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 추상표현주의와 앵포르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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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학] 추상표현주의와 앵포르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미국 추상표현주의 - ‘뉴욕화파’를 중심으로
1) 추상표현주의의 배경
2) 추상표현주의의 성격과 두 사조 - 액션 페인팅과 색면회화
3) 추상표현주의의 대표 작가
# 액션 페인팅
1. 잭슨 폴록
2. 윌렘 드 쿠닝
3. 프란츠 클라인
# 색면주의
1. 클리포드 스틸
2. 마크 로스코
3. 바넷 뉴먼
4) 후기 회화적 색면추상
1. 케네스 놀랜드
2. 프랭크 스텔라
3.모리스 루이스
Ⅱ. 전후 유럽의 서정적 추상 - 앵포르멜 운동을 중심으로
1) 앵포르멜 운동의 배경
2) 앵포르멜의 대표작가
1. 장 뒤뷔페
2. 볼프강 볼스
Ⅲ. 맺음말

본문내용
Ⅰ. 미국 추상표현주의 - ‘뉴욕화파’를 중심으로

1) 추상표현주의의 배경

추상표현주의는 1940년대 중반부터 1950년대 초반까지 미국의 뉴욕을 중심으로 한 미술운동이다. 추상표현주의는 쉽게 말하면 단어 자체가 주는 의미처럼 자연을 재현하지 않고 예술가의 주관적 감정이나 본능적 욕구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고 할 수 있다. 즉 내용은 표현적이고 형식은 추상적인 예술사조이다. 예를 들어 잭슨 폴록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추상표현주의는 자신의 내면세계를 추상적으로 표현한 미술의 한 양식인 것이다.
사실 추상표현주의란 말은 1940년대의 미국의 추상표현주의 이전에도 존재하였다. 1929년 미술평론가 알프레드 바는 당시 칸딘스키의 작품을 가리켜‘형식은 추상적이지만 내용은 표현주의적’이라고 언급하였다. 추상표현주의를 포괄적으로 해석하면 유럽의‘앵포르멜’운동도 포함되고 더 넓게는 표현적인 느낌을 주는 추상 모두를 추상표현주의라고 볼 수 있다. 여기에서는 미국의 추상표현주의와 앵포르멜을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에드워드 하퍼,
추상표현주의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것이 생겨난 역사적 배경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리고 추상표현주의가 1940년대 즈음에 등장한 것이라면 이전의 즉, 미국의 20C 초까지의 미술적 경향을 간단하게나마 살펴보는 것이 나을 듯싶다. 20C전반의 미국의 미술계는 사실주의(realism)양식이 주를 이루었다. 1913년 뉴욕에서 전시회 가 성공하여 잠시 모더니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다고는 하지만 20C전반 미국의 예술가들은 대부분 미국사회의 사실적 면모를 그렸다. 특히 1930년대에는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사회적 사실주의’작가들은 자본주의의 어두운 측면을 사실적으로 드러내고자 하였으며‘지역주의’작가들은‘전원’을 그림으로써 오히려 자본주의의 허구적인 면을 비판하고자 하였다. 이렇듯 2차 세계대전 이전의 미국의 미술가들은 미국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볼 수 있다.
1939년부터 1945년까지의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부터 1950년대까지 미국의 미술은 이전의 리얼리즘 양식과는 다른 추상표현주의가 미술의 주된 양식이 되었다. 2차 세계대전 전까지만 해도 세계미술계의 중심은 유럽 특히 파리였으나 전쟁의 영향으로 유럽은 폐허가 되었고 유럽은 사회적 ․ 경제적 ․ 문화적 침체를 맞이하게 됨으로써 예술의 발전을 어렵게 만들었다. 유럽의 수많은 화가들은 전쟁을 피해 미국으로 건너오게 되었고 미국의 화가들은 유럽의 화가들로부터 많은 기법을 배울 수 있게 되면서 현대 미술계의 중심은 자연스럽게 미국 특히 뉴욕으로 옮겨지게 되었다.
미국정부는 1930년대에 불경기를 극복하기 위해 뉴딜 정책을 추진하면서 문화면에서는 1933년에 을, 1935년에는 을 펼쳤다. 이것은 정부가 예술가들에게 생활보조를 해주는 대신 예술가들은 주요공공건물 장식을 해주는 것인데 이로써 작가들은 경제적 구속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었고 작가들의 교류가 증가하였다. 미국의 젊은 미술가들은 이 두 정책을 통해 서로 만나는 와중에 미국 미술의 새로운 방향에 대해 논의하면서 미국적인 미술을 추구하고자 하였다. 이와 함께 1940~50년대에 미술비평가 해롤드 로젠버그와 클레멘트 그린버그가 각각 액션 페인팅과 색면회화를 통해 미국회화의 독창성을 주장함으로써 미국 추상표현주의는 하나의 사조가 될 수 있었다. 이처럼 미국의 추상표현주의는 전쟁이후라는 시대적인 배경에서 미국 작가들 스스로 미국적 예술을 추구하려 하고 예술계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미술평론가들의 주장과 맞물려 2차 세계대전 이후의 미국의 대표적인 미술이 될 수 있었다.
추상표현주의자들은 인간의 내면성 ․ 무의식적인 본능을 그리고자 하여 자연을 재현하려 하지 않았고 사회에 대한 관심이나 사회주제에 대한 의식을 담고자 하지 않았다. 또 작가의 내면상태를 표현하기 위해 신화나 원시미술을 주제로 택하기도 하였고 미국적인 독자성을 표출하기 위해 인디언 미술이나 멕시코의 벽화주의자들의 영향을 받기도 하였다.
추상표현주의에 갖는 의의는 피상적으로 미국미술의 국제화 분위기의 최조의 반영이자 미술메카로서의 상징적 첫발이다. 또 내용면에서는 추상이되 그 내용이 갖는 주제성은 몬드리안의 추상이 추구한 신지학적인 질서와 다른 철학적인 성찰이 따른다. 그것은 실존주의의 영향으로 작가의 실존적 문제의 적나라한 과정이 모두 공개되면서 고민의 흔적을 대중이 함께 공유하게 된다. 따라서 추상표현주의는 매우 지적인 미술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2) 추상표현주의의 성격과 두 사조 - 액션 페인팅과 색면회화

제 2차 세계대전을 전후로 미국에서 나타난 추상표현주의의 이름만 보더라도 추상표현주의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고 볼 수 있다. 추상적인 면과 표현적인 면으로 말이다. 물론 미국 추상표현주의에는 이러한 관점이 맞지 않는다는 사람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이 두 가지 관점에서 보면 추상적인 면에서는 인간내면의 정신성 ‘추상 미술’ 이라하면 지역과 시대를 초월한 모든 조형예술 속에서 발견되는 기하학적 문양을 그 원류(源流)라 할 수 있는데 이것은 인간에 내재하는 일반적 능력으로써 이러한 문양화를 창조능력이라고 보고 있으며, 이 점에 있어서 오늘날 추상미술 존재의 정당성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추상미술은 입체주의(Cubism)나 초현실주의(Surrealism)와 같은 하나의 경향을 주장하는 운동이 아니기 때문에 오늘날의 추상 미술은 추상미술이 갖는 내적 필연성(內的 必然性)에 의해 주어진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몬드리안(P. Mondrian)과 같은 기하학적, 구성적, 지적인 경향, 말레비치(K. Malevich)와 같은 신비주의적, 금욕적 경향, 칸딘스키(W. Kandinsky)와 같은 본능적, 표현적 경향 등은 내적 필연성에 의해 주어진 각각 다른 성향인 것이다.
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 미국 추상 표현주의는 회화에 있어 무의식성을 강조하며 이는 초현실주의의 영향으로 보여 진다. 즉, 미국 추상표현주의에서는 모든 의도를 배제한 자동 주의적(automatic) 기법을 통해 무의식을 형상화하려고 했다.(이는 특히 잭슨 폴록 추상표현주의자들, 특히 잭슨 폴록의 경우 이런 자동기술법의 강조는, 전면균질적인 공간 구성, 드리핑의 개발, 또 ‘그린다’ 는 행위 자체에 중점을 둔 액션적인 제작 태도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추상표현주의는 이점에서 추상적이면서도 전통적인 추상과 동일하지 않다. 즉 전통적인 추상은, 구상 회화의 경우처럼 인간, 사물, 풍경 등을 표현대상으로 삼지는 않지만, 삼각형이나 원 따위(기하학적·무기적·차가운 추상), 부정형 (비 기하학적· 유기적· 뜨거운 추상)한 점이나 선 또는 면에 의해 생성되는 형상을 갖는다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이것은 현대 회화의 한 특성으로서, 화면은 원근감을 잃고 평면화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역시 그라운드(後景)와 피겨(前景)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추상표현주의는 자동기술법에 힘입어 이러한 형상성을 초월하고자 했다. 무의식이란 구성적이거나 추상적이거나 간에 지시성과 방향성을 가진 형상을 거부하고 있다. 추상표현주의자들은 “자동기술법을 거의 무시하고 형상을 비롯, 형식적인 측면을 지니는 추상이란 구상예술의 연장 내지는 변형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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