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정보체계론] 『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정보화 사회에서의 감시와 프라이버시 침해-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4/213150-0001.gif)
![[행정정보체계론] 『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정보화 사회에서의 감시와 프라이버시 침해-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4/213150-0002.gif)
![[행정정보체계론] 『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정보화 사회에서의 감시와 프라이버시 침해-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4/213150-0003.gif)
![[행정정보체계론] 『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정보화 사회에서의 감시와 프라이버시 침해-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4/213150-0004.gif)
![[행정정보체계론] 『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정보화 사회에서의 감시와 프라이버시 침해-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4/213150-0005.gif)
![[행정정보체계론] 『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정보화 사회에서의 감시와 프라이버시 침해-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4/213150-0006.gif)
분야
hwpⅡ. 본론
1) 정보화 사회에서의 감시
2) 프라이버시 침해
Ⅲ. 결론
▶ 참고 문헌
IT (Information Technoloy) 기술의 등장과 발달로 인해서 세상은 정보사회로 접어들게 되었다. 하지만 세상이 꼭 좋은 쪽으로만 변한 것은 아니었다. 정보기술의 발달 덕분에 우리의 생활이 더 편리해지기도 했지만, 그와 함께 여러 가지 새로운 문제들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른바 전자감시사회의 등장과 프라이버시의 침해가 그 한 예이다.
국가는 대중사회의 관리라는 행정적 필요를 이유로 시민개인에 대한 감시와 통제를 강화해 왔다. 정보기술의 발전은 개인정보의 광범위한 수집과 이용을 가능케 해서, 이러한 시민에 대한 국가의 감시와 통제를 더욱 강화시키고 있다. 이미 시민 개인에 대한 엄청난 정보를 축적한 국가의 권력은 정보기술을 이용해서 그야말로 시민 개인의 일 거수 일 투족을 모두 감시할 수 있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라는 영화에 이러한 상황이 잘 묘사되어 있다. 영화 속에서 국가 정보기관은 감시 카메라와 전화도청은 물론, 사람들의 옷, 구두, 시계, 만년필에까지도 위치추적 장치를 숨겨 놓는다. 인공위성이 개인의 이동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은행 계좌 조작도 컴퓨터를 통해 순식간에 이루어진다. 영화는 국가 정보기관이 사적인 이해관계에 따라 첨단 기술을 악용하면 개인을 파멸시키기가 ‘식은 죽 먹기’ 만큼이나 쉽다는 사실을 섬뜩하게 보여 준다.
이 영화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허구나 지나친 비약이라고 단정 짓고 간단히 넘어갈 수는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국가에 의한 개인정보 축적과 국민의 사생활 침해 가능성이 가상이 아닌 현실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도청이나 위성을 통한 위치 추적 장치는 더 이상 미래의 기술이 아니다. 개인 신상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국가 기관이 마음만 먹으면 개인의 은행계좌나 거래내역, 통화기록은 물론 교우관계까지 손에 넣을 수 있는 시대다. 정보 네트워크가 부도덕한 권력에 의해 장악되어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개인들이 감시, 통제되는 상황이 지금 당장이라도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여기서는 영화와 관련해서 ‘ 정보화 사회에서의 감시와 프라이버시 침해 ’ 에 관해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Ⅱ. 본론
1) 정보화 사회에서의 감시
정보화 사회에 있어서 감시의 특징을 설명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정보기술의 발달이다. 전자기술은 감시를 한층 심화시키는 효율적이고 놀라운 기술이었다. 21C에 가장 혁신적인 발명은 ‘컴퓨터’라고 타임지가 선정했듯이, 컴퓨터의 발명을 그야말로 정보화 사회의 필수적인 요소이자 가장 많은 변수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컴퓨터와 통신의 결합. 즉 정보기술이 20세기 후반에 들어와서 개인적인 자료수집의 거대한 팽창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정보기술이 실제로 하는 것은 이미 일어나고 있는 많은 처리 과정들을 좀더 능률적으로, 광범위하게 그리고 사람들의 눈에 덜 띄게 처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컴퓨터는 첨단 통계기술과 연계되어 감시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 참고 문헌
고영삼(1998), {전자감시사회와 프라이버시}, 한울
홍성태(1999), '사이버사회와 감시' 문화과학사
한국전자통신연구소(1994), ‘전자감시사회’ 하이테크 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