않는 사색적 태도요, 통일적이며 궁극적인 것으로 나아가는 휴식 없는 노력이다. 따라서 철학의 역사는 톨스토이가 야유했듯이, 「오류의 역사」일지도 모른다. 각 시대의 여러 가지 철학은 후세 사람들의 탐구에 의해서 계속 부정당해 왔으므로 후일에 비판당한 면에서 보면 철학은 확실히 오류의 연속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바로 여기에 철학의 애지(愛智)활동이 지닌 생명력이 있는 것이다. 이렇듯 부단히 지혜를 탐구하는 노력을 「사랑」이라고 했다. 그러면 「사랑」이란 무엇인가?
플라톤의 대화편 『향연』(symposium)에 나오는 우화에 의하면 에로스는 「포로스」(Poros)라는 충족하고 풍유한 남신과 「페니아」(Penia)라는 결핍과 빈곤의 여신 사이에 태어난 아들인 「사랑의 남신」이다. 에로스는 한편으로는 어머니의 성품을 닮아서 추잡하고 악하고 빈곤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착하고 아름다운 아버지의 성품을 물려 받았다고 한다. 이처럼 에로스는 중간자적인 성격을 가진다. 에로스적인 사랑은 부족한 것, 결핍된 것을 충족시키려는 욕구이다. 만일 완전히 결핍되어있는 , 아주 낮은 상태이거나 완전히 충족된 상태라면 보다 높은 곳으로 상승하려는 노력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악에서 선으로, 허위에서 진리로, 추함에서 아름다움으로 무한히 상승하려는 노력은 바로 에로스적 중간자의 성격에서 오는 것이다. 원래 플라톤 철학에서 에로스는 가장 높은 이상인 이데아(idea)를 그리워하는 정신적 사랑이었고, 지성적 탐구욕이었다. 불완전한 자기(현실)로부터 완전한 자기(이상)를 실현하려는 끊임없는 상승의지가 바로 에로스요, 철학적인 「애지」인 것이다.
파스칼(Blaise Pascal, 1623˜1662)은 인간은 신과 동물과의 중간자라고 했다. 인간은 동물로서의 자연성을 가진 면에서는 비참하나, 사유를 통해서 그 비참한 자연성을 넘어 진리와 선을 추구해 마지 않는 데 위대함이 있다고 했다. 그도 역시 인간이 사색을 통해 상승하려는 노력은 이러한 중간자적 성격에서 유래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첫째로 인간의 중간자적 성격에서 오는 불완전한 결핍이 남아 있는 한에 있어서는, 철학의 진리 추구가 쉽사리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므로 이러한 애지활동은 부단히 진리에 접근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게 마련이다. 철학적 탐구는 「시지프스의 신화」처럼, 쉽게 만족하거나 목표달성에 안주하지 않는 줄기찬 「비판의 비판」이라고 할 것이다.
둘째로 애지활동은 고정된 방향이나 일정한 대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철학자에 따라, 시대에 따, 각기 탐구의 방법이 다르고 관심의 영역이 다르다는 데에 철학의 특성이 있다. 「지혜에의 사랑」이라는 철학하는 정신은 공통되나, 방법과 관심의 대상마저 공통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철학은 언제나 다시 시작되기 마련이다. 개별 과학처럼 일정한 대상도 없고 연구의 출발점이 되는 가정이나 전제를 설정해 놓지도 않는다. 개별 과학이 자기의 발판이 되는 가정들을 스스로 비판하고 부인할 수는 없는 느릇이다. 그러나 철학은 이런 가정들마저 문제 삼으려고 한다. 그러므로 철학은 수학의 공리나 과학의 가정 같은 전제를 가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무가정의 학」이라고도 불리운다.
철학은 언제나 다시 짜기 시작하는 페널로페(Penelope)의 베짜기처럼, 항상 새롭게 출발한다. 이 철학의 출발점은 바로 물음이며, 문제 제기이다. 상식이나 과학들이 아무런 회의도 없이 승인하고 있는 기성원리나 근본적 전제에 대해 새로운 시각에서 문제를 발견하는 우상파괴 작업이 산 철학의 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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