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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doc2. 환경분석
3. SWOT분석
4. STP
5. 4P 분석
6. 결론
참고자료
가. 토익시장
토익이 국내에 도입된 것은 1982년으로 불과 16년 만에 토익은 영어인증시험 시장을 석권했고, 이에 따라 토익 교재 시장도 함께 급성장하면서 영어시험교재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전체 영어인증시험 교재 시장의 70~80%을 토익 교재가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거의 모든 영어 공부가 토익 공부로 대체된 상황이다.
토익 교재의 주소비자인 토익 수험생은 줄잡아 100만~120만 명 정도이다.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과 승진, 승급 시험 때문에 응시하는 직장인들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이는 대략 70만 명 정도의 대입 수능시험 응시생보다 훨씬 많은 숫자이다. 토익 시험이 특성상 시험을 최대한 많이 응시하고 많은 문제를 푸는 것이 점수 향상의 관건으로 인식되면서 토익 수험생들은 1인당 평균 3~4권의 토익 교재(해설서와 문제집 포함)를 구매하는 성향을 보이고 있다. 토익시장 연 200억에서 300억에 이르는 엄청난 규모이다.
토익교재 시장이 매력적인 또다른 이유는 다른 수험서 시장과 마찬가지로 소비자들이 계속 순환된다는 것이다. 시험을 치르고 취업한 수험생들이 빠져나가면 다시 그 뒤를 이어 새로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채워지기 때문에 언제나 새 수요층이 충원되는 마르지 않는 샘이다. 정규교육 교재 시장이 정부 정책의 잦은 변화 때문에 변동 요인이 많은 것과 달리 토익 시험은 큰 변화가 거의 없다.
그래서 토익시장은 매력적인 동시에 그만큼 치열한 경쟁이 일어난다. 한정된 규모의 소비자인 수험생을 놓고 '제로섬 게임'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한 회사의 책이 더 많이 나가면 반드시 다른 회사의 책이 그만큼 줄어드는 구조여서 그야말로 먹고 먹히는 경쟁이 끝없이 이어진다. 초기 교재 개발비가 많이 들고 너무나 전문화되어 있어 후발주자가 진입하기 힘들며, 잘 팔리지 않아도 반드시 개정해야 하기 때문에 투자 위험이 큰 것도 부담으로 작용한다. 이런 시장의 특성은 신규경쟁기업의 출현을 막아주는 높은 진입장벽으로서의 역할을 해준다.
를 보면 토익응시생 수는 늘고 있지만 증가율은 급격히 감소했다. 토익 교재 시장이 지금 포화상태에 이르러 앞으로는 서서히 시장 규모가 줄어들 것이란 예상되기는 해도 당장 토익을 대체할만한 다른 영어인증시험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도 상당 기간 매력적인 시장으로 여겨진다.
나. 능률교육과 토마토
(주)능률교육에서는 이미 중고등학생용 영어교재를 만들어오고 있었으며, 2002년 1월에 처음 출간한 ‘토익점수 마구 올려주는 토익’(이후 토마토라 지칭)로 토익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발간한지 2년 만에 100억 원 이상을 벌어들였다. 출간
[출처] 한겨레 스크랩) 취업대란속 '빅북' 토익교재/ 8월24일 인터넷 한겨레 뉴스 발췌
교육인적자원부
영어교육 제도 변화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