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의 이해] 한국 미술전시의 블록버스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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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중문화의 이해] 한국 미술전시의 블록버스터화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머 리 말
Ⅰ. 한국 미술전시 현황

Ⅱ. 미술 전시 호황에 따른 문제점
1. 쾌적하지 못한 관람 환경
2. 관람 예절의 부재
3. 부익부 빈익빈
4.부실한 전시내용
5. 고가의 입장료

Ⅲ. 호황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
1. 하루 관람 인원을 제한하는 예약제 운영
2. 관람 문화의 조기 교육
3. 사설 갤러리에 대한 육성책

끝 맺는 말

☞ 표 목 차
문화예술 및 스포츠 관람 비율
문화, 예술 분야 주요 규제 개선 내용

☞ 그 림 목 차
(그림 1) 미술전시장에서 큐레이터의 설명을 듣고 있는 어린이관람객들
(그림 2) ‘나와마을‘ 샤갈
(그림 3) ‘마라의 죽음’ 자크 루이 다비드
(그림 4) ‘Some/One' 서도호
(그림 5) ‘뉴튼에게 경의를 표함' 살바도르 달리
(그림 6) 여성 생활사 박물관에 붙은 압류 딱지
본문내용
머 리 말
작년 여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샤갈전을 갔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미술관을 둘러보고 주변을 산책하려는 그림을 그렸던 나는 적잖이 실망했다. 전시 내용에 대한 실망이 아니라 관람 환경에 대한 실망이었다. 아이들을 구르고 뛰어도 ‘방목’하는 부모들, 여기저기서 플래시를 터뜨리는 어린 학생들... 게다가 전시장 안내도 원활히 안돼 동선은 이미 흐트러져서 작품을 다 둘러본 후에나 설명판을 보게 되는 경우가 허다했다. 발꿈치를 들어야만 샤갈의 작품을 겨우 볼 수 있었던 전시장 상황에 순간 짜증이 났지만 전시장을 서둘러 나서면서 그 기분은 곧 당황스러움으로 바뀌었다.‘언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이 미술에 이렇게 관심이 많았지?’
그 후 몇 달 뒤 나는 작년에 개관한 삼성미술관에 근무하게 되었다. 개관 후 5개월이 채 안되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입장료가 무료였는데 그 당시 관람객들은 무서울 정도였다. 사전예약제라는 것이 있어 몇 명이든 아무 날짜에나 올 수 없다는 것이 문제였다. 하루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예약 마감된 날짜에 오고 싶어도 오지 못하는 사람들과 매일 입씨름 해야 했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들이 대개 하는 말은 거의 ‘누가 그 미술관 좋다고 해서 가보겠다’는 것이었다.입소문 마케팅이 미술 전시계에도 큰 효력를 발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다는 증거다. 어디 어디 미술전시가 좋다고 해서 이와 같이 열과 성의를 다해 본인의 아까운 시간과 돈을 소비하는 것은 다른 여가시간 소비 패턴과 비교했을 때 생소한 일이다.결국 샤갈전은 전국 66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국내 순수미술 전시사상 최대관람객을 동원한 기록을 세우며 화려한 막을 내렸고 이에 탄력 받아 예술의 전당의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린 ‘서양미술 400년 전’은 45만 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이 같은 축제 분위기 한편에서는 현재 미술전시의 호황에 대해 허와 실을 지적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정작 제일 중요한 ‘전시 내용’이 부실하다든가 일부 관람객들의 몰지각한 관람 행태, 이에 따른 작품 손실 그리고 어설픈 미술관 및 박물관 운영체계를 대표적인 문제점으로 들 수 있겠다. 특별 기획전을 보러가면서 상시로 미술작품을 내거는 국립 현대 미술관 분위기를 기대하고 간 나를 스스로 지탄했으나 현재 미술 전시계가 누리고 있는 호황에 대해 그 빛과 그림자를조망하고 고민해 볼 가치가 있음을 깨닫게 했으니 아주 얻은 건 없지 않나 싶다.미술 전시계 현황을 짚어보는 것을 시작으로 이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 열풍을 지속시킬 방법을 찾아본다. 모든 조사는 현상에 민감한 뉴스 기사를 기본적으로 둘러본다. 문제점 파악은 주로 미술관 관계자들을 인터뷰 하거나 관련 논문 및 서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그리고 작년 붐을 일으켰다가 사라진 오페라 공연 반짝 열풍을 타산지석(他山之石)삼아 이 현상을 어떻게 미술전시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이끌 것인가 고민해 보도록 한다.
Ⅰ. 한국 미술전시 현황
앞서 언급한 대형화 되어가는 미술전시 현황을 살펴보자. 올해 봄 이를 다룬 기사가 있었다.
...(중략)... '색채의 미술사 샤갈전'에 이어 '서양미술 400년-푸생에서 마티스까지'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대형 미술 전시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4월에는 '대영박물관 한국전'이 예정돼 있고 연말에는 '피카소(Picasso)' 등 대규모 자본을 동원한 이른바 '블록버스터 미술전시'가 기다리고 있다.



하고 싶은 말
요즘 막대한 자본을 투입하여 대형 미술전시를 여는 박물관이나 재단이많이 생겼습니다.예전보다 대중의 문화적인 감각의 수준과 순수미술에 관한 관심이 함께 높아지고 있는 우리나라도 문화선진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방증일것입니다.그러나 빛이 강하면 그림자도 짙듯이 미술계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하고 내용이 충실하지 못한 일부 블록버스터 미술전시도 아쉬움을 남깁니다. 그래서 비싼 입장료를 아낌없이 지불하며 기꺼이 관람하는 관람객과 막대한 자본을 투자하여 대형전시를 잇따라 기획, 개관하는 요즘 미술전시의 흐름을 조사 분석하였습니다....참고하셔서 좋은 점수 받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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