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젠더에 따른 신체적 털 인식 차이를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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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학] 젠더에 따른 신체적 털 인식 차이를 넘어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모(毛)가 문제인가? - 연구 방법

3. 털 많으면 원시인?

4. 털에 대한 인식이 젠더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나

5. 나이에 따라 변하는 털 인식

6. 자기 몸 긍정하기

7. 나가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국민 여동생’이란 애칭이 붙은 탤런트 문근영(20세)의 겨드랑이 사진이 인터넷상에 공개된 적이 있다. 완벽하게 제모 되지 않은 채 거뭇거뭇한 흔적이 있는 겨드랑이가 고스란히 사진을 통해 노출되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대체로 실망스럽다는 것이었다. 깜찍하게 미소 짓고 있는 얼굴과 겨드랑이 털은 전혀 어울리지 않고, 평소의 여동생처럼 귀엽던 이미지도 사라지는 것 같다고 하였다. 심지어 어떤 네티즌은 ‘근영양도 털이 나나요?’라는 황당한 질문을 하기도 했다. 아름다운 여성은 이슬만 먹고 살고, 화장실도 가지 않을 것이라는 환상 섞인 농담을 떠올리게 하는 질문이었다. 그 질문에 대한 다른 네티즌들의 대답은 이랬다. 연예인도 사람인데 당연히 털이 나지 않겠느냐. 하지만 이미지를 상품으로 파는 직업을 가졌으니 외모 관리는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이다. 이러한 네티즌의 반응에서 알 수 있듯 현재 우리 사회에서 털의 존재는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니라 관리되어져야 할 대상이며, 특히 이러한 점은 여성에게 있어 두드러지게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