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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Ⅱ. ‘CEO 칭기스칸’의 핵심 내용
1. 칭기스칸의 삶
2. 꿈의 공유
3. 제로섬 게임의 땅
4. 21세기는 유목민이 승리자
- 농경정착민 vs 유목 이동민
5. 부하가 아닌 평생의 동지
Ⅲ. 유목민의 삶과 21세기 조직 - 의견 및 비평
1. 변화의 필요성 - 리더십과 조직, 그리고 개인
2. 공평한 보상과 이익 분배
3. 유연성과 스피드
4. 정보 마인드
Ⅳ. 참고문헌
이 책을 처음 영풍문고에 놀러가서 넘겨보게 됐다. 문고판 150페이지의 작은 책자인 이 책은 에필로그와 프롤로그까지 합쳐서 20개의 장으로 엮어져 있으며 저자는 각 장에서 칭기스칸과 유목민들의 역사, 삶의 철학, 정신, 문화, 사회 시스템 등의 성공요인을 하나씩 설명해 가고 있었다. 그들이 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었으며 어떻게 효과를 발휘하였는가를 설명하고 현대의 우량기업들 중 거의 동일한 철학과 전략으로 성공을 거둔 기업들의 이야기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또 눈에 띄게 된 이유는 이 책의 장별 제목이 참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어떤 제목은 재미있다기보다 의미심장하기까지 하다. 일간지 사회부장을 거쳐 현직 편집국 부국장이라는 저자의 경력을 보니 신문기자 생활에서 갈고 닦은 기사제목 뽑는 솜씨가 유감없이 발휘된 것 같았다. 리더십이 국운을 결정한다는 말이 나올 만큼 조직에 맞는 적절한 리더십의 부재가 심각한 이 때에 이 저자가 강력히 배워야 한다고 주장하는 칭기스칸이 궁금해졌다.
우선 칭기스칸의 삶은 어떠했는지와 칭기스칸이 유목민들을 어떻게 지도했는지에 관련해서 핵심 내용들을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삶과 현대 21세기의 조직에 접목하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들을 제시하겠다.
Ⅱ. ‘CEO 칭기스칸’의 핵심 내용
“지금부터 800년 전에 21세기를 살다 간 사람들이 있었다.ꡓ는 문장으로 이 책은 시작된다. 그 사람들은 칭기스칸, 그리고 그와 함께 제국을 건설했던 이들이다. 몽골 유목민과 칭기스칸을 오랫동안 연구해 온 저자는 그들이야말로 우리의 벤치마킹 대상이라고 외치고 있다. 세계화, 정보화, 첨단기술, 무한경쟁이라는 단어들로 요약되는 오늘날의 환경, 그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개인과 조직에게 요구되는 삶의 방식을 그들은 이미 800년 전에 터득, 실천하였던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그들을 ꡒ800년 전에 21세기를 살다 간 사람들ꡓ이라고 부른다.
김영재&김성국&김강식, 『인적자원관리』, 삼영사, 2007.
경향신문 기사 :
2007년 04월 10일자 , 뉴스메이커 719호
http://newsmaker.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id=14115&pt=n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