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제 2장 가족친화경영
1. 가족친화 기업이란
2. 가족 친화의 이론적 관점
3. 가족친화제도의 성과
4. 가족친화 제도의 유형
제 3장 가족친화 경영 국내 ․ 외 사례
1. 가족친화 경영 국외 사례
2. 가족친화 경영 국외 사례
제 4장 유한킴벌리
제5장 유한킴벌리의 가족친화경영
제 6장 나아가야 할 방향
제 1장 들어가며
통계청에 따르면 저 출산과 고령화의 증가 비율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우리나라도 선진국의 저 출산과 고령화 증가 대열에 오르게 되어 장기적으로는 미래에 생산 가능한 인구에 비해 일인당 부담해야 하는 노인부양 인구가 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저 출산과 고령화는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나 사회적 문제로서 정부와 기업, 개인 등이 서로 힘을 합쳐 풀어갈 문제이다. 고령화에 대한 방안은 안정적 노후 소득 보장과 고령사회로 갈 수 록의 삶의 질에 대한 향상이다. 저 출산에 경우 보육시설의 확대와 육아시설서비스, 근로시간 단축 등과 같은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제도와 사회문화 조성은 기업과 정부가 함께 이끌어 가야한다. 갈수록 가족을 둘러싼 사회 경제적 환경이 변화하면서 그 동안 가족의 사적인 책임 영역으로만 여겨졌던 '가족 돌봄'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 저 출산과 고령화와 더불어 아동과 노인 돌봄 에 대한 국가와 지역사회, 기업 등 새로운 정책 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 할 시기인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하며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되고 있음에도 불가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여성노동력의 중요성이 높아 졌음에도 불과하고 여성의 경제활동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이 미진하다. 우리나라 전체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지난 해 50.1%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나 여전히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이다. 그나마도 여성 취업자 대부분(67.7%)이 비정규직 이다.
기혼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여성 전체의 참가율보다 훨씬 낮다. 자녀출산 후 생후 2년까지 여성의 취업률이 25.9%까지 떨어진다는 조사도 있다. 사회적으로 영·유아 보육시설이 부족하고, 직장 생활을 위해 개인적으로 지출하는 보육비용이 일반 봉급생활자에게는 턱없이 높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최근 노동부 조사에서도 여성 응답자의 67.9%가 육아부담을 취업에 가장 큰 걸림돌로 지적하였다. 저 출산 문제는 물론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을 높이는 핵심적인 대책이 보육문제 해결임을 알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즉 기업이 어떻게 여성인력에 대한 기업의 정책에 따라 기업의 미래가 결정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