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창녕군 답사-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418-0001.gif)
![[답사]창녕군 답사-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418-0002.gif)
![[답사]창녕군 답사-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418-0003.gif)
![[답사]창녕군 답사-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418-0004.gif)
![[답사]창녕군 답사-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418-0005.gif)
![[답사]창녕군 답사-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418-0006.gif)
![[답사]창녕군 답사-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418-0007.gif)
![[답사]창녕군 답사-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418-0008.gif)
![[답사]창녕군 답사-9](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418-0009.gif)
![[답사]창녕군 답사-10](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418-0010.gif)
![[답사]창녕군 답사-1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418-0011.gif)
![[답사]창녕군 답사-1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418-0012.gif)
![[답사]창녕군 답사-1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418-0013.gif)
![[답사]창녕군 답사-1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418-0014.gif)
![[답사]창녕군 답사-1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418-0015.gif)
![[답사]창녕군 답사-1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418-0016.gif)
![[답사]창녕군 답사-1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418-0017.gif)
![[답사]창녕군 답사-1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418-0018.gif)
![[답사]창녕군 답사-19](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418-0019.gif)
![[답사]창녕군 답사-20](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418-0020.gif)
분야
hwp고 대〕 이 지방은 낙동강 중류에 위치한 곡창지대로서 일찍부터 농경문화가 싹튼 곳으로, 지석묘 등 청동기시대의 유적과 각종 유물들이 군내 여러 곳에서 많이 발견된다. 따라서 비교적 이른 시기에 부족국가가 형성되었는데, 삼한시대의 불사국()이 바로 이 지방에 있었던 나라로 비정되고 있다.
이것이 뒤에 빛벌가야〔非火伽倻〕로 발전하였을 것이다. 빛벌가야에 대해서는 문헌자료가 거의 없으나, 창녕읍 송현리ㆍ교리와 계성면의 고분군에서 출토된 부장품들은 다른 가야지역에서 볼 수 없는 수준 높은 유물이다. 이러한 유물들은 빛벌가야가 김해의 가락국이나 고령의 대가야에 비해도 손색이 없는 문화를 가지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뚜렷한 증거라 하겠다.
한편, 창녕은 신라가 서쪽으로 진출하는 데 있어 마치 부채살의 꼭지와 같은 교통상의 요충이었으므로 555년(진흥왕 16)에 신라가 빛벌가야를 병합하고 이 곳에 하주()를 설치하여 군사상의 전진기지로 삼았다. 561년에는 왕이 이 곳을 순수(巡狩)하고 진흥왕척경비(眞興王拓境碑)를 세웠다.
그 뒤 565년에 하주가 합천으로 옮겨져 대야주(大耶州)로 됨으로써 이 곳은 비사벌군(比斯伐郡) 또는 비자화군(比自火郡)이라 불리게 되었다. 757년(경덕왕 16)에 화왕군(火王郡)으로 다시 개칭되었고 현효현(玄驍縣)이 영현(領縣)으로 되었으니 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지역이다. 또한, 같은해에 지금의 영산면지역이 본래 서화현(西火縣)에서 상약현(尙藥縣)으로 개칭되어 밀성군(密城郡 : 지금의 밀양시)의 영현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