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천지인과 발음기관 상형설`에 따른 제자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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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 `천지인과 발음기관 상형설`에 따른 제자원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훈민정음 기원설

3. 훈민정음 제자원리

4. 현대 국어학자들의 흥미 있는 의견

5.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의 훈민정음은 세계에서 제일 과학적인 문자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 민족의 가장 위대한 유산이다. 훈민정음이라고 하면 우리는 우리가 사용하는 한글의 명칭이라고만 알고 있지만 2가지 뜻으로 사용된다. 하나는 우리가 알고 있는 대로 기존의 차자표기를 버리고 1443년에 새로 만들어진 백성을 위한 문자의 이름이고, 다른 하나는 문자론 책의 이름이다. 이 텍스트에서는 문자인 훈민정음의 기원설에 대해 알아보고 훈민정음 해례본 혹은 원본 훈민정음 ‘훈민정음’은 흔히 언해본, 예의본, 해례본 등으로 구분하여 지칭한다. 예의본은 ‘세종실록’과 ‘훈민정음에 실린 서문(序文), 예(例), 의(義) 등에 관하여 한문으로 간단히 소개한 부분을 말한다. 언해본이란 이 예의(例義)편만을 주석한 것으로, 월인석보본, 육당문고본 등이 전해지고 있다. 해례본이란 바로 본문에 해례(解例)가 실린 ’훈민정음‘ 책을 말하는 것으로 훈민정음 해례본 혹은 원본 훈민정음이라고도 한다. (전정례․김형주,「훈민정음과 문자론」, 역락, 2002, p.93)
을 바탕으로 그 기원설에 따른 제자 원리를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현대 국어학자 또는 한국사학자의 훈민정음과 관련하여 흥미가 있는 이론을 소개하고 마무리한다.


2. 훈민정음 기원설
- 천지인과 발음기관 상형설

『훈민정음해례본』의 ‘제자해’에서는 ‘正音二十八字 各象其形而制之(정음이십팔자 각상기형이제지)’라 하였다. 한글의 첫소리 17자가 발음기관(목, 혀, 어금니, 이, 입술)을 본떠 만들었음을 말하고 있다. 또한, 중성은 조음기관을 상형한 초성 글자와 달리 역(易)의 기본인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를 상형하여 기본모음자 ᆞㅡㅣ를 제자했다고 하였다. 그 주장을 바탕으로 제자원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