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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 경제경영계열

[아프리카 시장 진출 전략 ] 아프리카 시장 진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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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 경제경영계열
200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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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프리카 시장 진출 전략 ] 아프리카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자료입니다.

Ⅰ.서론

Ⅱ.아프리카 현황
1. 아프리카의 동향
2. 세계 주요국의 아프리카 접근전략
1)미국의 투자전략
2)EU국가들의 투자전략
3)인도의 투자전략
4)일본의 투자전략
5)중국의 투자전략

Ⅲ.아프리카 시장 진출 현황 및 타켓국가
1.전략개요
2.남아프리카 공화국
가-남아공의 경제
나-남아공에 대한 주요 투자국가
다-남아공의 지역 무역 협정 체결 현황
라-남아공의 자원
마-남아공에 대한 한국과 인접 국가 수출입 현황
3.가봉
가-가봉의 경제
나-투자 환경
다-수출입 교역선
라-가봉의 자원
마-가봉에 대한 한국과 인접 국가수출입 현황
4.아프리카 휴대폰시장
5.한국 기업의 진출현황

Ⅵ. 아프리카 시장 진출전략
1.가봉
2.남아공
3.자원 확보

Ⅴ.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2)자원 현황
아프리카가 일어서고 있다. 글로벌 경제시대에 아프리카는 더 이상 과거 위기의 대륙이 아닌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새로운 기회의 대륙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풍부하게 부존된 광물자원을 개발하고 낙후된 국가기반시설 건설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잠재력을 지닌 미개척지로 등장했다.
현지 업체의 능력부족으로 광물탐사개발과 인프라건설을 대부분 외국인투자업체에 의존하고 있어 아프리카시장에 대한 진출 가능성은 그만큼 높다. 또한 부존자원이 빈약한 우리에게 아프리카에 풍부하게 부존된 광물자원의 개발투자와 빈약한 광업 인프라 확충을 위한 건설사업 참여 기회는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아프리카는 세계적인 광물자원의 보고이다. 다양한 광물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는데 코발트, 다이아몬드와 백금은 세계매장량의 75%, 47%와 45%를 각각 차지하고 있으며, 크롬, 우라늄, 금 등도 40%, 38%, 32%를 점유하고 있다. 과거 지속된 내전과 정치 불안, 자본과 기술부족 등으로 미탐사 및 미개발 광상이 많고 광업메이저의 선점이 다른 지역에 비해 늦어 향후 광물자원개발 투자진출의 신천지가 될 수 있다.
최근 아프리카 국가들은 내전종식과 정치안정, 경제성장을 위한 외자유치에 노력하고 있는데, 아프리카 성장 잠재력은 광물자원 개발로 아국에 대한 투자유치를 위한 접촉이 빈번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의 세계적인 자원 확보 경쟁이 아프리카 각국에서 전개되어 외국 광업회사 투자진출 활성화가 예상되는 바, 지금이 아국기업의 아프리카 광업투자진출 적기임에 틀림없을 것 같다.
하지만 아프리카에 진출하고자 할 때 꼭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들이 있다. 현지 업체의 능력부족으로 광물탐사개발과 인프라건설을 대부분 외국인투자업체에 의존하고 있어 아프리카시장에 대한 진출 가능성은 그만큼 높다고 할 수 있는데 아프리카의 자원개발 투자시 장점을 살펴보면
- 동, 석탄, 니켈, 우라늄, 석유, 천연가스 등 40여종의 다양한 광물자원의 부존으로 산업원료광물의 확보 및 자원공급원의 다변화
- 사회주의적 광물탐사ㆍ지질조사를 통해 취득한 광물자원 및 지질구조에 관한 데이터베이스와 시추자료의 체계적 정돈
- 최근에 광업제도와 투자제도의 대폭 개선으로 국제경쟁력을 확보한 선진제도ㆍ환경 조성
- 최근에 채택한 광업개방정책에 따라 외국인 광업투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제
- 사회주의의 광업전유 및 폐쇄정책에 따라 광업탐사가 거의 이뤄지지 않은 대규모 광산개발의 큰 잠재력
- 저렴하고 풍부한 노동력 등을 들 수 있다.
단점으로는 전기, 도로, 통신, 항만, 급수 등의 인프라 빈약과 복잡한 행정절차, 지루한 통관절차, 부정부패 등의 비능률, 사회주의 잔재로 인한 낮은 근로의식과 추가적 사회보장 부담, 복잡한 금융 시스템과 비효율적인 금융 서비스 등이다.
몇 가지 살펴본 바와 같이 아프리카 자원개발투자 진출방안 검토에 있어 광물개발사업을 시행착오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투자결정 변수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사,분석하여 광업투자계획을 수립하여야 할 것이며, 지역별, 광종별 투자진출전략을 수립ㆍ시행하여야 할것이다.
그 실천 과제로는 첫째, 대통령 아프리카 3국 순방과 같은 자원외교에 역점을 두어야 하며, 둘째, 경제적 위험을 최소화하고 기존에 취득한 진출기반과 영향력을 통해 자본, 기술, 정보력 등의 경험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기진출한 선진광업회사와 합작진출 및 현지 업체와의 합작도 중요한 광업진출 전략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셋째, 대부분 광업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이기 때문에 정부개발 원조자금(ODA),세계은행,국제금융조합(IFC)자금등을 활용하여 광업 인프라를 건설해주고 전략광물을 개발수입하는 복합투자방안 모색도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넷째, 투자진출 대상광종은 아프리카지역이 아국과 원거리로 해상운송비가 과도하게 소요되기 때문에 해상운송이 용이한 광종인 우라늄, 귀금속(금, 백금족) 및 일부 비철금속이 적합한 대상임을 놓쳐서는 안된다. 다섯째,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광업정보가 전무한 형편으로 종합적인 광업투자변수를 조사하고, 최신광업 프로젝트를 수집할 광업정보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하여야 할 것이다.
‘04년말 기준 주요 자원메이저의 對아프리카 광업프로젝트 투자는 금-35개, 석탄-13개, 동-3개, 기타-6개 등 총 57개 프로젝트로서 전체 자원개발투자의 13.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금, 석탄이 84%를 점하고 있다. 투자대상국으로는 남아공 42개, 탄자니아 4개, 가나 5개,기타 6개 프로젝트로서 남아공이 전체 대륙의 73.7%를 점하고 있다.
2005년 우리나라와 아프리카 국가간의 광물 교역(수입)규모는 4억250만불로 전체 광물수입 122억불 중 3.5%를 차지하였으며 아프리카 광물교역의 59%는 남아공과 이루어졌다. 주요 광물로는 금, 우라늄, 동광, 망간광, 철광 등 이며 백금은 1억3천8백만불 어치가 남아공에서 수입되어 개별국가에서 가장 많이 수입되는 광물로 나타났다.
석탄은 지난 2001년 남아공에서 263천톤, 980만불 어치가 수입된 적이 있으나 운송거리가 먼 관계로 그 이후론 교역된 적이 없다. 또한 남아공을 제외한 기타 석탄 부존국가들과도 교역 등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향후에도 우리나라와의 교역은 큰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광물자원의 보고로서 이제 아프리카 대륙을 간과해서는 절대 안될 시점에 다다른 상황에서 아프리카 석탄을 살펴보는 것도 그리 나쁘지 만은 않을 것이다. 2004년 기준 아프리카 대륙의 석탄 생산량은 약 2억4천5백만톤으로 추정되는데 거의 대부분인 98%가 남아공에서 생산되었으며 그 뒤를 짐바브웨, 보츠와나가 뒤따르고 있다.

3) 비즈니스 문화
아프리카에는 53개국이나 되는 많은 국가가 존재하고 있다. 북아프리카 지역을 제외한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 국가만 하더라도 48개국에 달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아프리카"는 너무 획일적이고 단순한 사실만을 연상하게 한다. 아프리카에는 너무나 많은 부족들이 하나의 국가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 그만큼 다양한 문화와 다양한 삶의 방식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에도 속담이 있듯이 아프리카에도 수많은 속담이 있다. 그중 동부 아프리카에서 널리 알려진 속담중에 빨리 하면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Haraka haraka haina baraka)"라는 속담이 있는데 급할 것이 하나도 없는 아프리카인의 단적인 면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시간에 대한 개념이 서구의 개념이라면 분명 시간은 그들에게 있어 그리 오래 전부터 지켜온 관념이 아닌 것이다.
아프리카 진출에 지천한 역사를 갖고 있는 한국은 아직도 배울 것이 많다. 물론 아직도 부정 부패가 정부와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아프리카에 과연 법이 존재하고 규범이 있는지 의구심을 가질 만하다. 그러나, 이러한 법과 절차를 모르고 그들과 상대하려고 한다면 결과는 너무나 뻔한 일이다. 한국인들은 모든 것을 생각과 동시에 그 자리에서 이루려고 한다. 그러나, 회사 설립에도 필요한 서류가 있고 절차가 있듯이 그들이 요청하는 제반 사항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다면 분명 결과는 뻔하다. 무엇이든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
일확천금을 노리는 많은 사람들이 아프리카로 오고 있다. 그야 말로 만만한 시장이란 생각을 가지고 아프리카로 온다. 한번에 너무 많은 것을 얻으려는 것은 정말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아프리카로 오는 것이다. 경제 규모를 따져 본다고 하더라도 아직 아프리카 각국은 한국의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다. 한국의 전체 교역 규모에서도 아프리카는 2% 내외로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한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남은 마지막 시장이 아프리카라는 사실을 생각한다면 작은 규모라도 무시하지 말고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현지 시장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야 한다. 최근 중국은 아프리카에 대한 외교를 강화하고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당히 많은 중국 기업을 아프리카로 보내고 있다. 아프리카 시장 지배구도가 인도에서 일본으로 그리고 중국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작은 주문도 소중히 여기는 거시적인 안목이 필요하다. 대규모 거래보다 소규모 거래를 통한 대규모 거래를 유발시키는 장기적인 접근노력을 추구해야 한다. 현지 대부분 기업의 자금 조달력을 고려할 때 대형 거래보다는 소량 다회 주문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전통적으로 아프리카는 가족 중심주의 사회이다. 아직도 새해 연휴에는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고 있다. 아프리카인에게 있어서 가족은 자신의 가장 기본이 되는 사회 구성체의 시작인 것이다. 가끔은 동아프리카의 도시지역을 거닐다 보면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가족이고 친척인 것처럼 보인다. 그만큼 사람에 대한 가치를 높게 둔다는 것이다.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언젠가는 도움을 줄 수 있고 당신에게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혈연, 지연 문제가 항상 문제시되는 한국의 현실을 볼 때 유독 이러한 현실이 한국에만 국한된 사실은 아닌 듯 싶다. 인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그들을 먼저 인간으로 대한다면 더욱 더 나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자신과 처음 얼굴만 알고 지내는 사이의 사람과도 친한 척하며 말을 건네고 이야기를 하고 친밀감을 보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참고문헌

최근 아프리카의 시장동향과 진출전략
원천식 저 | 韓國貿易協會 발행

아프리카市場 에서 成果올리는 印度 의 進出戰略
이경선 저 | 産業硏究院 발행

경험과 사례를 통한 아프리카시장 진출전략
임용탁 저 | 명지대학교 아랍아프리카센터·종합경제사회연구원 발행, 2002

한국의 아프리카 진출 확대전략 : 수출증진을 중심으로
심의섭 저 | 명지대학교 아랍아프리카센터·종합경제사회연구원 발행, 2001

韓國의 對阿建設進出方案硏究
趙四石 저 | 한양대 경영대학원 발행

사하라이남 석유·가스 개발동향과 진출가능성
건설교통부 저 | 건설교통부 발행, 2003

西部아프리카諸國經濟共同體(ECOWAS)와 韓國의 進出方案에 관한 고찰
吳世旭 저 | 韓國外國語大貿易大學院 발행

韓國中小企業體의 海外市場進出戰略에 관한 硏究
류원혁 저 | 關東大學校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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