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성리학의 사상적 경향

 1  조선후기 성리학의 사상적 경향-1
 2  조선후기 성리학의 사상적 경향-2
 3  조선후기 성리학의 사상적 경향-3
 4  조선후기 성리학의 사상적 경향-4
 5  조선후기 성리학의 사상적 경향-5
 6  조선후기 성리학의 사상적 경향-6
 7  조선후기 성리학의 사상적 경향-7
 8  조선후기 성리학의 사상적 경향-8
 9  조선후기 성리학의 사상적 경향-9
 10  조선후기 성리학의 사상적 경향-10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조선후기 성리학의 사상적 경향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I. 들어가는 말
II. 조선후기 성리학적 분파
III. 예학
IV. 호락논쟁
V. 대표학자 ‘송시열’
VI. 맺음말
본문내용
I. 들어가는 말
성리학이 이론적으로 심화되었던 조선 중기에 비해 조선 후기는 그것이 교조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한 경향은 예송논쟁으로 대표되는 예학에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고, 본격적인 시작은 인조반정 이후 서인이 정국 주도권을 장악하면서부터 일 것이다. 서인은 의리 명분론을 강화하며 주자 중심의 성리학을 절대화함으로써 자신들의 학문적 기반을 공고히 하려고 하였다. 이것은 송시열의 저술 등으로 뒷받침 된다. 송시열은 주자의 본뜻에 충실함으로써 당시 조선 사회의 모순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성리학의 이론 논쟁은 호락논쟁으로 대표되는 심성론에 대한 관심을 부활시켰다. 이러한 성리학의 교조화 현상은 지식인들 사이에서 탈성리학 경향을 가져오기도 하였다.

II. 조선후기 성리학적 분파

1.영남학파(嶺南學派) 성리학의 특성
(1)퇴계학파(退溪學派)
이황과 그 문인 후학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학파이다. 먼저 이황 학문의 특징을 살펴보면 그의 이기,심성론은 기본적으로 불상잡(不相雜)과 불상리(不相離)로 체계화된 주희의 이기, 심성론을 따르고 있다. 그리고 더욱더 세심한 사색과 궁리를 통해 인성론을 전개하였고, 학문의 목적을 인간본성의 확립과 그 실현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진지실득(眞知實得)의 경지에까지 깊이 나아간 것이다. 대표적으로 이황에게 직접 사사한 월천(月川)조목(趙穆), 학봉(鶴峯)김성일(金誠一), 서애(西厓)유성룡(柳成龍) 등이 있다.

(2)남명학파(南冥學派)
남명학파는 남명(南冥)조식(曺植)과 그 문인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학파이다. 이 학파는 실천을 중시하였으며, 퇴계학파와 더불어 영남학파의 양대 산맥을 형성하였다. 조식은 학문이란 아는 것으로 족한 것이 아니라 반궁체험(反躬體驗)과 지경실행(持敬實行)이 더욱 중요한 것이라 주장하였다. 경과 의를 바탕으로 한 그의 사상은 불경(不敬)과 불의(不義)와 타협하지 않는 의리철학 내지 실천 유학 정신으로 나아갔다. 지리산을 중심으로 진주 등지에서 실천 유학을 진흥시키고, 국가가 위난에 처하였을 때에는 투철한 선비정신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정신은 근세의 의병운동으로 계승되었다. 그러나 정인홍이 대북파의 영수로서 광해군 조정에 참여했다가 인조반정으로 처형됨으로써, 남명학파는 학맥이 사실상 단절되어 퇴계학파가 영남학파를 대표하게 되었다.
참고문헌
참고문헌
한국사상연구회, 『조선유학의 개념들』, 예문서원, 2002
이애희, 『조선후기 인성․물성 논쟁의 연구』, 민족문화연구원, 2004
금장태, 『조선 후기의 유학사상』, 서울대학교출판부, 1998
李東俊.『한국 철학 사상사』, 한울아카데미, 1997
한국철학사상연구회. 『논쟁으로 보는 한국 철학』, 예문서원, 1995
한국사상연구회 편저. 『조선 유학의 학파들』, 예문서원, 1996
지두환, 「조선후기예송연구」, 부대사학, 1987 12.
정옥자, 「17세기 사상계의 재편과 예론」, 한국문화, 1989 10.
고영진, 「조선중기 예설과 예서」, 서울대 박사학위논문,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