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 디자인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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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글과 디자인 레포트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최고의 문화유산, 한글!
2. 한글의 우수성
3. 한글이 디자인으로 활용되기까지의 과정
4. 한글을 응용한 매력적인 디자인
1) 한글 디자인의 개념과 범위
2) 한글 디자인의 옷을 입는다
3) 디자이너 이상봉이 만들어내는 한글의 아름다움
4) 다양한 패션잡화에 담긴 한글의 예술성
5) 반짝이는 액세서리로 변신한 한글
6) 한글의 미래로 향하는 문
7) 한글의 미래를 환하게 비춰주는 조명
8) 도자기와 한글의 만남
5. 한글 디자인이 갖는 긍정적인 측면
6. 한글 디자인을 상품화하면서 생기는 문제점
7. 한글 디자인의 미래와 발전방향
본문내용
1. 최고의 문화유산, 한글!

소설 ‘대지’의 작가 펄벅은 “한글과 견줄 만한 언어는 세계에 없다”고 말했다. 그 동안 한글은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문화 아이콘이었다. 97년 유네스코는 ‘훈민정음’을 세계 기록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우리나라의 문화를 담아내는 한글은 과학성과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어 세계 유례없는 독창적인 문화유산임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한글은 그 뛰어난 문화적 잠재성에 비해 가치 활용의 노력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한류 열풍이 불면서 우리말과 글을 배우려는 외국인이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한글이 새롭게 각광받으면서, 한글의 비즈니스화도 활발해지고 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의류, 휴대폰, 자동차 등의 한글이 적힌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한글이 멋지다'는 이유로 한글 문신을 새기는 서양 젊은이도 있다. 또한 한글 디자인을 넣은 패션이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가 하면 한글 필체를 디지털화한 디지털 한글폰트도 젊은이들의 새로운 문화코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문화상품을 통해서 우리는 한글의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으며 한글이 단순한 글자가 아닌 대한민국을 알릴 수 있는 글로벌 문화콘텐츠로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2. 한글의 우수성



한글은 우수하다!
한글은 한국인이 만들어 쓰고 있는 고유의 글자이다. 한글은 언제 누가 만들었는지 밝혀져 있는 글자이다. 조선 시대인 1443년에 세종 대왕이 한글을 만들어 1446년에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의 훈민정음이라는 이름으로 반포하였다.
한글이 만들어지기 전에 한국인들은 중국에서 들어온 한자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한자가 매우 어렵고 복잡하여 일부 지식인들을 제외한 일반 국민들은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세종 대왕은 이러한 점을 안타깝게 여겨 누구나 쉽게 배우고 쓸 수 있는 문자를 생각하던 끝에 학술 연구 기관인 집현전의 학자들과 함께 한글을 만들게 된 것이다.
한글은 소리 나는 대로 적는 표음문자이면서 음소문자이다. 기본 글자는 자음 14자와 모음 10자의 24자이고 여기에 이들을 조합하여 만든 자음 5자와 모음 11자를 더하여 총 40자를 사용한다. 지금부터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첫 번째로 한글은 표음문자라서 우수하다. 지구상의 존재하는 문자들은 뜻글자와 소리글자로 분류할 수 있다. 이중에서 우수한 것은 소리문자, 즉 표음문자이다. 표음문자는 소리를 표기하여 말을 기록하기 때문에 그 수가 뜻글자보다 훨씬 적어도 되기 때문에 표음문자인 한글은 우수한 글자이다.
두 번째로 표음문자 중에서도 음소문자이므로 우수하다. 같은 소리글자라고 해도 음절문자 같은 경우는 좀 그 양이 많아야 한다. 한국어에서 사용하고 있는 음절은 3000개 정도로 알려져 있다. 한글의 경우도 한국어를 음절문자로 만들었다면 문 자수는 3000개 정도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세종대왕은 음절을 더 분석하여 ‘음소’ 단위까지 파악하고 우리말의 이 음소라는 것이 자음 모음을 합하여 50개가 안 된다는 것까지 알았다. 그리하여 이 ‘음소’를 하나하나 기호로 만들면 우리말을 엄청나게 적은 글자로 모두 표기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던 것이다.
세 번째로 한글은 발음 기관을 본떠 만들고 글자들끼리 조직적이다. 자음은 발음 기관의 모양을 본떠서 만들었다. ㄱ은 혀뿌리가 목구멍을 막는 모양을, ㄴ은 혀가 윗잇몸에 닿는 모양을, ㅁ은 입 모양을, ㅅ은 이의 모양을, ㅇ은 목구멍의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 이 다섯 글자를 기본으로 획을 더하여 다른 자음 글자들을 만들었다. 모음은 하늘과 땅과 사람의 형상을 본떠 만들었다. ㆍ는 둥근 하늘을, ㅡ는 평평한 땅을, ㅣ는 서 있는 인간의 모습을 본뜬 것이다. 다른 모음 글자는 이 세 글자를 기본으로 서로 결합하여 만들었다. 몇 개 글자를 기본으로 다른 자모들은 획을 더하거나 서로 결합하여 조직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글자들 사이의 관계도 쉽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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