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한국어 형태론] 체언과 복수, 조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목 차 -
I. 체언과 복수
1) 체언
2) 복수
II. 조사
1) 격조사
2) 접속 조사
3) 조사의 문체적 차이
4) 조사의 생략
III. 보조사 (도움토씨, 특수조사)
1) ‘는’
2) ‘도’
3) ‘만’
* 보충 (이외의 보조사)
IV. 체언의 준굴절성
V. 조사통합의 불완전성
VI. 조사의 상호결합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체언과 복수
1) 체언
: 명사, 대명사, 수사
=>의미는 조금씩 다르지만, 모두 ‘무엇’의 자리를 채울 수 있기 때문에 기능상으로는 큰 차이가 없다. 주어의 자리에 나타나서 문장의 주체, 곧 몸의 노릇을 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목적어와 서술어의 자리에 나타나기도 한다.)
(가) 아기가 웃는다.
(나) 저것이 무궁화이다.
(다) 감 하나가 떨어진다.
2) 복수
: 체언이 지시하는 대상의 수효가 둘 이상일 때 (하나일 때는 ‘단수’)
영어, 독일어 등의 인도·유럽어에서는 복수의 표시가 동사는 물론 관사, 형용사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수 범주의 설정이 큰 의의를 띄고 있다. 그러나 국어에서는 그 정도로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아 지금까지 수의 문제를 크게 다루어 오지는 않았지만, 국어에도 어느 정도 규칙적인 수 표시의 질서를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점차 연구의 범위에 들어오고 있다.
복수표시의 접미사로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는 것은 ‘-들, -희, -네’이다. 하지만 여기에서 ‘-네’는 ‘우리네, 어르신네, 순이네, 갓난이네’와 같이 복수성을 더한다기보다 무리나 집을 의미하는 접미사로 볼 수 있다.
참고문헌
남기심・고영근(1993), 「표준국어문법론」 (개정판), 탑출판사.
김혜숙(2005), 「우리 말글 교육의 모습과 쓰임」, 월인.
이익섭(2005), 「한국어 문법」, SNU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