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이해] 오페라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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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페라의 이해] 오페라의 이해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오페라의 기본적인 이해
1. 오페라의 정의 및 구성요소
2. 오페라의 종류 및 규칙

Ⅱ. 역사를 통해 살펴본 오페라
1. 오페라의 탄생 - 음악과 연극의 결혼
2. 희가극의 탄생과 글룩의 오페라 개혁
3. 모짜르트와 고전시대
4. 19세기 이탈리아 벨 칸토 오페라
5. 독일 낭만주의와 바그너
6. 프랑스 그랜드 오페라
7. 베르디와 근대 이탈리아 오페라
8. 바그너의 추종자들
9. 국민악파 오페라
10. 20세기 오페라

Ⅲ. 주제별 오페라 즐기기
1. 사랑과 질투 - 라 트라비아타 外
2. 종교와 신비 - 마술피리,탄호이저
3. 역사와 인간 - 토스카,리골레토

본문내용
오페라의 구성요소
여러가지 예술 형태가 결합된 오페라를 제대로 감상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우선 줄거리 및 대본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며 작곡가의 음악적 특성, 배경, 그리고 당시의 시대적 상황까지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어야만 제대로 된감상이 이루어질 수 있다. 좀 더 나아가서 대본의 문학적인 의의, 작품의 역사적인 가치, 연출가의 의도까지 제대로 이해해야만 오페라 감상의 재미를 느낄 수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오페라의 기본적인 구성요소를 알아야만 한다.

① 대본(Libretto)
오페라는 노래와 음악이 곁들여진 연극이므로 일단 대본이 있어야 한다.
오페라에서의 대본을 "리브레토(libretto)"라고 하는데 바그너처럼 직접 대본까지 집필한 작곡가가 있었던 반면에 대부분의 작곡가들은 전문 대본 작가들에게의뢰하였다. 대본 작가와 작곡가의 관계는 매우 밀접하였는데 좋은 대본 작가를만나지 못해 엉성한 구성의 대본에 뛰어난 음악을 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던작곡가도 많았다. 그러나 모짜르트와 다 폰데, 베르디와 피아베, 푸치니와쟈코자처럼 서로 보완 관계를 유지하며 뛰어나 콤비 플레이를 보여준 팀도 많은편이다.
한편, 초기 오페라의 대본은 그리스 비극이나 영웅 이야기로 한정되어 있었으나 오페라 부파(opera buffa)의 발달로 그 당시의 이야기를 다루기 시작하였고낭만시대로 접어들면서는 그야말로 다양한 소재의 대본들로 오페라를 작곡하였다. 20세기에 들어오며서 그 소재의 선택은 점점 더 다양해졌는데, 존 아담스의 『중국의 닉슨』처럼 시사성을 다룬 것, 일정한 구성이 없이 자음과모음으로만 노래되는 추상적인 것까지 작곡되었다.

② 아리아(Aria)와 레시타티브(Recitative)
오페라의 노래 부분은 보통 아리아와 레시타티브, 앙상블, 합창 등으로 구분 되는데, 음악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부분은 아리아이다. 오페라에서 아리아는 플롯이 전개되다가 잠깐 멎어 주인공의 내면을 표현해 주는 독창곡이다. 17세기 말부터 18세기 초에 걸친 이탈리아 오페라 전성기에는 주로 다 카포(da capo) 아리아가 성행하였는데 느린 부분과 빠른 부분, 그리고 다시 느린 부분의 반복으로 된 3부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 시기에는 아리아가 작곡가의 역량을표현하는 수단으로 여겨지기도 했으며 뛰어난 기교를 자랑했던 카스트라토 가수들의 횡포로 노래의 기교에만 치중하는 악습이 유행하기도 하였다.
한편, 모짜르트나 베토벤, 베버 등이 활동한 18세기 말과 19세기 초에는 주로 느리고 서정
적인 전반부와 빠르고 기교적인 후반부로 나누어지는 아리아 형식이 많이 사용되었고 19세기 후반에 가서야 비로소 자유로운 형식안에 상황이나 극적 분위기에맞는 아리아가 작곡되었다. 베르디나 푸치니의 아리아들이 여기에 포함된다.
아리아가 주역들의 심리 상태에 초점을 맞춘 독백이라면 레시타티브는 극의진행에 사용되는 대화체의 노래이다. 그러나 노래라기보다는 연극적인 말에 가까운 음높이와 리듬을 가지며 빠르고 경쾌하게 진행된다. 레시타티브는 "세코" "아콤파네토"로 구분되는데, 전자는 콘티누오 악기(쳄발로, 첼로 등)가 넣어주는 화음 반주 위에 부르기 때문에 말의 억양에 더욱 가깝다. 후자는 관현악반주에 의한 레시타티브로 서정성이나 극적인 성격이 더욱 강하다. 독일에서 주로 쓰여진 징시필은 레시타티브 대신 대사를 넣기도 하였다.
19세기 말과 20세기에 큰 영향을 미친 바그너의 악극이론은 아리아와 레시타 티브의 구분을 과감하게 탈피하였는데, 이탈리아 작곡가들까지 이 이론에 공감하여 두 형식의 구분이 점점 사라짐으로써 오페라는 더욱 뚜렷한 극적인 흐름을갖게 되었다.

③ 서곡(Overture)과 간주곡(Intermezzo)
서곡은 오페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극의 분위기를 암시하는 기악곡으로 역시 시대적인 특징이 뚜렷하다.
초기 오페라의 서곡은 오페라의 실제 내용과 크게 연관이 없었다. 느리고,빠르고, 느린 3부분의 프랑스식 서곡과 빠르고, 느리고, 빠른 이태리식 서곡이 주된 형식이었다. 고전 시대와 낭만주의 시대 초기의 서곡 역시 오페라 내용과 음악적으로 밀접한 관계는 덜했지만 소나타 형식에 의해 그 내용을 암시적으로표현하였다. 낭만주의 중기에 접어들면서 오페라의 주된 선율로 서곡이 작곡되었고 서곡을 아예 채용하지 않는 경우도 생겼다. 실제 서곡이 오페라 형식에있어 그리 중요한 위치는 아니었지만 뛰어난 구성력의 명곡들은 따로 독립되어연주회에서 연주되기도 한다.
간주곡(intermezzo)은 막과 막 사이에 연주되는 기악곡으로 원래 막간이란 의미로 사용되었다. 즉, 그리스 신화를 오페라의 주된 소재로 삼았던 17,18세기 세리아(opera seria : 심각한 오페라) 형식의 막간을 이용하여 공연되는 짧은 희극 오페라를 인터메쪼라고 불렀다. 그러던 중, 인터메쪼가 인기를 더해 가면서희극 오페라로 독립하였고 막간에 극적 흐름을 돕는 기악곡을 간주곡으로 부르게되었다. 간주곡 역시 아름다운 서정을 담은 곡들이 많은데, 종교적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마스네의 『타이스의명상곡』, 푸치니의 『마농 레스코』의 3막 간주곡 등이 유명하다.

④ 앙상블(Ensemble)
오페라에서 중창은 아주 독특한 특징을 갖는 부분이다. 만일, 연극에서 4~5명등장 인물들이 한꺼번에 자신의 대사를 떠들어댄다면 관객에게 대사 전달이 전혀안되겠지만 오페라의 앙상블은 이것을 가능케 한다. 즉, 각기 서로 다른 파트너를 찾는 등장인물들이 화음 또는 정해진 형식 안에서 노래하여 대비와 질서의 오묘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초기 오페라 세리아에선 러한 앙상블이별로 사용되지 않았다. 본격적인 앙상블의 전성기를 맞이한 시기는 부파가 발생하면서부터이다. 오페라 부파의 마지막 장면을 "앙상블 피날레"라고 불렀는데,꼬이고 꼬인 사건들을 등장 인물들이 한사람씩 가세하여 해결해 가는 형식을
말한다. 앙상블 피날레의 명수로는 모짜르트가 손꼽히며 『피가로의 결혼』이나『돈 죠반니』,『코지 판 투테』의 앙상블들은 각 등장 인물의 개성을 잘 살리면서도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낸 걸작들이다.
낭만주의 시대에는 중창이 더욱 많이 사용되었는데 특히, 남성과 여성, 두 주역의 사랑의 2중창이 많이 만들어졌다.
베르디의 『오텔로』, 푸치니의 『토스카』,『라 보엠』,『나비부인』 등의사랑의 2중창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사랑의 2중창은 아니지만 『라 트라비아타』의 비올레타와 제르몽의 심리묘사가 뛰어난 2중창도 유명하다. 한편, 오펜바하의『호프만의 이야기』중 『뱃노래』나 『피기로의 결혼』에 나오는 『편지2중창』같은 아름다운 여성 중창들도 있다.

⑤ 합창
합창 역시 처음에는 단지 화려한 장면이나 결말 부분의 들러리 역할에 지나지않았다. 그러나 모짜르트에 의해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되며 장면을 이끌어가는 역동적인 역할로까지 발전하게 되었다. 실제로 무소르크스키의 『보리스 고두노프』같은 경우는 혼란한 역사 속에서 꿈틀대는 민중의 움직임이 역동적인합창으로 잘 나타난다. 그 외에 바그너 오페라에서의 합창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베르디의 『오텔로』,『아이다』나 푸치니의 『투란도트』 등은 합창이극을 주도해 가는 역할을 한다.

⑥ 성악가와 성부
일반적으로 성악가들의 성부는 소프라노, 메조 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베이스 등으로 구분되는데 이는 단지 성부의 높고 낮음뿐만 아니라 성격적인 뉘앙스에 따라 분류한 것이다. 오페라에서는 등장 인물의 극중 성격에 의해서 세분화 하는데, 몇가지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⑦ 발레
발레는 예로부터 주로 프랑스 오페라에 삽입되었는데 발레가 포함된 5막 구성의프랑스 오페라를 "그랜드 오페라"라고 한다. 이런 종류의 대표작으로는 마이어베어의 『위그노 교도』, 구노의 『파우스트』 등이 있으며 롯시니의 최후의 걸작 『빌헬름 텔』 역시 이 양식으로 작곡되었다. 그랜드 오페라는 나중에 오페라 코미끄로 발전되었는데 여기에도 발레가 꾸준히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탈리아나 독일 오페라 역시 차츰 발레를 삽입하였는데 극적 진행을 돕는 목적보다는 장면의 화려한 효과를 위해 사용되었다. 한편, 이탈리아나 독일권의 오페라가 프랑스에서 공연될 때는 반드시 발레가 포함되어야 했기 때문에 작곡가들은 엉뚱한 장면에다 발레를 삽입하는 경우가 많았다.
참고문헌
오페라 부파의 특성에 관한 고찰
청주대 대학원 ㆍ 송명옥

이태리 오페라 의 사적 고찰 , 17~18세기
진주교육대학교 ㆍ 김성복

모짤트 오페라에 관한 일연구
대구교육대학 ㆍ 남세진

서양 오페라와 우리나라 판소리의 비교연구 ..
수도여자사범대학 ㆍ 최혜영

한국 창작오페라의 역사적 고찰
공주대 교육대학원 ㆍ 이석주

오페라와 창극의 특성에 관한 연구
연세대 교육대학원 ㆍ 김흥식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에 관한 연구
세종대 공연예술대학원 ㆍ 임하나

다중지능 이론을 적용한 오페라 감상지도
연세대 교육대학원 ㆍ 문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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