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국어 모의 수업] 1-1 느낌을 나누어요(동물원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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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 국어 모의 수업] 1-1 느낌을 나누어요(동물원에 가자)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1학년 1학기 교육과정
1) 1학년 1학기 대단원별 교육과정 내용 및 학습 목표
2) 둘째 마당 「느낌을 나누어요」의 학습 목표와 학습 내용 요소의 수준과
범위

Ⅱ. 교과서 분석
1) 말하기 듣기
2) 읽기
3) 쓰기

Ⅲ. 1학년의 발달 단계의 특성

Ⅳ.설문 조사

Ⅴ. 단원 선택과 차시 선택의 이유

Ⅵ. 재구성

1. 재구성의 방향과 주안점
2. 재구성의 실제
1) 차시흐름 1-2) 과제 분석
2) 재구성 활동
3) 약안
4) 세안


Ⅶ.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1학년 1학기 교육과정

1. 1학년 1학기 대단원별 교육과정 내용 및 학습 목표
대단원명
교육과정 내용
대단원 학습목표
[첫째마당]
알고
싶어요
듣기(4) 즐겨듣는 습관을 지닌다.
듣기(5) 자신감 있게 말하는 태도를 지닌다.
바른 자세로 들을 수 있다.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읽기(1) 읽기가 인간의 삶에서 필요함을 안다.
읽기(2) 글자의 짜임을 알고, 글자를 읽는다.
글을 바르게 읽을 수 있다.
쓰기(2) 연필을 바로 잡고 바른 자세로 글씨를 쓴다.
바른 자세로 글씨를 쓸 수 있다.
차례에 맞게 날짜를 쓸 수 있다.
[둘째마당]
느낌을
나누어요
듣기(3) 말의 재미를 느끼며 듣는다.
말하기(2) 재미있는 내용을 선정하여 말한다.
문학(1) 작품에 표현된 말에서 재미를 느낀다.
시를 듣고, 흉내내는 말이 주는 느낌을 말할 수 있다.
흉내 내는 말을 넣어 이야기를 꾸며 말할 수 있다.
문학(1) 작품에 표현된 말에서 재미를 느낀다.
흉내 내는 말이 주는 느낌을 살려 글을 읽을 수 있다.
쓰기(3) 재미있는 내용을 선정하여 글을 쓴다.
문학(1) 작품에 표현된 말에서 재미를 느낀다.
흉내 내는 말을 넣어 문장을 만들 수 있다.
[셋째마당]
이렇게
생각해요
말하기(4) 또렷한 목소리로 말한다.
듣기(2) 서로 다른 말소리를 식별한다.
듣기(5) 자신감있게 말하는 태도를 지닌다.
다른 사람의 말을 귀 기울여 듣고, 내 생각을 말할 수 있다.
읽기(5) 대강의 내용을 파악하며 읽는다.
의견을 생각하며 글을 읽을 수 있다.
쓰기(1) 쓰기가 인간의 삶에서 필요한 부분임을 안다.
쓰기(4) 낱말이나 문장을 정확하게 받아쓴다.
불러 주는 말을 바르게 쓸 수 있다.
까닭이 드러나게 글을 쓸 수 있다.
[넷째마당]
마음을
주고
받아요
듣기(4) 즐겨 듣는 습관을 지닌다.
말하기(6) 말하기에 즐겁게 참여하는 태도를 지 닌다.
알맞은 인사말을 할 수 있다.
읽기(3) 문장 부호의 쓰임에 유의하며 글을 읽 는다.
문장 부호에 주의하며 글을 읽을 수 있다.
글을 알맞게 띄어 읽을 수 있다.
쓰기(1) 쓰기가 인간의 삶에서 필요한 부분임을 안다.
쓰기(5) 쓰기에 대하여 흥미를 가진다.
글을 써어 마음을 전할 수 있다.



2. 둘째 마당 「느낌을 나누어요」의 학습 목표와 학습 내용 요소의 수준과 범위

과목명
교육과정
내용
대단원
학습 목표
소단원 명
차시별 학습 목표
학습 내용 요소
수준
말하기
듣기
듣기(3) 말의 재미를 느끼며 듣는다.
말하기(2) 재미있는 내용을 선정하여 말한다.
문학(1) 작품에 표현된 말에서 재미를 느낀다.
시를 듣고, 흉내내는 말이 주는 느낌을 말할 수 있다.
흉내 내는 말을 넣어 이야기를 꾸며 말할 수 있다.
1.재미있는 말
․1차시: 시에서 흉내 내는 말의 쓰임을 알아봅시다.
․2차시: 시를 듣고, 흉내 내는 말이 주는 느낌을 말하여 봅시다.
듣(3)-1
말의 재미 느끼며 듣기
문(1)-1
재미있게 표현된 말 고르기
․일상생활, 동요에서 접할 수 있는 흉내내는 말 찾기
․시에서 흉내내는 말의 쓰임과 그것이 주는 느낌 말하기
2.이야기보따리
․3차시: 이야기에서 흉내내는 말의 쓰임을 알아봅시다.
․4차시: 흉내내는 말을 넣어 이야기를 꾸며서 말하여 봅시다.
말(2)-1
경험한 일에서 재미있는 내용 선정하여 말하기
말(2)-2 재미있는 내용 꾸며서 말하기
․들었던 이야기에서 재미있는 내용 선정하여 말하기
․단순한 정황(1,2컷 정도의 삽화)에서 환기되는 내용을 떠올려 말하기
․표준발음(ㅏ,l)
읽기
문학(1) 작품에 표현된 말에서 재미를 느낀다.
흉내 내는 말이 주는 느낌을 살려 글을 읽을 수 있다.
1.재미있는 말
․1차시: 시를 읽고, 흉내내는 말을 찾아 봅시다.
․2차시: 시를 읽고, 흉내내는 말을 찾아 다른 말로 바꿔봅시다.
․3차시: 흉내내는 말이 주는 느낌을 살려 시를 읽어 봅시다.
문학(1)-1
언어의 유희성 느끼기
․흉내내는 말이 주는 느낌을 살려 시나 이야기 읽기
2.이야기 보따리
․4차시: 이야기를 읽고, 흉내내는 말을 찾아 봅시다.
․5,6차시: 흉내내는 말이 주는 느낌을 살려 이야기를 읽어봅시다.
쓰기
쓰기(3) 재미있는 내용을 선정하여 글을 쓴다.
문학(1) 작품에 표현된 말에서 재미를 느낀다.
흉내 내는 말을 넣어 문장을 만들 수 있다.
1.재미있는 말
․1차시: 소리를 흉내내는 말을 찾아 써봅시다.
․2차시: 소리를 흉내내는 말을 넣어 문장을 만들어 봅시다.
쓰(3)-3
소리를 흉내내는 말(의성어) 넣어 문장 완성하기
문(1)-2
표현의 효과 알기
․소리를 흉내내는 말 넣어 문장 완성하기(1개 문장 단위)
2.이야기 보따리
․3차시: 모양을 흉내내는 말을 찾아 써 봅시다.
․4차시: 모양을 흉내내는 말을 넣어 문장을 만들어 봅시다.
쓰(3)-4
모양을 흉내내는 말(의태어)넣어 문장 완성하기
문(1)-2
표현의 효과 알기
․모양을 흉내내는 말 넣어 문장 완성하기(1개 문장 단위)



Ⅱ. 교과서 분석

1. 말하기 듣기

1) 말하기・듣기 교과서의 특징
① 둘째 마당의 특징
1학년 국어 말하기・듣기 영역에서 둘째 마당은 시에서 흉내 내는 말의 쓰임을 알고 찾을 수 있는 능력과 흉내 내는 말을 사용하여 재미있게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우리말은 소리나 모양을 흉내 내는 말이 발달되었다는 특성을 갖고 있으며 이것이 일상 언어와 문학에서 광범위하고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처음 학교에 입학해 국어를 배우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우리말의 특징과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마당이라 할 수 있다.

2) 비판점
① 부적절한 학습 자료
소단원 ‘재미있는 말’은 학생들이 처음으로 흉내 내는 말을 익히는 단원이기 때문에 최대한 재미있고 다양한 자료가 필요하다. 교과서에서는 흉내 내는 말을 학습할 자료로 그림과 동요를 제시하고 있다. 먼저 학생들에게 그림을 보여 주고, 그림에 어울리는 흉내 내는 말을 찾도록 하며 그 다음으로 동요 ‘산토끼’를 제시하여 흉내 내는 말을 찾도록 했다. 1학년 학생들이 처음부터 시를 접한다면 어렵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이 단원에서는 동요의 노랫말을 시의 범주에 포함시켜 노래를 학습 자료로 삼아 아동의 흥미를 고려하였다. 그러나 제시된 ‘산토끼’ 노래는 물론 아동들에게 친숙한 동요이긴 하지만 흉내 내는 말이 ‘깡충깡충’하나만 들어가 있어 다양한 느낌을 주지 못한다. 특히 1차시에 해당하는 교과서 p.26~27 부분에 등장하는 흉내 내는 말이 ‘아장아장’, ‘반짝반짝’, ‘성큼성큼’, ‘깡충깡충’으로 전부 모양을 흉내 낸 말에 속한다는 점에서 아동들의 사고가 한정될 수 있다. 소리를 흉내 낸 말을 포함하여 더욱 다채로운 흉내 내는 말을 제공하여야 한다.

② 수업 활동의 반복과 답습
둘째 마당의 소단원 ‘재미있는 말’은 총 2차시로 구성되어 있는데 1차시에서는 흉내 내는 말을 찾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그 쓰임을 알고, 흉내 내는 말을 사용하면 좋은 이유를 생각하도록 하고 있으며 2차시에서는 시를 듣고 흉내 내는 말을 찾은 다음, 흉내 내는 말이 주는 느낌을 말하여 보도록 한다. 그런데 이는 처음 1차시에서 하는 활동과 거의 동일하게 구성되어 있다. 1차시에서 흉내 내는 말을 찾고, 느낌을 말해본 다음 쓰임을 알게 되는데 2차시에서는 1차시와 마찬가지로 같은 활동이 진행되는 것이다. 이에 활동이 반복되어 지루할 뿐만 아니라 2차시 내용이 심화되지 못하고 1차시 수준에서 머무른다는 문제점이 발생된다. 따라서 각 차시에 배울 내용을 좀 더 구분하면서 목표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③ 말하기와 듣기 영역의 불균형한 학습
말하기・듣기 수업은 학습자의 말하기・듣기 능력을 고루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어떤 말하기에 대해 학습한다면 그런 유형의 말을 듣기 위해 학생에게 필요한 것들도 함께 다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소단원의 1차시 수업은 흉내 내는 말을 찾아 읽고 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구성은 말하기 영역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듣기 영역이 소홀히 다루어지게 될 위험성이 있다. 또한 말하기・듣기 능력은 단지 물리적으로 말하고 듣는 데 필요한 능력이 아니라 대화에 참여하는 사람들과 의미를 공유하는 능력을 뜻하는 것인데 교과서에서는 단순히 써진 낱말을 찾아 읽는 데 그치고 있어 교사의 질문에 학생들이 대답, 발표하는 수준에 머무른다. 학생이 교사나 동료와 활발한 상호 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말하기・듣기 기능, 전략이 포함된 개선이 필요하다.

④ 표현 활동의 필요성 간과
말하기・듣기 영역은 즉각적인 상호 교환의 특성을 갖고 있어 읽기나 쓰기 영역과 비교해 볼 때 좀 더 자유롭고 활동적으로 수업이 일어날 수 있는 과목이다. 1학년의 경우 정서의 지속 시간이 짧고 강렬하며 자주 변하므로, 한 가지 작업에 오래 열중할 수 없으며 전신 활동이 왕성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이러한 말하기・듣기의 특성을 살려 수업에 반영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교과서에서 이 같은 부분은 나타나 있지 않으며 교사 개개인의 자율적인 수업 진행에 맡기고 있는 것
참고문헌
∨ 이미선. 「총체적 언어 교육이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내용생성능력에 미치는 영향」,
서울: 이화여대 교육대학원, 2004
∨ 「초등 학교 교사용 지도서 1-1」. 교육부
∨ 「말하기 듣기 1-1」. 교육부
∨ 「읽기 1-1」 . 교육부
∨ 「쓰기 1-1」 .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