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전통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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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문] 전통태교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태교의 정의 2. 전통적 시각에서 바라본 태교의 중요성3. '태교신기'
1) 태교신기를 저술한 사조당 이씨
(1) 목천 현감의 사취(四娶)부인 사주당 이씨.
(2) 사주당의 아들 유희(柳僖 1773~1837)는 56세에 장원급제.
(3) 를 저술함.
2) 태교신기의 내용
(1) 태교의 중요성 강조
(2) 성품의 근본은 임신하기 이전부터 이루어진다.
(3) 태교는 온 가족이 함께 해야 한다.
(4) 임신시의 주의할 점.
(ㄱ) 기피해야 할 때와 장소.
(ㄴ) 임신후의 주의할 점
(ㄷ) 임신부의 마음 가짐
(ㄹ) 임신부가 가까이 두고 볼 것
(ㅁ) 임신부가 보고 들어서는 안될 것
(ㅂ) 임신부의 일하는 법
(ㅅ) 삼가야 할 행동
(ㅇ) 임신부의 섭생법
(5) 태교법의 총결4. 왕실 태교
1) 왕실태교의 목표
2) 한국 전통사회의 태교
3) 두뇌발달을 위한 태교와 건강관리법
(1) 태교 음악
(2) 임신 전후의 건강관리
4) 임신 월령별 태교법
(1) 임신 2개월
(2) 임신 3개월
(3) 임신 5-6개월
(4) 임신 7개월
(5) 임신 9개월
(6) 출산하는 달
5) 칠태도(七胎道)와 삼태도(三胎道)5. 기타 문헌에 나온 전통태교
1) 동의보감에 나온 태교
2) 열녀전에 나온 태교6. 참고문헌
본문내용
1. 태교의 정의
태교 [胎敎, prenatal training] : 임신 중에 태아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 임신부가 지켜야 할 규제로 임신부가 임신하여 출산할 때까지 모든 일에 대해서 조심하고, 나쁜 생각이나 거친 행동을 삼가며, 편안한 마음으로 말이나 행동을 할 때, 태아에게 정서적 ·심리적 ·신체적으로 좋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 태중 교육을 말한다.
임신 중 어머니의 심리적 ·정서적인 마음가짐과 언행이 태아에게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는 생각은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계속되어 왔다. 보다 건강한 후손을 남기고자 하는 인간의 본능은 임신과 출산을 자연현상 이상의 신령스런 것으로 생각하게 하였고, 신령스러운 힘을 빌리고자 하는 마음은 태몽을 비롯하여 아이를 낳고 기를 때의 여러 가지 풍습들을 발전시켰다. 또한, 임신부는 물론 그 주변사람들까지도 말과 행동에 정성을 다하게 함으로써 태아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자 하였다.
문헌상 동양에서는 오래 전부터 임신 ·태교 ·육아에 대한 기록들이 엿보인다.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는 중국 전한시대(前漢時代) 유향(劉向)의 《열녀전(列女傳)》이 있고, 가의(賈誼)의 《신서(新書)》, 대덕찬(戴德撰)의 《대대예기(大戴禮記)》 등이 유명하다. 한국에서는 빙허각(憑虛閣) 이씨(李氏)의 《규각총서(閨閣叢書)》, 사주당(師朱堂) 이씨(李氏)의 《태교신기(胎敎新記)》 등이 전해온다. 《열녀전》에 보면 중국 주(周)나라 문왕(文王)의 어머니 태임(太任)이 행한 태교의 기록을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태임의 성품이 단정하고 한결 같아서 정성스럽고 장중(莊重)하여 오직 덕행을 하다가 임신을 했는데, 눈으로는 나쁜 빛깔을 보지 않고 귀로는 음탕한 소리를 듣지 않으며 입으로는 오만한 말을 하지 않으며 태교를 잘 실천했다”는 것이다. 우리 나라의 경우, 임신부는 깨진 그릇에 음식을 담아 먹지 않고, 과일 등은 네모 반듯하거나 완전한 원형으로 깎아 먹으며, 바른 자리에 단정하게 앉고, 늘 선(善)한 생각을 하고 남을 미워하지 않는다는 등의 사항이 전해지고 있다.
출처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2. 전통적 시각에서 바라본 태교의 중요성
모든 사물에는 보이는 면과 보이지 않는 면이 있는데 흔히 본질적인 것은 보이지 않는데서 작용한다. 동양적 사고는 이러한 사물의 본질을 일찍이 간파하여 아이를 훈육하는데 있어서도 아이가 아직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았을 때하는 태교에 깊은 관심을 기울였다. 그래서 서양은 태어나서 일년이 지나야 1살이지만 우리는 태중의 삶까지 나이에 포함하여 태어나자마자 1살로 친다. 명의는 병이 나기 전에 고치는 것이고 명사는 태어나기 전에 가르치는 것이다. 산모와 아기가 혈맥으로 이어져 산모의 영적, 정신적, 정서적, 육체적 건강상태에 그대로 영향을 받는 것을 생각할 때 태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고전에도 태교의 중요성을 강조한 대목이 많이 있다. 고려 충신 정몽주의 모친 이씨부인의 태중훈문은 “여자가 아기를 가지면 옛 성인들의 가르침과 지나간 행적을 더듬고 그에 관한 책을 읽으며 이를 선망하고 항상 사모해 자신도 그와 같은 성인군자를 낳기를 소원하며 마음으로 부터 일반 사람이 하기 힘든 일을 해야 한다”고 적고 있고 허준은 동의보감에서 “수태중에 어머니가 화를 내면 태아의 피가 병든다. 어머니가 두려워하면 태아의 정신이 병들고 근심하면 기운이 병든다. 또 크게 놀라면 태아가 간질을 갖게 된다.” 고 했으며 송시열은 계녀서에서 “임신했을 때는 잡된 음식을 먹지 말고 기울어진 자리에 앉지 말고 몸을 단정히 가지면 자식을 낳으매 자연히 단정해진다.”고 쓰고 있고 이율곡은 성학집요에서 “임신을 하면 옆으로 눕지 않고 비스듬히 앉지 않으며 한 발로 일어지도 않고 부정한 맛이 나는 음식은 먹지 않았다. 자른 것은 반듯하지 아니하면 먹지 않으며 자리가 바르지 않으면 앉지 않는다.” 고 했다.
참고문헌
백승현, 『700년 앞서간조선왕실의 천재 교육』, 이지북, 2005

신명호, 『조선왕실의 자녀교육법』, 시공사, 2005

김주영, 『허준의 동의보감』, 이래M&B, 1999

율곡이이, 『성학집요』, 청어람미디어, 2007

김신연, 『조선시대의 규범서』, 민속원, 2000

한국학 중앙 연구원, 『조선 왕실의 출산 문화』, 장서각, 2005

정대현,『인류는 어떻게 아이를 키웠을까.』, 뿌리와 이파리,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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