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원론] 하이브리드자동차의 개념 및 전망(A+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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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영학원론] 하이브리드자동차의 개념 및 전망(A+리포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일반적으로 넓은 의미의 하이브리드자동차는 서로 다른 두 종류 이상의 동력원을 효율적으로 조합하여 차량을 구동하는 것을 의미하나, 대부분의 경우는 연료를 사용하여 동력을 얻는 엔진과 전기로 구동시키는 전기모타로 구성된 시스템을 말하며 영문으로는 hybrid electric vehicle (HEV)로 부른다. 선진국에서는 그 동안 하이브리드자동차 개발의 필요성이 심도 있게 검토되어 왔으며 실용화 전 단계까지 기술발전이 진행되고 있으나 국내는 이제 관심의 단계를 넘어서서 개발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시기에 와 있다.
하이브리드자동차의 필요성은 전기자동차(electric vehicle; EV) 기술개발 과정에서 발전되어 왔다고 볼 수 있다.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공해가스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해법으로 일찍부터 전기자동차가 제시되어 왔으나 밧데리기술이 부족하여 실용화 연구가 미루어져 왔다. 그러나 90년대 초반 들어 밧데리 신기술 창출 가능성이 타진되면서 미국에서 급속하게 개발이 추진되었다. 또한 자동차회사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캘리포니아 주정부(CARB)의 강력한 의지로 1998년부터 전기자동차 사용을 의무화하는 ZEV(zero emission vehicle) 규제를 적용하기로 입법화하면서 전기자동차 개발이 본격화되었다.
그러나 그 동안 몇 년간의 집중적인 투자에도 불구하고 밧데리기술 개발이 예상만큼 진전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CARB는 1996년에 전기자동차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를 거쳐 ZEV 규제 적용시기를 2003년으로 후퇴하기에 이르렀으며 이때 전기자동차 기술이 가까운 장래에 완성되기는 어렵지 않나 하는 회의적인 전망이 높아지게 되었다. 전기자동차에 대한 90년대 초반의 일반적인 생각은 2000년경이면 실용화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최근 들어서는 지금부터 향후 10년 이내에 실용성 있는 밧데리기술 개발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분위기이며 어쩌면 이보다 훨씬 더 기다려야 하지 않나 하는 밝지 않은 전망들을 하고 있다.
그러나 전기자동차가 자동차 배출가스공해의 해결책이라는 데는 아직도 대부분이 공감하고 있으며 개발 노력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시점에서 지금까지 개발되어 온 밧데리기술을 활용하고 동시에 개발을 계속하면서 전기자동차가 실용화되기 전까지라도 시급한 공해문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으로 하이브리드자동차 기술이 제시되었다.

하고 싶은 말
본 자료는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수업 중간과제로 제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던 리포트입니다. 화석에너지의 고갈과 유가불안정, 대기오염등 기존의 자동차 동력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는 하이브리드자동차의 개념과 전망에 대해 조사하였습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