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 노인전문요양원 봉사활동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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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봉사] 노인전문요양원 봉사활동 소감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개인적 욕구 충족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핵가족화가 진전되어 감으로 인해 독거노인이나 노부부만의 세대가 급증하고 있으며 장수화에 의한 라이프 사이클의 변화, 핵가족화나 여성의 사회참가 증진에 따른 가족 내 케어기능의 저하, 지역 사회 변화에 따른 지역 및 근린의 상호부조 기능의 저하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
따라서 노인의 경우 자의적 또는 타의적으로 사회적 역할 상실과 가정에서의 고립, 신체적 결함에 따라 무의미한 생활을 영위하는...... 예컨대 노인으로 하여금 지역사회 주민과의 교류를 통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고취하는 적극적인 방안으로 사회참여 활동이 부각되고 있지만 거동불능이나 치매상태에 있을 때의 케어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가 매우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노년기의 장기화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여생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보내는가가 노년기의 행복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조건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현대사회는 이러한 노인들의 안락한 생활 보장의 조건들을 갖추고 있지 않다.
이러한 측면에서 금번 중랑구 신내동 소재의 꽃동네 노인전문요양시설은 조금이나마 이러한 사회적 보장책의 궁색함이 만회될 수 있는 좋은 시설이라 생각한다.
1층 엘리베이터 입구 벽면에 걸려있는 “꽃동네가 꿈꾸는 세상은 한 사람도 버려지는 사람이 없는 세상 모든 사람이 하느님같이 우러름을 받는 세상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세상입니다.”라는 문구는 꽃동네가 추구하는 인간에 대한 존엄성을 얼마나 깊이 생각하는지 한눈에 짐작이 가고도 남음이 있었다.
꽃동네는 치매등 정신성 질환을 앓고 있으면서도 가족이 없어 오갈데 없는 분들을 아무런 조건없이 모시고 있는 요양원으로 다양한 노인분들이 동질성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시는 곳이며 내가 일한 중환자실 병동의 할머니들 또한 다양한 분들이 계셨으며 사랑의 굶주림을 많이 가지고 계신 분들이었다.
혓바닥을 버릇처럼 낼름 거리면서도 같이 흉내내며 장난을 치면 방긋이 연신 미소를 짓는, 작별인사를 고하니 눈물을 보이시는 배윤선 할머니!
마른 수건으로 연신 얼굴만 닦고 계시며 “뭐하세요?”라고 물으면 “땀닦어!” 라고 답하시는 김순녀 할머니,
“선생님 선생님! ” “왜요?” “전화!” “전화번호 알아요?” “몰라!” 하루종일 이와 같은 말만 되풀이 하시는 홍순오 할머니!
의사 표시는 분명히 하시면서도 연일 “빨간 마후라” 노래만 부르시는 최혜덕 할머니!
과거 경정 8기 출신으로 10여 년간 경찰청에 몸담고 같은 청에서 남편을 만나 딸 하나를 데리고 살다가 일찌기 딸을 먼저 잃고 72세에 남편을 잃은 후 우울증에 시달려 식사도 잘 안하시고 누워만 계시려 하는 우리병동 최고미인 박경순 할머니!
모두들 참으로 아름답고 고귀한 분들이셨다. 어떠한 연유로 이곳에 계시는지는 전부를 알수는 없으나 어떤 분들은 “자식이 없는 이유로 이곳에 들어올 수 있어서 참으로 다행이다”라고 말씀을 하신다.
아마도 “자식이 있어서 자식에게 홀대를 받거나 또는 살이가 어려운 자식에게 짐이 되었으면 어찌되었을까!”라는 푸념 내지는 근심어린 말씀이었을 것이다.
금번 봉사활동을 마치면서 이 시대 노인들은 이 사회를 발전. 유지시키는데 기여한 공헌자로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충분한 권리를 가져야 하며 현재 신체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든 간에 존중 받아야 하고 한 사람의 개인으로서, 하나의 인격체로서 개성과 자주성과 독립성이 인정되어야 할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시대의 독특한 욕구에 맞는 모든 종류의 서비스를 전인적인 측면 제공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아주 작은 관심으로도 충분히 고마워 하시고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또한 갖은 것 없지만 커피 한잔, 과자 한개 라도 입에 넣어 주시 못해 속상해 하시는 것을 보며 그간 노인에 대한 나의 이기적인 편견이 얼마나 잘못되고 부끄러운 생각이었는지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며 어르신 공경에 대한 선의적 행동을 내 부모님으로부터 먼저 실천해야겠다는 굳은 마음가짐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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