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 주제 선정의 이유 및 들어가는 말 - p.2
2. ‘부재의 전략’의 정의 및 기원 - p.2
3. 전현대의 ‘부재의 전략’
3-[1]. 히틀러 - 의지의 승리 - p.3
3-[2]. 일본 천황 - 옥쇄, 옥음방송 - p.4
4. 현대의 ‘부재의 전략’ - ‘수퍼판옵티콘’ - p.5
5. 미래의 ‘부재의 전략’
5-[1]. 소설 & 영화 - p.6
5-[2]. 영화 - p.10
5-[3]. 영화 - p.12
6. 결론 - p.14
7. 참고문헌 - p.14
‘권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남에게 호감을 얻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리치우먼이라는 책에 나오는 말이다. 호감이란 프로이트 식으로 돌려 말하면 리비도가 대상에게 쏠리기 시작하는 즈음의 감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리비도를 얻음으로써 나르시시즘을 만족시킬 수 있는데, 권력은 나르시시즘을 만족시키는데 있어서 매우 효과적인 수단으로 작용한다.
여태껏 우리는 권력의 기반을 지도자의 강력한 나르시시즘에 있다고 보았다. 원초적 아버지로 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집단의 지도자는 강력한 나르시시즘의 소유자이며 그의 지배력의 원천은 최면술사와도 같은 강력한 눈빛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집단의 구성원이 지도자의 나르시시즘을 인식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지도자의 권력이 공고히 유지되는 경우를 목격했으며, 어떤 때는 보이지 않는 지도자의 권력이 더욱 강력했음을 안다.
우리 조는 이러한 권력 현상에 주목하고 이러한 현상이 지도자들에 의해 만들어졌을 것임을 가정했다. 따라서 우리 조는 부재의 전략이 어느 시기에나 유효했는지를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두어 살펴볼 것이며, 현재는 어떠한 형식으로 그 전략이 쓰이며, 영화를 통해 그 전략의 미래를 조망해 볼 것이다.
2. ‘부재의 전략’의 정의 및 기원
‘부재의 전략’이란 집단의 지도자가 집단의 구성원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가운데 지도자가 권력 강화를 목적으로 자신을 숨기는 전략으로 정의할 수 있다. 우리는 부재의 전략이 어떻게 권력 형성에 이바지 하는 가를 미셸 푸코에게서 찾았다.
-서창훈. (1992). 『판옵티콘의 교훈』. 학술 비평92.
-이진경. (1994). 『철학과 굴뚝청소부』, 그린비
-김지미. (2006. 3. 14). 떠올리고 싶지 않은 역사에 대한 회상, . 씨네21.
-양성희. (2006. 3. 17). [week&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중앙일보.
-이준목. (2006. 3. 17). 모든 억압을 거부하라. 오마이뉴스.
-김영. (2006. 3. 20). 테러의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 가 영화화되기까지. 필름 2.0.
-에드워드 베르. (2002.01.30). 히로히토(신화의 뒤편). 을유문화사
http://kin.naver.com/open100/r_entry.php?d1id=11&dir_id=110107&rid=5972#6&qb=tLW4pbqjuKPFqSDA/LTntOvI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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