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숭고와 아름다움의 이념의 기념에 대한 철학적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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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평] 숭고와 아름다움의 이념의 기념에 대한 철학적 탐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면서
2. 본론
2.1. 요약문
2.1.1. 서론 - 취미에 관하여
2.1.2. 제 1부 요약
2.1.3. 제 2부 요약
2.1.4. 제 3부 요약
2.1.5. 제 4부 요약
2.1.6. 제 5부 요약
2.2. 관련된 조사
2.2.1. 버크 이전과 이후의 숭고에 관한 연구
2.2.2. 숭고의 이미지와 상상계의 이미지 체계 연결
2.2.3. 버크의 주장의 근거에 대한 다른 입장
2.2.4. 현대 미학에서 숭고론의 역할
3. 맺음말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들어가면서

숭고하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아름다운 것과 숭고한 것은 같은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름답다고 느끼는 대상과 숭고하다고 느끼는 대상은 분명 다르며, 따라서 우리는 구분을 두고 각각의 단어들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숭고에 대한 논의를 미학사적으로 살펴보면 그 수는 많지 않지만 명맥은 유지한 채 존재해 오고 있다. 미에 관한 철학자들의 탐구는 끊임없이 발전되어 왔지만 숭고는 왜 그 오랜 시간을 주변부에 머물러 있었을까?
고대의 미학론은 기본적으로 객관미학이라는 말로 규정될 수 있는 지배적인 이론에 의해 특징지어진다. 이에 따르면 미는 대상에 속하는 속성으로서 파악되며, 가장 일반적으로는 미가 부분들 간의 비례에 존재한다는 것이었다. 피타고라스학파는 현의 길이를 통한 음들의 조화를, 플라톤은 적당한 척도와 비례를, 아리스토텔레스는 크기와 질서 잡힌 배열을 미로서 규정하였다. 이는 플로티누스를 거쳐 중세에 이르기까지 약간의 변형을 거치면서 지속되었다. 토마스 아퀴나스 역시 “미의 개념에는 명료성과 적절한 비례가 포함된다.”고 말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르네상스 시대의 회화와 건축에서 절정을 이루면서 17세기까지 계속 이어져왔다. 이처럼 BC 5세기부터 17세기까지 미의 이론은 철저하게 대상 중심적 사고였다고 할 수 있다.
미는 대상에 속해있는 성질로서 객관적인 특성이었다. 어떤 비례 및 배열은 그것 자체로 아름다운 것으로, 감상자나 청자의 수용적 측면과는 무관하게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나 18세기에 접어들면서 철학에서는 경험론이, 예술에서는 낭만주의가 등장하면서 이러한 이론은 도전을 받게 된다. 대상 자체가 지닌 미적 속정보다는 수용자의 미적 경험이 중시되고, 예술은 취미의 문제로 부각되기 시작하였다. 즉 미는 부분들의 비례나 배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주체의 감정의 표현과 관계를 맺는 것으로서 고려되기에 이르렀다. 객관주의미학의 높은 장벽을 깨고 이른바 주관주의미학이 도래하게 된 것이다. 그전까지의 미학이 대상 속에서의 어떤 속정들이 미를 결정하는가를 조사하는 것을 중심과제로 삼았다면, 이제는 미적 경험을 하는 주관의 정신 속에 있는 어떤 속성들에 대한 탐구가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오랜 기간 사장되다시피 했던 숭고의 논의가 미학의 영역에 재등장하게 된다. 이는 주관미학의 대두와 더불어 미적 개념들의 분화가 이루어지고 구체화되면서 종래의 미 개념이 축소됨과 더불어 다양한 미적 가치들이 고려의 대상이 되었던 것이 하나의 계기가 된다. 한편으로는 미적 경험이라는 주관성의 측면이 강조되면서 숭고의 경험이 지닌 주관적이고 심리적인 측면이 논의의 좋은 자료가 될 수 있었던 것도 작용을 했다고 볼 수 있다.
18세기 이전까지 숭고는 하나의 미적 범주로서 체계적으로 다루어지지 못했다. 숭고가 이 같은 대우를 받았던 것은 숭고에 대한 고대적 인식이 수사학의 영역에서만 구체화되었기 때문이다. 수사학과 관련하여 숭고의 개념은 숭고한 혹은 고고한(lofty) 양식이라는 말로 쓰임으로써 웅변의 최상의 양식으로 간주되었으며, 때로는 웅대하고(grandis) 근엄하다(gravis)는 의미로도 이해되었다. 숭고에 대한 가장 오래된 문헌인 롱기누스의 「숭고론」 역시 수사학적 고찰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였으며, 17세기에 브왈로가 이를 미학에 관한 논문으로 해석하여 그것의 의미를 확장시키기까지 단지 수사학에 관한 문헌으로서 읽혀졌을 뿐이다. 그러다 18세기에 와서야 비로소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한 숭고에 대한 탐구는 경험론의 발전과 더불어 특히 영국에서 현저하게 나타났다. 그중에서 숭고를 아름다움과 동격의 범주로 승화시킨 에드먼드 버크(Edmund Burke)가 단연 돋보인다. 그의 저서 《숭고와 아름다움의 이념의 기념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통해, 미의 변종이나 하위 개념으로서 취급되던 숭고는 그에 의해 미와 동격의 범주로서 그 지위를 보장받게 되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독일의 칸트에 의해 숭고의 철학적 분석은 그 절정에 이르게 된다.
본 서평에서는 에드먼드 버크의 《숭고와 아름다움의 이념의 기념에 대한 철학적 탐구》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먼저 이 책의 내용에 대해서 정리한 후, 숭고의 이미지를 다른 이론과 연결시켜보기도 할 것이다. 또한 이 책에서 미흡했던 점이라 할 수 있는 약간의 객관성이 부족한 설명들에 관해서도 언급할 것이며, 버크 외의 철학자들의 숭고에 대한 견해, 그리고 마지막으로 숭고론이 이후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할 것이다.

2. 본론
2.1. 요약문
2.1.1. 서론 - 취미에 관하여

얼핏 보면 사람들은 논리적인 사고 혹은 특정한 감정-즐거움, 고통 등-을 느낄 때 서로 매우 다르게 느끼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이성과 취미 각각에
참고문헌
R. V. 존슨 著 ; 李泰東 譯, 《唯美主義》, 旺文社, 1974.
김상봉, 〈롱기누스와 숭고의 개념〉, 《서양고전학연구》 9권, 한국서양고전학회, 1995.
Kant, 이윤석 역, 《판단력비판》, 박영사, 1998.
김광민 역,《칸트의 숭고미에 대하여》, 현대미학사, 2000.
이누도 후미코, 김문형 옮김, 《호감가는 얼굴의 비밀》, 주변인의길, 2002.
송태현, 《상상력의 위대한 모험가들》, 살림, 2005.
에드먼드 버크, 김동훈 옮김, 《숭고와 아름다움의 이념의 기원에 대한 철학적 탐구》, 마티,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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