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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스토리텔링으로 성공하라-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91/190383-0008.gif)
분야
hwp2. 본론
(1) 선택 도서 소개
(2) 필자의 의견 및 비평
3. 결론
참고문헌
필자의 전공은 광고홍보학이다. 다른 학과들과는 달리, 수업 시간 뿐 아니라 과제에 대해서도 프리젠테이션을 해야 하는 때가 많다. 같은 내용을 말해도 어떤 프리젠터는 굉장히 유창하게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공감을 얻어내지만, 또 다른 프리젠터는 그저 지겹기만 한 경우가 있다. 그럴 때면 숙련된 프리젠터의 기술이 항상 궁금했다. 왜 저 사람은 같은 내용을 말해도 더 쉽고 재밌을까? 단지 이것은 수업에만 국한된 고민이 아니다. 졸업 후 회사에 취직한다고 하면, 필자는 전공을 살려서 아마 홍보회사에 입사할 것이다. 더더욱 유창한 프리젠테이션 스킬이 필요하다. 항상 말하기 기술에 대해 궁금해왔는데, 작년부터 새로운 기법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바로 ‘스토리텔링(Story telling)’이다. 기업들은 사원들에게 스토리텔링 기법을 교육시키기 시작했으며, 시중에는 스토리텔링에 관한 서적이 쏟아져 나왔고, 스토리텔링은 효과적인 화법으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이제는 단순히 장점을 부각하고, 대상에 대해 설명만 하는 진부한 말하기는 통하지 않게 되었다. 청중과 교감할 수 있고, 그들의 감성을 자극해야한다.
이렇게 스토리텔링에 대해 항상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차에, ‘스토리텔링으로 성공하라’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의 겉표지에 이렇게 쓰여 있었다. ‘21세기 리더는 스토리텔러이다. 대중에게 설득력 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능력은 현대의 리더들이 갖춰야 할 필수 덕목이 되었다.’라고. 대체 스토리텔링이 무엇이길래 이렇게 트렌드가 되었을까? 스토리텔링란 용어는, 이야기(story)와 나누기(telling)의 합성어로 ‘사건이나 사실에 대한 의사소통’이 아니라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의미에 대한 이야기 나누기’이다. 본래 스토리텔링은 문학 용어로써 말 그대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혹은 구전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이야기가 비즈니스의 중요한 자리에서 얼마나 신뢰성을 얻고,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궁금했다. 지금까지 배운 것에 의하면, 공식적인 자리일수록 공식적인 말하기, 즉 사실에 입각해서 논리정연하고 객관적으로 말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화법에 대해 필자가 생각하고 있던 관념에 상반되는 내용을 담고 있어서 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결국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스티븐 데닝, 을유문화사
2007, 『인적자원관리』(698p)
김성국·김영재·김강식, 삼영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