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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Ⅱ. 전문 신문
1. 전문신문의 특성
2. 정보사회로의 변화와 전문신문의 위상
3. 신문의 종류
4. 신문 경영의 흐름
5. 신문 마케팅
6. 국내 신문 시장의 문제점
Ⅲ. 전문신문 시장의 환경분석
1. 열악한 대내적 환경
2. 비전문화하는 기자
3. 광고수주의 어려움
4. 재투자 회피하는 경영진
5. 정보홍수 시대
6. 공적 지원의 부재
7. 일반 독자의 시각
8. 경영의 양극화 현상
Ⅵ. 외국 전문신문 시장
1. 미국
2. 일본
Ⅴ.전문신문의 문제점과 경영전략
1. 전문신문의 일반적 특성 및 현실 진단
2. 조직 및 인력자원의 운용
3. 경영 환경의 변화 요인과 대응
4.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따른 경영 전략
Ⅵ. 결론
참고문헌
1. 열악한 대내적 환경
2005언론재단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응답한 회사의 35.7%가 설립자본금 1억미만으로 되어 있다.
현실적으로 자본금 5천만원이하 액수를 준비했다고 하더라도 용이하게 요건을 갖춰 사업자등록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자본금 규모를 밝히지 않은 회사를 포함, 대부분의 회사는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추측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전문신문의 주요 독자층은 관련업계 종사자가 74.1%를 차지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구독료 납입 독자는 그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배포방법으로 전체의 68.4%가 우편발송에 의존하기 때문에 우편료 부담이 엄청난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자체 인쇄시설을 갖추고 있는 회사는 3.2%에 불과, 제작비용의 가중으로 인한 경영실태는 그야말로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 있다.
발행부수는 한국 언론재단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판형, 간별 구분 없이 1개 회사당 1회에 평균 1만8,809.4부라고 밝히고 있다.(2005년 한국언론재단 조사)
그러나 문화관광부에 등록된 특수 주간지 1,295개사의 발행부수를 감안하면 1회사당 발행부수는 1만여 부 보다 훨씬 밑돌 것으로 추정되어 회사 경영상 구독료에 의존할 수 없는 큰 요인이 되고 있으며 회사 임대료, 임금 등의 부담률이 높아 경영을 압박하고 있다.
그렇다고 광고가 기대이상으로 수주되어 경영을 보전할 수 있는 형편도 못 되는 관계로 대부분 전문신문의 경영실태가 불안한 상황에 처해 있는 실정이다.
2. 비전문화하는 기자
한국언론재단이 전문신문의 종사자에 대한 실태조사(2005년)를 실시한 결과 조사에 응답한 317개 전문신문의 전체 종사자수는 3,748명으로 나타났으며 10명 미만인 회사가 61.8%로 밝혀져 대다수의 전문신문이 소수인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종사자의 수도 점차 감축되는 경향을 보여 1991년에는 1개 신문사에 평균 21.3명 1999년에는 15.5명, 2005년에는 11.8명으로 집계되어, 갈수록 경영상태가 악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종사자 중 기자의 인원만 별도로 살펴보면 317개회사에 2,180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나 1개 신문사의 기자는 평균 6.9명이 취재 및 편집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기자초임은 대부분 수습이라는 딱지를 붙여 약 3개월 동안 월 100만원내외를 지급하고 일반 기자는 150~180만원수준으로 중견기업의 비정규직이나 일용직 정도의 임금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러한 현상은 결과적으로 기자의 이직율을 부축하여 ‘철새기자’의 현상을 초래하고 국장, 부장, 차장급 보다 일반 취재기자들의 변동이 많아 비전문성을 불러 일으켜 결국 독자 및 정보원의 외면으로 이어져 신문의 부실을 낳고 있다.
3. 광고수주의 어려움
당연히 구독료가 주수입원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현실적으로 구독료에만 의존할 수 없는 실정이며 우편요금, 임대료, 임금 등 부담이 가중되고 제작비용의 코스트가 차츰 높아지면서 신문의 운영환경이 열악한 것이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며 부대사업을 병행하여 경영을 호전시킬 수 있는 방안이나 별도의 공익적 차원의 지원책이 없는 상황에서 가장 믿을만한 수입원이 바로 광고이다.
광고지면을 늘려 적자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최우선적으로 떠 올릴 수 있는 방안이겠으나 광고수주 역시 용이하지 않아 큰 애로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기업이 영업이익을 전제로 한 제품 홍보수단으로 매체를 이용하는 방편의 하나로 신문을 활용하는 방법인데 광고를 집행하는 기업주는 대형 일간신문이나 방송만을 선호하기 때문에 전문신문은 광고 수주가 ‘솔밭 속의 바늘 찾기’ 식 형편이다.
이러한 저간의 사정을 꿰뚫어 보고 있는 광고주는 신문기사의 불공정문제에 까지 작용하여 전문신문의 질의 저하시키고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지적되고 있다.
그러나 신문측에서는 어쩔 수 없이 광고주의 횡포에 적당히 영합해야만 하는 사례가 증가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광고주는 군림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전문 광고인의 수가 크게 부족한 형편이고 광고마케팅의 수법이 비능률적 이어서 광고수주에 걸림돌이 너무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다.
4. 재투자 회피하는 경영진
신문을 창간하여 1년을 버티면 생존의 이치를 깨닫고 3년이 경과해야만 발전설계를 할 수 있으며 10년이 되면 경영의 초석을 다질 수 있다는 설이 있다. 이것은 전문신문의 경영이 얼마나 어려운가 하는 사실을 단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한국전문신문협회에 가입돼 있는 회원사와 미가입 100여개사는 회사 연륜과 상관없이 재무구조 및 경영이 건실하다고 볼 때 등록회사 1,295개사 중의 20%에 달하는 회사는 운영이 비교적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일부 10년이 지나도 한 치도 변함없는 구태의연한 경영으로 일관, 현상유지에 집착하려고 하는 자세는 전문신문 발전의 장애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수익의 일정액을 경영혁신과 신문의 질을 향상시키고 기자들이 안심하고 보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복지를 개선하는 방법을 주제로 한 일대 혁신이 새로운 전문신문 시대를 여는 열쇠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과실의 상당부분을 재투자하는 풍토가 중요하다고 본다.
전문신문협회 조사에 의하면 작년 1년 동안 회원사 중 11%에 해당하는 신문사만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아쉬움을 주고 있으며 다변화, 첨단화 사회는 그에 걸맞는 경영의 테크닉을 수립, 추진하는 것이 또 다른 10년이 기다린다는 자세가 곧 전문 언론인의 기본 자세이다. 겨우 인터넷시스템 정도를 구축하여 제작에 편의를 도모하려고 하는 태도는 바람직스럽지 못하다고 본다.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ㆍ 정경숙
한·약 분쟁에 관한 의·약 전문지 기자의 인식에 관한 연구
경희대 신문방송대학원 ㆍ 곽종규
우리나라 전문지에 관한 연구 : 특히 의·약업지를 중심으로
중앙대대학원 ㆍ 김철길
전문지 기자의 전문직화에 관한 인식 연구: 보건 의약계 전문지를 중심으로
경희대 대학원 ㆍ 정유미
전문지 기자의 기자전문화에 대한 인식연구 :농업전문지를 중심으로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ㆍ 최준호
미용전문지의 매체적특성과 이용실태에 관한 연구
동아대 언론홍보대학원 ㆍ 최윤영
농업전문지 이용 동기와 만족도에 관한 연구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 ㆍ 박창희
국내 무용전문지의 매체적 특성과 역할에 관한 연구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ㆍ 김경애
게임전문지와 영화전문지의 비교연구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ㆍ 전진환
전문신문 독자의 수용행태에 관한 연구 :아파트 전문지를 중심으로
광주대 언론홍보대학원 ㆍ 전애란
스포츠전문지의 현황 및 종목별 기사분석에 관한 연구
경희대 대학원 ㆍ 정강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