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철학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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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 철학에 관한 고찰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철학이란
Ⅲ. 존재란
Ⅳ. 인간이란
Ⅴ. 신은 누구인가
Ⅵ. 철학의 분야
Ⅶ. 철학적 정신
Ⅷ. 철학과 윤리
1. 절대론적 윤리설
2. 상대론적 윤리설
3. 메타윤리학의 입장
Ⅸ. 어떻게 철학할 것인가
Ⅹ. 나가며
본문내용
똘똘한 사람들은 사물을 무심히 보아넘기지 말라고 말해준다. 철학이 요구하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다. 뉴톤의 사과나무에 얽힌 일화도 상투적으로 거론되는 이야기다. 그는 위대했다. 예리한 관찰력과 타고난 인식 능력 때문이리라. 어두운 거리를 늦은 밤까지 아무리 쳐다보아도 생각나는 게 짜릿한 소주한잔 뿐인 사람은 결국 구제불능이리라.
도시라고 하는 공간의 제약성때문이라고 능력의 한계로 무시해 버린다. 시골로 간다. 새가 지저귀고 냇물이 흐르며 소나무는 사시로 푸르고 잎사귀 넓다란 오동잎은 계절따라 색채를 달리하는 곳, 하늘은 높고 별은 반짝여서 공상과학영화를 실감있게 떠올릴 수 있으련만 모기때문에 방안에 틀어박혀야 하는 그곳으로 간다.
제논은 만물의 근원은 물이라고 주장했고 동양에선 노자 역시 상선약수라 주장했다. 물이란 그것은 물리적인 성격만큼이나 의미 또한 무한하다. 근원이 될만한 존재다. 가재나 잡던 냇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시원한 느낌 뿐이련만 그들은 아마도 냇물에는 들어가지도 않고 언제나 저 발치에서 뚫어지게 바라보고 사념만을 했나보다.
달턴의 원자론은 미시세계에 대한 최초의 인식이었을 것이다. 거시적인 누주관에 있어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천동설을 주장하였지만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오의 지동셀에 의해 중세 기독교 세계관의 터를 닥은 오류의 근원으로 전락되었다. 그들 모두가 관찰한 자연은 동일한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이나 윤리학이 아직도 영원한 고전으로 읽히는 것은 그의 주장이 아니라 그의 문제의식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는 영원히 사람들은 자극하고 고민하게 할 것이다.
역행이란 좀더 다양한 사물을 접하게 되는 기회를 준다. 침묵하는 사념이 꿈툴대고 채색되며 명확해진다. 다원에게 있어서 갈라파고스 군도 방문은 그의 여행의 결정이었다. 우리는 그의 환희를 어렴풋이나마 짐작할 수가 있다. 종의기원 이 끼친 파문과 영향력을 생각하면 그의 환희는 가히 인류적인 것이었다. 공간과 시간은 맹목적인 것이지만 그 안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들에게는 적자가 되기위한 투쟁의 장일 뿐이라. 실로 다원의 발견은 놀라운 것이었다. 지구가 태양을 돌든 태양이 지구를 돌든 시계를 통해서, 닭의 울음소리를 통해서 잠잘시간, 일어날 시간을 챙기는 현대인들에게는 별반 의미없는 사실일 뿐인지 모른다.
다만 태양이 지구를 하루종일 돈다고 생각한다면, 그 생각에 의한 무지의 정도나 오류의 빈도수가 염려될 뿐이다. 그러나 다윈의 종의 기원 은 그 성격을 영 달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