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분화회수에 따른 구분
제주도의 형성과정
제주도의 화산체
참고자료
분화회수에 따른 구분
단성화산
한번의 분화 활동으로 형성된 화산체로 소형이며, 복성화산 주변에 군을 이뤄 집단으로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기생화산, 측화산, 화산암첨, 마르 등)
▶ 마르(maar)
화산의 한 종류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타원형 또는 원형의 분화구를 가리키는 지형이다. 분화구가 큰 데 비해 이를 둘러싸고 있는 언저리는 좁으면서 주변보다 약간 높은 정도에 불과하다.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 중의 하나인 산굼부리는 높은 곳에 형성되어 호소가 괴지 않았지만 전형적인 마르에 해당한다. 분화구의 둘레가 약 2km, 깊이가 약 100m에 이르는 데도 그 언저리는 주변보다 10m 정도밖에 높지 않다.
복성화산
수차례 분화활동으로 형성된 대형화산체로서 대부분 단독으로 나타난다. (용암대지, 순상, 성층화산)
[그림 1] 화산체의 유형(한국자연지리학회, 2000, 재편집)
화산의 형태에 따른 구분
순상화산(aspite)
아스피테(aspite)라고도 불리우는 순상화산은 유동성이 매우 큰 현무암질 용암이 분화구에서 조용히 흘러나와 용암류를 이루면서 멀리 흘러가는 경우에 형성된다. 전형적인 순상화산은 사면의 경사가 극히 완만하지만 산정부에 비해 산록부의 경사가 다소 급하다. 한국의 순상화산으로는 제주도의 한라산을 들 수 있다.
종상화산(tholoide)
점성이 크고 온도가 낮고 유동성이 작은 용암이 천천히 화구에서 밀려 올라와 다소 옆으로 퍼지면서 생긴 돔(dome)형의 화산체이다. 분화구가 없고 사면의 경사가 대단히 급해서 그 모양이 종과 비슷하며, 종상화산이라고도 불린다. 제주도 남서쪽 해안의 산방산은 전형적인 용암 원정구이다.
성층화산(strato volcano)
폭발식 분화에 의한 화산쇄설물과 일출식 분화에 의한 용암류가 겹겹이 쌓여 형성된 원추 모양의 화산을 성층화산 또는 복성화산이라고 한다. 거대한 성층화산의 기슭에는 일반적으로 측분화에 의한 기생화산이 많다. 예) 일본의 후지산, 이탈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